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이 희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나오는 뉴스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선생님 대신 쌤이나 님, 또는 프로’라는 말로 호칭을 바꿔 부르도록 하게 하여 논란이 계속되었고, ‘중·고등학교 교감 선생님 대상 평판도 조사’를 실시한다. 교장 ‘강제전보’, 전임자 휴직 허가, ‘처음학교로’ ‘에듀파인’ 도입 거부 유치원 재원 중단 등의 내용을 보면 서울시교육청이기를 포기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직문화 혁신방안의 하나로 내놓은 학교구성원 간 ‘~쌤’, ‘~님’ 등 호칭 사용은 사제 간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니 다행한 일이라고 봅니다. 수평적 호칭은 ‘사제 간’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고도 밝혔다. 그 외에도 회의·의전 간소화, 복장 자율화, 연차 사용 활성화 등 과제가 담겨있는데 우리 시대의 ‘관계의 평등성’이라는 가치가 널리 요구되고 있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교감선생님 대상 평판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교직원들이 14개 항목의 평가(교육자 품성·사
“2월20일, 전 영국에 국기가 휘날리고 만세소리가 진동하게 될 대관식날 아침. 만세! 만세! 어제 저녁부터 처마끝과 길바닥에 앉아서 자리를 잡고 이중삼중으로 사람의 울타리를 쌓고 기다리고 있던 길가 시민들의 열광과 환호속에 기쁨의 예장으로 몸치장을 한 톰 캔티는 아름답게 장식한 말을 타고 지나갔다. 그 유유한 태도, 품위있고 귀여운 얼굴, 그가 실은 오파르 뒷골목 거지의 자식이라는 것을 누가 짐작이나 하겠는가?”-마크 트웨인 『왕자와 거지』2월20일 오늘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2월20일=1259(고려 고종46)년 오늘 강화 마니산 이궁(離宮 임금이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거처하던 궁) 건립1452(조선 문종2)년 오늘 김종서 등 『고려사절요』 편찬 착수 1897(고종34)년 오늘 고종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 옮긴지 1년만에 덕수궁으로 돌아옴1907년 오늘 보성전문(고려대 전신) 세운 친러파정치인 이용익 연해주에서 세상떠남1916년 오늘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기능보유자 박초월 태어남, 김정문과 송만갑에게서 창 배우고 17세때 전국명창대회1등, 국악의 해외소개에 앞장서 세계음악인들의 눈길을 끔1920년 오늘 한인 비행사양성소 설립1928년 오늘 깁지섭
오늘은 정월대보름, 대보름풍습=부럼(대보름날 아침 밤 호도 잣 은행 등을 깨물어 소리 냄, 나이 수대로 깨뜨리는데 나이 먹은 이는 몇개만 깸, 일년내내 까탈이 생기지 말라는 기원) 귀밝이술(대보름날 아침 귀가 잘 들리라고 마시는 술, 좋은 소식을 잘 듣게 됨) 약밥 오곡밥(대보름날 아침 쌀 보리 콩 팥 조 다섯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을 먹는데 세집의 밥을 먹어야 좋다고함) 더위팔기(아침 일찍 더위를 팔면 그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음) 지신밟기(영남지방에서 지신을 위로하는 놀이, 여럿이 풍물치며 놈) 달맞이(대보름날 저녁 뜨는 달 맞으며 횃불 꽂고 합장하고 소원을 빔) 산제(동신제, 동리수호신인 산신에 산제당에서 제사지냄) 편싸움(보름날 한양 동서남 문밖사람들과 애오개사람들이 두 패가 되어 몽둥이나 돌을 들고 맞서 만리재에서 편싸움, 문밖사람들이 이기면 경기지방에 풍년이 들고 애오개편이 이기면 다른 지방에 풍년이 든다고 함, 고구려인들은 패수 가에서 싸웠는데 임금이 친히 심판을 봄) 답교(종각의 종소리 듣고 광통교나 수표교 내왕, 일년동안 다리가 아프지않다고 함, 군중들은 퉁소 불고 북을 쳐서 흥돋움) 줄다리기(집집에서 짚을 내 줄을 만듦) 횃불싸움(홰
2월19일 오늘은 우수,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날 “우수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양력3월에 꽃샘추위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우수 지나면 추위 누그러지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나무에 물기 오르고 새싹이 틈 오늘은 정월대보름,2월19일=1136(고려 인종14)년 오늘 묘청의 난 평정1862(조선 철종13)년 오늘 진주민란 일어남1900년 오늘 한성은행 설립1957년 오늘 소설가 김성래 세상떠남 1960년 오늘 한-미투자보장협정 조인1977년 오늘 증권감독원 개원1981년 오늘 전남 영광 원전7,8호기 기공. 호남선(이리-송정리) 복선공사 기공. 행정수도건설계획 백지화 확정1992년 오늘 한국 겨울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 김윤만 선수 제16회 프랑스 알베르빌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1000m 경기에서 1위에 0.01초 뒤진 1분14초46으로 2위.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 평양서 열림, 제5차회담에서 채택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발효2013년 오늘 '학생부군신위'(1996)의 박철수 감독 교통사고로 세상떠남(65세)2017년 오늘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박송의 명창 세상떠남(90세) 1473년 오늘 폴란드천문
2월18일 오늘은 음력 정월14일. 정월14일날의 풍습=복토 훔치기(가난한 사람이 부잣집의 흙을 파다 부뚜막에 바르면 복이 온다는 것)/나무조롱(나무나 박으로 만든 조롱 3개 만들어 청,홍,황색 칠해서 아이들이 차고다니는데 재해와 질병을 쫓는 예방의 의미)/제웅(14일 밤 사람의 운명을 맡은 별인 直星이 든 사람은 짚으로 사람처럼 만든 제웅을 개천이나 거리에 버리는데 개성지방은 제웅에 불을 당겨 달을 보고 흔들며 절을 함)/농점(일년농사를 점치는 가장 소박하며 원시적인 점)/약밥(14일이나 대보름날 아침에 찹쌀 대추 밤 잣 꿀을 섞어 쪄서 만듦) 2월18일=1389(고려 창왕1)년 오늘 대마도 정벌1488(조선 성종14)년 오늘 『동국여지승람』 편찬에 참여한 조선초기 문장가 강희맹 세상떠남 『금양잡록』 『사숙재집』1910년 오늘 최초의 상설영화관 경성고등연예관 개관1949년 오늘 한-미 우편물교환협정 조인 1952년 오늘 거제도포로수용소 폭동1955년 오늘 제2대 부통령 김성수 세상떠남, 경성방직 동아일보 고려대학 창립, 2018.2.13 국무회의에서 56년전 그가 받은 건국공로훈장 복장(현재 대통령장) 취소 의결1963년 오늘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교육이 희망입니다.ᆢ제 81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교원들의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주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커뮤니티가 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교직정보 및 꼭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어 약40,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특히 6개월마다 단행되는 선생님들께서 궁금해 하는 각시도교육청 인사 발령에 대한 소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0년대 중반 경기도시흥교육청 산하 중학교 교감선생님들께서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카페가 지금은 전국적인 회원을 자랑하는 커뮤니티다. 그곳은 항상 교원들의 생각과 의견들이 모이는 곳이라 대단하다고 판단된다. 그곳에서 운영되는 카페의 한 제목에 달린 많은 댓글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내용은 교원의 승진 발령시 우선 배정 특혜라고 제하의 글에서 교육전문직원과 교원간의 차별에 관한 내용을 교원들이 겪고 해결되기를 바라는 내용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교육전문직원이란 옛날에 장학사라고하면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교육전문직원에는 장학사가 대부분이고 교육연구사, 장학관, 교육연구관, 교육장 등도 포함하는 개념(교육전문직원은 학교에서 교사, 교감, 교장으로 근무하다
2월17일=1450(조선 세종32)년 오늘 세종대왕 세상떠남1489(성종20)년 오늘 도학자 화담 서경덕 태어남1869(고종6)년 오늘 독립운동가 이동녕 태어남1876(고종13)년 오늘 최익현 강화조약교섭 반대척사소 올림1907년 오늘 국채보상운동 시작 “우리 2천만동포가 담배를 석달만 끊고 그 대금을 매일 각 사람 앞에 20전씩만 수합하면 국채1,300만원을 갚을 터인데....어찌 힘 안드는 담배 석달이야 못끊을 자 있으며 설혹 못끊더라도 1원에서 천백원까지 낼 사람이 많을지니 무엇을 근심하리요. 나부터 800원을 내겠노라. ”-서상돈 ‘대한매일신보’(1907년2월17일자) 부녀자들은 가락지 비녀까지 헌납하면서 적극가담하는 등 거국적으로 전개되었으나 일본통감부 저지로 큰 결실 맺지못함 1954년 오늘 3군합동참모회의 설치1960년 오늘 김포공항 청사 준공1987년 오늘 전매청 국산담배 첫 미국수출계약1988년 오늘 남극과학기지 세종기지 준공1989년 오늘 북한 작가중앙동맹위원회 민족문학작가회의에 작가회담 제의. 농약 아동용그림책 등 1,980개 품목 수입자유화 결정1992년 오늘 미국의 뉴키즈 온 더 블록 내한공연(올림픽공원)중 사망1명 부상40여명1994
존 F. 케네디 미국 35대 대통령 [ John Fitzgerald Kennedy ]미국 역사상 최연소이자, 20세기에 태어난 최초의 미국 대통령 1961.1.20 제 35대 미 대통령 취임 연설을 했다“국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세계의 시민 여러분, 미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베풀 것인지 묻지 말고, 우리 모두가 손잡고 인간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케네디가 대통령취임 연설을 하기 전에 메사추세츠 주 의회에 한 연설에서 ‘역사라는 고등법원’이라 지칭한 몇 가지 기준에 따라 심판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은 것을 받은 사람들은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역사라는 고등법원이 우리들 각각을 심판할 때 우리가 짧은 생애동안 나라에 책임을 다했는지,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기록할 때 그 심판은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에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첫째 우리는 정말로 용감한 사람이었나? 적에게 대항할 용기가 있었는가 그리고 필요할 때 동료에게 대항할 용기가 있었는가 사적인 욕심
2월16일 오늘은 첫잔나비날(상신일) 오늘은 아주 엄격하게 언행을 삼감 2월16일=1360(고려 공민왕9)년 오늘 홍건적 격파1365(공민왕14)년 오늘 왕비 노국공주 세상떠남1927년 오늘 경성방송국(호출부호 JODK) 우리나라 첫 방송1946년 오늘 기관차 건국1호 시운전1951년 오늘 매달25일을 국난극복일로 지정 1958년 오늘 우리나라 첫 항공기납치 KNA여객기 납북, 탑승객34명중 26명은 3월6일 귀환1967년 오늘 경기 연천 한미합동사격장서 직격탄 맞아 탄피주이8명 폭사1971년 오늘 한국과학기술원 설립1988년 오늘 경주 신라고분에서 흙으로 빚은 12지신상 발견1991년 오늘 수서특혜 관련 이원배 의원 장병조 청와대비서관 등 구속1993년 오늘 삼성 디지털VTR 세계 첫 개발. 북한 핵특별사찰 거부, 강요하면 IAEA협정 폐기 주장1996년 오늘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이상재 허문도 권정달 등 6명 내란혐의 고소2001년 오늘 대우자동차 1750명 사상최대정리해고 2009년 오늘 한국 첫추기경 김수환(스테파노) 선종 “참사랑은 상대방의 기쁨은 물론 서러움 번민 고통까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속 어둠까지 받아들이고 끝내는 그를 위해
공교육이 희망입니다. 제80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2019년 설날연휴를 전후하여 언론에 비춰진 교육뉴스는 종영된 드라마 ‘SKY 캐슬’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교육에 관한 부정적인 뉴스가 많았는데 일부 언론에서는 고1 학생들의 학습전략을 소개하여 그나마 희망적인 뉴스도 있었다. 그리고 학교폭력,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학교 영어 문제 등도 제기하였다. 대부분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하여 얘기하는 있다고 보는 데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살리고 확립하는 데 교육부(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언론에 비춰진 내용을 제목만을 살펴보면, ‘SKY 캐슬’ 붕괴되는 공교육! “학종 민낯 드러낸 ‘SKY 캐슬’은 현실! 교육부 정시확대 나서야”, ‘SKY 캐슬’ 드라마는 끝났지만! 더 깊어진 교육불신, 표류하는 ‘초등1~2학년 방과후 영어 재개’ 학부모는 혼란·사교육 시장은 들썩, “학교폭력 교육적으로 해결”vs“경미한 폭력은 없어” 교육계-학폭 피해자 커지는 입장차, 초중고 학부모 32% “2~3년 전보다 사교육 심화” 11% p 늘어, 교권침해에 보험가입 교사 증가, ‘SKY 캐슬’ 코디도 필요없다! 서울대 선배들 추천하는 예비
2월15일 오늘은 첫양날(상미일) 오늘은 크게 칼질하지 않음. 오늘은 세계 소아암의 날, 세계소아암부모연합(ICCCPO)이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위해 2001년9월 룩셈부르크 컨퍼런스에서 제정, 81개국 138개단체 참여, 소아암은 우리나라 어린이질병사망원인1위, 조기발견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교육권 건강권 가족지원 삶의 질 향상 등 생애전반 지원체계 필요 2월15일=1393(조선 태조2)년 오늘 나라이름 조선으로 바꿈1894(고종31)년 오늘 동학농민전쟁 시작, 전봉준이 고부관아 습격해 세미를 빈농에게 나눠줌1927년 오늘 신간회 창립1951년 오늘 한국전쟁중 트루먼 미대통령 맥아더에게 38선돌파권한 줌1952년 오늘 제1차 한일회담 열림 1953년 오늘 제1차 화폐개혁 피난수도 부산에서 100대1로 절하하는 긴급통화조치령 발표1960년 오늘 조병옥 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 1달 앞두고 미국에서 세상떠남1974년 오늘 백령도 서쪽 공해서 북한함이 우리 어선 포격 1척 침몰 14명 실종1977년 오늘 화가 의재 허백련 세상떠남1981년 오늘 한-나이지리아경제협정 맺음1984년 오늘 한국미술5천년전 유럽순회전 영국 런던에서 열림 1986년
<<헌법 제 7조와 국가공무원법 제 59조 1항 ㅡ ‘공무원 헌장’ >> "최소 50% 이상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영혼이 있기를 바라며,탁상보고서가행정이 아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이 답) 행정 실천을 하고,4차산업혁명 시대에 공무원 선진화를 위하여 "행정고시 폐지"는 기본!!" ※헌법 제 7조①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②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 ※국가공무원법 제 59조 1항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공무원 헌장> (2016.1.1. 시행)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우리는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한다.우리는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고 조국의 평화 통일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이에 굳은 각오와 다짐으로 다음을 실천한다. 하나. 공익을 우선시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하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하나.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 행정을 구현한다.하나. 청렴을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