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오늘은 설날, 설날의 세시풍속=설빔(빈부귀천 남녀노소 없이 새옷 마련)/신수점(한해의 신수와 재수 미리 알기위해 치는 점 토정비결이 대표적)/윷점(개인의 신수와 재수, 비가 얼마나 와서 농사에 좋을지 점침)/안택(집에 탈이 없도록 지내는 고사. 무당이 맡아 집전하며 터주 조상 조왕 동 신을 제사하고 차린 음식 골고루 나눠먹음)/메구(재수있으라고 농악대가 집집이 찾아다니며 풍물치고 지신밟음)/복조리(설날아침 새 복조리를 벽에 걸어놓으면 조리가 쌀알처럼 만복을 일구어주고 조릿대틈으로 삿된 것을 흘려보낸다는 믿음이 담겨있음). 오늘은 첫닭날(상유일) 부녀자의 길쌈이나 바느질을 금하는데 하루 푹 쉬라는 의도 2월5일=1711(조선 숙종37)년 오늘 북한산성 축성 결정1883(고종20)년 오늘 양반의 상업종사와 상민의 학교입학 허락1886(고종23)년 오늘 노비세습제 폐지1913년 오늘 이인직 매일신보에 『모란봉』 연재 시작1952년 오늘 유엔총회 한국부흥결의안 채택 1969년 오늘 중학교 무시험추첨제 처음 실시1974년 오늘 서울지검 문인지식인간첩단사건 발표 이호철 임헌영 등 5명 구속1977년 오늘 후쿠다 일본외상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망언1981년 오늘
2월4일 오늘은 입춘, 24절기의 첫 번째로 봄기운 깨어나는 날,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후라 행사 많음, 음력으로 섣달이나 정월에 듦,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면 재봉춘(再逢春)이라 함* 입춘방(입춘첩) 입춘날 대문 중문 곳간문 방문이나 대들보에 써 붙이는 글귀 ; 立春大吉 建陽多慶/國泰民安 家給人足/雨順風調 時和年豊/堯之日月 舜之乾坤/壽如山 富如海/父母千年壽 子孫萬代寧/天下泰平春 四方無一事/天上近三陽 人間五福來/鳳鳴南山月 麟遊北岳風/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春到門前增富貴/春光先到古人家/一家和氣滿門楯/人情富貴如將得/玉洞桃花萬樹春 한 번 붙인 입춘첩은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이듬해 입춘이 되면 다시 그 위에 덧붙임* 입춘의 세시풍속=보리뿌리점(입춘날 보리를 뽑아 치는 점, 뿌리의 수를 보고 그 해 농사 풍작여부 점치는데 한 가닥이면 흉년 두 가닥이면 평년작 세 가닥이면 풍년) 입춘 팥죽(지방에 따라 동짓날처럼 팥죽을 쑤어먹고 집안에 흩어 벽사하기도 하는데 새알심은 넣지 않음) 입춘굿(지금은 보기 어렵고 제주도에 모습이 약간 남아 있음. 입춘 전날 온 섬의 수심방(무격의 우두머리)이 관덕정이나 동헌에 모여 전야제를 치르는데 미리 나무로 만들어둔 소를 끌어내
2월3일 오늘은 아홉차리, 입춘이나 대보름 전날 각자 맡은 일을 아홉번씩 되풀이함, 글방 다니는 아이는 천자문을 아홉번 읽고 나무꾼은 나무 아홉짐, 노인은 새끼꼬기 아홉발, 나물은 아홉 바구니, 빨래는 아홉가지, 길쌈도 아홉 바람 삼음, 부지런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것 2월3일=1962년 오늘 울산공업단지 기공1966년 오늘 조선 마지막 왕비 순정효황후 윤씨 세상떠남1971년 오늘 북한-소련 통상지원5개년협정 맺음 1978년 오늘 도예가 조기정 전남 강진 도요지에서 고려청자 재현1980년 오늘 국보10호 실상사 백장암 탑 도굴당함1987년 오늘 영동산간 폭설(대관령90.3cm) 영동고속도로 마비1989년 오늘 KAL기 폭파범 김현희 살인죄혐의로 불구속기소1993년 오늘 호치민시에 한-베트남합작은행 퍼스트비나은행 개점1997년 오늘 아리랑TV 개국 2001년 오늘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 결성2005년 오늘 헌법재판소 호주제도 헌법불합치판결, 2005.3.2 국회가 호주제도 개정2006년 오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개시 공식선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미의회에서 협상선언 2006.6.5-9 제1차 협상(워싱턴) 2006.7.10-14 제2차 협상(
2월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 날, 습지(바닷물, 민물의 간조시 수심6m 넘지않는 늪과 못)의 국제적 보호 위해 1971년 오늘 이란 람사르에서 람사르협약(물새 서식지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채택하고 1997년에 오늘을 ‘세계습지의 날’로 정함, 람사르협약 가입국은 자국 내 보호가치가 있는 습지1개이상 보호지로 지정해야하며, 철새가 거쳐가고 번식하는 곳인 물가의 습지 보호의무, 우리나라는 1997.7.28 국내에서 람사르협약 발효 2008년 경남 창원에서 제10차 람사르총회 개최, 우리나라는 강원도 대암산 용늪/창녕 우포늪/신안 장도 습지/순천만 갯벌/제주도 물영아리 오름/태안 두웅 습지/울산 무제치늪/무안 갯벌 등 19곳 람사르습지로 등록 2월2일=1895(조선 고종32)년 오늘 독립문 세우기 위해 영은문 철거1946년 오늘 제1회 전국빙상선수권대회 소양강에서 열림(북한선수36명 참가)1955년 오늘 재미 조국중립화위원회 김삼규 중립화통일방안 발표. 김낙중 평화통일방안 ‘통일독립청년공동체수립안’ 정부에 제출1956년 오늘 북한적십자사 국제적십자연맹 가입1957년 오늘 한국시인협회 창립(대표 유치환) 1968년 오늘 미국-북한 푸에블로호사건
2월 February는 라틴어로 ‘정결한 달’이라는 뜻. 2월의 제철채소=고비 봄동 움파 참취 달래/제철 해산물=다시마 청각 파래 송어 대게 굴 홍어/제철음식=봄동겉절이 취나물무침 다시마쌈 대게찜/세시음식=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 시래기나물 취나물 호박고지 고사리 도라지 2월1일=561(신라 진흥왕22)년 오늘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1019(고려 현종10)년 오늘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승리,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 3차침입에서 10만 거란군중 수천명만 살아남음, 거란 성종은 소배압에게 “네가 너무 적지에 깊이 들어가 이 지경이 되었다. 무슨 얼굴로 나를 만나려는가. 너의 낯가죽을 벗겨죽이고싶다”고 책망, 강감찬은 키 작고 곰보였는데, 원래는 아주 잘생겼지만 너무 잘생기면 큰일을 못한다며 스스로 마마신을 불러 곰보가 되었다는 이야기 전해옴1883(조선 고종20)년 오늘 독립운동가 조만식 태어남 1906(대한제국 광무10)년 오늘 일제 통감부 설치1919년 오늘 무오독립선언, 만주 러시아 지역에서 독립운동하던 조소앙 신채호 등 39명 중국 지린성에서 첫 독립선언. 김동인 주요한 등 도쿄에서 최초의 문예동인지 ‘창조’ 창간1935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 종두(187
(정현민 국제안전도시 학교안전 분과위원장 겸 대한안전연합회장)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으로서 안전문화 정착안전은 인간을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하고 필수적인 삶의 조건이다.급속한 산업 발달과 문명의 다양한 발전으로 인간의 삶의 질과 편리함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과 함께 과거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새로운 안전사고와 질병들이 개인의 안전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대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연간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와 4만 건 이상의 화재발생 등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세월호 침몰사고와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사설 해병대캠프의 연안사고 등 연이은 대형 참사로 인해 우리 사회 안전에 대한 심각한 사회적 충격과 각성이 대대적으로 일고 있지만, 그와 관련된 사회 정책적 조치는 도무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진척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부재, 안전 불감증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 역시 점점 더 힘을 얻어가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안전문화를 활성
1월31일=877(신라 헌강왕3)년 오늘 고려 태조 왕건 태어남1812(조선 순조12)년 오늘 홍경래 평안도농민전쟁 일으킴1890(고종27)년 오늘 서울상인들, 외국상인의 시외이전 요구하며 철시단행1935년 오늘 이동휘 상해임시정부 국무총리 세상떠남1948년 오늘 귀환동포 총2,068,073명으로 집계1954년 오늘 오산서 열차와 트럭 충돌 사망56명 부상78명 1957년 오늘 북한적십자회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남북서신교류 제안1969년 오늘 천안서 열차 충돌 사망41명 부상102명1970년 오늘 북한-중국 압록강-두만강 항해협정 체결1979년 오늘 동해고속도로 개통1986년 오늘 베이루트 주재 도재승 서기관 무장괴한에게 납치됨1991년 오늘 산업기술정보원(KINITI) 설립 2013년 오늘 서울지법 최태원 SK회장 징역4년선고 법정구속2014년 오늘 싱가포르유조선 유이산호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2부두 충돌해 기름유출2018년 오늘 가야금명인 황병기 세상떠남(82세). 노사정위원회 19년만에 6자회의 열림. 강원 철원에서 제1회 세계평화대회 열림1797년 오늘 가곡의 왕 슈베르트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남, 슈베르트는 존경하던 베토벤이 세상떠난 이듬해(1
1월30일 오늘은 입춘공사(倫修) 대한 이후 10일째 입춘 이전 5일째되는 날은 귀신들이 다 하늘에 올라간 날이라 여느때 할 수 없는 측간이나 헛간수리를 해도 뒤탈이 전혀 없다고함 1월30일=1392(고려 공양왕4)년 오늘 서적원 설치1637(조선 인조15)년 오늘 인조, 남한산성 떠나 삼전도에서 청 태종에 항복1899(고종36)년 오늘 대한천일은행(지금의 우리은행) 창립1948년 오늘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발간1954년 오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발족 1956년 오늘 육군특무부대장 김창용 피살1966년 오늘 서독파견 간호원1진 출발1967년 오늘 한국외환은행 발족(자본금100억원)1969년 오늘 이희승 씨 등 국어학자140명 한글전용반대성명 발표1974년 오늘 한일대륙붕협정 조인 1988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작가로 꼽히는 박화성 세상떠남(84세) “나를 살려내”-마지막 말1991년 오늘 9살때 성폭행당한 김부남씨(30세) 21년전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55세)을 칼로 찔러 죽임 “나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을 죽였습니다.”-김부남. 건설부 서해안 남해안 261개지구 3억7천3백만평 매립계획 발표. 북-일수교회담 시작. 베이징에 무역대표부
1월29일=1634(조선 인조12)년 오늘 명재상 이원익 세상 떠남, 임진왜란때 평안도순찰사로 왕의 피란길 인도, 이듬해 평양탈환에 공을 세워 평안도관찰사 됨 1608년 영의정때 대동법 실시, 불합리한 세금제도 고침1915년 오늘 의병장 유인석 세상떠남1958년 오늘 한-미 주한미군 핵무기배치 공식발표1959년 오늘 일본정부 재일동포북송 발표1961년 오늘 김회일 북한교통상 남북철도연결 제안 1966년 오늘 택시요금 100% 인상(기본요금50원 500m에 10원)1967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나병의 날 기념식1980년 오늘 이희성 계엄사령관 김계원을 무기로 감형1990년 오늘 국방부 주한미공군의 기능통합과 기지재조정계획 발표.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8차 남북체육회담 열림1992년 오늘 미야자와 일본총리 참의원연설에서 처음으로 일본군위안부 관련 “마음속의 깊은 사과와 반성을 한다” 발언 1996년 오늘 일본 강제연행 조선인징용자 1945년3월말 현재 60만4천명으로 밝힘. 전국 어음부도율 1980년이후 최고치 기록2001년 오늘 여성부 출범(초대장관 한명숙)2002년 오늘 부시 미대통령 일반교서연설에서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 군산 개복
1월28일=1432(조선 세종12)년 오늘 윤회 맹사성 등 『팔도지리지』 편찬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우리나라 첫 전화통화, 한성전기회사에서 개통, 궁내부에서 궁중과 각 아문과의 연락 위해 덕수궁에 전화시설 마련, 당시는 전화기를 ‘덕률풍’ ‘득률풍’ ‘전어기’ 등으로 부름1899(광무3)년 오늘 탁지부 예산안 발표. 세출6,471,013원(元) 세입6,473,222원(元)1905년 오늘 일본이 독도에 ‘다케시마’란 이름 붙이고 시마네현 관할로 삼음1947년 오늘 이승만 워싱턴에서 과도정부 필요성 담화1959년 오늘 일본경비정 독도침범 1964년 오늘 한국-에티오피아 수교1972년 오늘 강릉 심교만 씨 집에서 『고려사절요』 5,6,18권 발견1973년 오늘 베트남휴전협정 발효, 베트남파병 국군 철수개시1980년 오늘 고등군사재판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해한 김재규에 사형선고1994년 오늘 한-중 중국 중경의 한국임시정부청사건물 복원합의1997년 오늘 한보그룹이 한보철강 등 2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1998년 오늘 한국-국제채권단 2백40억$단기외채 만기연장에 합의 2013년 오늘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망1명 부상4명1596년 오늘 영국항해가
1월27일 오늘은 국제 홀로코스트희생자 추모의 날 2005.11.1 유엔총회 지정, 오늘로 한 건 1945년 오늘 소련군이 아우슈비츠강제수용소 수용자들을 해방시켰기 때문 1월27일=1250(고려 고종38)년 오늘 승천부에 궁궐 창건1808(조선 순조8)년 오늘 부산 금정산성 완공1874(고종11)년 오늘 경복궁 자경전 순희당 자미당 등 400여간 불탐. 고종 창덕궁으로 옮김1881(고종18)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규식 태어남 1920년 오늘 최초의 한인기자단체 ‘무명회’ 발족1948년 오늘 김구, 유엔한국위에서 남북주둔군 철수후 자유선거실시 주장1950년 오늘 이승만정권 전향문필가들의 원고심사제 발표, 경찰의 심사후 출판 가능, 4.7 철폐1959년 오늘 소련 프라우다지 평양특파원 이동준 기자 판문점에서 취재중 귀순1964년 오늘 북한 ‘로동신문’ 소련의 평화공존노선 반박1971년 오늘 일본 고분에서 백제시대 칠지도 발견 1973년 오늘 민주통일당 창당(대표 양일동)1987년 오늘 서울지검 ‘말’지 특집호 보도지침기사 관련자3명(김태홍 신홍범 김주언) 구속기소, 보도지침=문화공보부 홍보실장이 거의 매일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가이드라인1995년 오늘 김종필-박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타에서는 세계적인 우리나라 원전기술의 발달 과정을 살펴 보고, 현재의 운영능력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원전의 특장점과 이를 통해 왜 우리나라 원전 기술을 유지하고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