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이하 NMC)이 올해 새로 입사한 간호사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상반기 신규 간호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의료원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신규 간호사 교육은‘함께 가자’를 기치로 내 걸고, NMC의 미션과 비전(“누구에게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등)을 실현하는 첫 단계로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태움 문화를 예방하고 근절하자는 의미에서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고자 윤리교육과 함께 ‘5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목표 세우기’, ‘원지동 시대의 주역은 우리’라는 다채로운 주제에 따라 서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팀 별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염병 대응 시 필요한 ‘보호복 착탈의 시연 및 실습’ 프로그램은 NMC만의 차별화된 신규 간호사 교육으로, 지난 메르스 사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 NMC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해바라기센터, 약물유해반응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친환경 급식이 전면 시행되는 신학기를 맞아, 2018년 급식의 질 제고를 통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6일(화) 민병희 교육감이 직접 원주의 한 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교육감이 직접 급식 과정을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교육감 및 체육건강과 과장 외 관계자 3명이 함께 한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친환경 급식이 처음 시행되는 올해, 급식의 질과 만족도 향상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 것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정책으로 제대로 이어져 강원도 급식이 선진급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코레일은 베트남 철도국, 철도공사 등 교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교통분야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교통분야 개발컨설팅(DEEP)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사업이다. *DEEP : 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artnership(개발 경험 공유) 코레일은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국 교통정책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철도 차량과 철도 신호통신분야 연수를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통정책 연수와 관련해 코레일은 철도 운영, 인재 양성, 안전관리 등 교통정책 분야의 전문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한국의 철도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 연수생의 관심사항인 철도역 복합환승센터와 철도 물류정책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우리나라의 철도 개발 경험과 선진 기술이 베트남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도를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간 교통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몽실학교에서는 5일부터 15일까지 ‘2018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과정’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직접 만들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탐구, 체험, 융합) 프로젝트와 챌린지 프로젝트, 더혜윰 프로젝트, 둥지(초등 전문) 프로젝트, 몽실 공동체 프로젝트 분야로 나누어 모집을 한다. 마을 프로젝트는 마을에서 마을을 알고 바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지향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이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사회적 문제를 창업 과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이윤을 창출하는 창업 프로젝트다. 초5~고3 연령대 청소년 300명을 모집하고 30여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연중 8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더혜윰 프로젝트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교과 교육과정 및 주제 탐구 프로젝트다. 더혜윰* 프로젝트에는 학생주도 주제탐구 프로젝트 5개 내외, 학생주도 교과 교육과정으로 윤리,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화학, 음악, 미술, 역사 9개 과목이 운영될 예정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상·하반기 각각 34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6일(화) 오전 10시 교육청 903호에서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학습 추진 △ 서울형 학생봉사학습 실천학교 운영·지원 △봉사학습의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 △봉사학습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자문단’과 ‘학생봉사학습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봉사학습 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발굴 운영 △지역사회 연결 및 활동처 연계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시민사회를 연계하는 학생 봉사학습 모델링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기도내 시.군은 생활권 내 유휴공간 활용 및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학습나눔 매니저’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 사업은 카페, 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공간 등의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학습 모임에 무료 제공하는 기부 사업이다. 시설주는 시설 내 유휴공간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점을 얻고,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 활동을 통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하면 지정 시설이라는 인증 현판과 함께 진흥원 공식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공모에 선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운영 지원을 위해 시·군당 1~2명의 ‘학습나눔 매니저’도 신규 모집한다. 학습나눔 매니저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6년부터 운영된 매니저 제도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활동 지역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직접 방문해 시설주의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성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조직문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조직의 핵심관리자인 과장급을 대상으로 감성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세대간, 직급간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과 감성, ‘사람중심 리더십’과 리더가 갖추어야 할 ‘사람관리 역량’ 등 감성리더십 교육을 확대하고 변화대응을 위한 ‘민첩성(agility)’ 강화를 목표로 한다.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신뢰와 참여 기반 감동의 리더십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을 이끌기 위해 서울시는 3월 12일(월)부터 5개월간 약 240명의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성리더십 교육(가칭 ‘오렌지 블루 리더십 과정’)을 실시한다. ‘오렌지블루’는 ‘감성’과 ‘긍정’을 의미하는 오렌지와 ‘합리적 이성’과 ‘조직맥락’을 의미하는 블루를 더한 것으로, 기존의 이성 중심 리더십 교육에서 탈피하여 감성 중심 리더십 교육 실시로 감성과 합리적 이성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사례를 반영한 참여·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안전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 이하 교육원)은 중소식품기업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다음의 두 교육과정을 경기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 : 3월 27일 ○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 : 3월 28일~29일(1박2일) * 소규모 HACCP :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0인 이하인 소규모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식약처에서 마련한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은 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이 자주 개정되어 업계에서 적용하는데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지난 해 운영 시 적합한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어 4.6이상(5점 만점 기준)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매 기수 200% 가까운 모집 경쟁률을 나타냈다.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보다 많은 5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은 올해 신설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한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과정이 기초과정이라면 이 과정은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고등학생 100명(1인당 100만 원), 대학생 50명(1인당 200만 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근로자 중에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장(본사·지사)이 도내에 있는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경남지역의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직 근로자를 위해 공고일 현재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 자녀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범위를 확대하였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 근로자의 사업장 소재지 시·군청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18년도 경상남도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급계획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녀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온라인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2월 도일자리재단의 ‘자녀진로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924명 중 80%(739명)가 진로교육에 대한 교육방법이나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은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진로교육 방법과 진로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우리 아이 진로 스토리 만들기 ▲사례로 배우는 진로 상담 노하우 ▲청소년 감성 코칭 ▲학생 생활 안전 매뉴얼 등으로 총 4과목 45시간의 교육이 2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1일 개강한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총 5기까지 운영되며 교육일정은 ▲2기(5.1~6.30) ▲3기(9.1~10.31) ▲4기(11.1~12.31) ▲여름방학 특별기수(7.1~8.31 예정) 등이다. 2기 수강신청은 4월 30일까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dream.go.kr)’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가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중간점검으로 포항 지진피해 복구 현황 및 석면제거 학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시작된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점검을 위해 28일 차관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신학기 전 지진피해학교인 포항 흥해초의 복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석면제거 학교인 환호여중(포항)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직접 확인한다.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재난위험시설 철거, 내진보강 진행, 석면제거, 소방시설 등 학교시설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진피해로 인해 개축을 진행하고 있는 포항 흥해초의 임시 컨테이너 교실(14개 교실)의 내부(냉, 난방기 등)를 둘러보고 안정성과 편리성도 점검한다 지진위험지역인 포항지역의 학교시설에 대한 현재 내진보강율은 43.3%이나 투자 확대를 통해 전체 학교에 대한 내진보강을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11일 발생한 여진으로 인한 피해학교(51개교)에 대하여 11일~12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재해특별교부금을 선지원(2.13.)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3월 초에 추가 복구비 지원할 계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가 최근 이슈되는 항공사의 정비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항공정비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훈련기관 등과 협업하여 5년간 4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마련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양성방안은 항공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항공사·MRO 업체의 채용기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B737기종 등 중·대형기 정비를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협업하여 실습장과 장비(엔진, 도어, 시뮬레이터 등) 등 교육훈련 기반을 조성하고 기종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기존 항공사에서만 가능했던 중·대형기 기종 교육훈련을 민간 교육기관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취업률에 따라 정부가 훈련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항공사·MRO 업체에서 채용 시 가점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졸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단기(6개월)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교육과정 이수와 동시에 MRO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정비인력 양성방안은 항공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