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질환 예방은 무우가 최고 □ ●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우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우 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 시력상실, 발기부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는 2명중 1명이 당뇨를 앓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2배정도의 수치를 나타낸다. 당뇨병은 고지방, 총 칼로리, 총 단백질의 양이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당뇨 예방에 좋은 식품 무우!● 당뇨병에 가장 좋은 식품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된 무우, 무우에 들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지난 1년간 대전에서 생산되고 있는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의 아질산이온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허용 기준치(0.07g/kg)를 크게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전 소재의 식육가공업소 및 식육즉석판매업소 145개소에서 생산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263건의 식육가공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18건(햄 15건, 베이컨 1건, 양념육 1건, 분쇄가공육제품 1건)에서 평균 0.015g/kg이 검출되어 허용치의 5분의 1 수준을 보였다. ‘아질산나트륨’은 주로 햄·소시지에서 붉은빛을 띄게 하는 발색제로 쓰이는 식품첨가물로 풍미 증진, 식중독균의 증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반면 장기간 과다 섭취 시 빈혈이나 청색증을 일으킬 수 있고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대전에서 생산되는 식육가공품은 햄, 베이컨 등의 극히 일부에만 기준 이내의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식품임이 확인되었다”며 “축산물이 국민 대표 식품인 만큼 향후에도 시민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윤창희)는 농축산물을 포함한 모든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용란, 산란노계 살충제 검사를 농장 표본검사에서 전수검사로 확대하고, 축산물에 대한 농약·동물용의약품 PLS*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엄격한 검출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다 * PLS :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물질 이외에는 검출한계 수준(0.01ppm) 적용 또, 최근 개장한 로컬푸드매장 2호점(아름점)을 포함하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물은 ▲농약검사 ▲한우유전자검사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유전자변형(GMO) 식품검사 ▲홍삼제품 등 건강보조식품 검사 ▲축산물 가공품 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 윤창희 소장은 “5월말까지 AI방역 총력으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 있지만 식품 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농수산물 등 총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마트, 도매시장 등에 판매되거나 학교급식용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356건을 선별해 방사능 안전성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사고 등으로 인한 먹을거리 방사능 오염 우려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수산물 171건, 농산물 86건, 가공식품 79건, 축산물 20건을 대상으로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해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물질 잔류 여부를 정밀 검사했다. 검사 대상 중 고등어, 삼치, 갈치 등 다소비 수산물이 전체 품목의 48.0%로 가장 많고, 원산지별로는 국내산이 124건, 러시아 15건, 중국13건, 일본 8건, 노르웨이와 베트남이 3건씩, 대만과 미국이 2건씩, 페루 1건으로 수입산이 총 47건을 차지했다. 검사 결과 354개 제품에서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수입산 블루베리잼 1건과 견과류가공품 1건에서만 세슘이 1Bq/㎏씩 검출됐지만, 이는 안전기준(100Bq/㎏ 이하)의 1/100 수준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인근 한빛원전과 인접 지역의 농산물과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주요 먹거리 중 하나인 닭과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18.1.5.(금) 행정부지사 주재 2018평창동계올림픽 안전보고회(도자체)에서 체계적인 안전성 확보방안 필요성을 지시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산란계 농가에 대해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3호 54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장내 닭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사육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더 이상 진드기구제를 목적으로 살충제 등 무분별한 약제 사용이 재발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계획에 따라 안전성 검사물량을 전년대비 유통단계 18%, 생산단계 6%이상 확대하여 소비시장에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축산물 위생관리법률 개정·시행(‘18.4.25.)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의 잔류물질을 포함한 자가품질검사 의무화, ▲농장 식용란 출하시 산란일 등을 포함한 거래명세서 발급 의무화, ▲축산물위생 담당공무원의 산란계 농장 출입·검사 허용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 영문판을 펴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 예) 우리나라의 윗등심살은 흉추 1번∼5번 등심부위를 지칭, 유사한 부위인 미국의 척 아이 롤(chuck eye roll)은 경추 6번∼흉추 5번의 목심·등심 부위를 지칭 이번에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분할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방법과 사진을 담았다. 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매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각각의 소분할 부위는 전체 사진과 함께 썰었을 때의 단면 사진을 실어,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한우고기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수출 규격 외에도 맛의 우수성, 과학적 생산체계 등 한우고기가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HACCP) 제도를 소개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매서운 강추위로 비닐하우스 가장자리에 고드름이 달린 가운데 음성군 대소면의 바노들 농장에서 겨우내 건조된 ‘시래기(무순)’의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이 농장은 같은 시설하우스에서 6월 수박, 9월 메론, 11월 시래기 등 1년에 3기작을 하고 있어 요즘은 겨울철 농한기(農閑期)라는 말이 옛 말이 되어 가고 있다. 시래기(무순)는 철분과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 빈혈에 좋고 우리 몸의 위장기관이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식품이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에서 유통 중인 콩나물(숙주나물 포함)의 안전성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표적인 다소비 식품인 콩나물의 생산과정에서 생장조절제를 사용하는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계획됐다. 생장조절제는 콩나물의 원뿌리가 굵어지고 잔뿌리가 나지 않게 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유통기한 역시 길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그 종류로는 옥신류, 지베릴린류, 싸이토키닌류 등이 있다. 이 중 싸이토키닌류의 6-BA(6-benzylaminopurine)는 2016년 중국에서 콩나물에 첨가돼 이른바 ‘독콩나물’로 시중에 유통되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콩나물은 재배과정이 짧고, 종자용 콩나물콩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콩나물콩에 사용한 농약 성분이 잔류할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인 위해관리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콩나물과 콩나물의 원료가 되는 콩을 대상으로 생장조절제인 6-BA(6-benzylaminopurine)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370여종 농약의 잔류 여부도 함께 검사함으로써 관내 유통 중인 콩나물의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5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7개 김 국유품종 분양 신청을 받고, 종자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김은 우리나라 양식해조류 중 생산량 1위 품목이며 작년 말에는 수출액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에서 선발육종 방식으로 신품종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이번에 그 중 7개 품종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분양하는 7개 품종은 국내 김 양식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에 속하며, 모두 품종보호권을 출원하였고 이 중 2개 품종에 대해서는 등록절차를 완료하였다. 방사무늬김은 얇고 식감이 부드러워 주로 김밥용 김과 수출용 조미김으로 가공되어 소비되고 있다. 새로 개발된 품종들은 기존 품종보다 성장속도가 빨라 안정적으로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맛과 색감 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분양에 앞서 작년에 일부 품종(수과원 104호, 105호, 106호, 108호)에 대한 시범 분양
(한국안전방송)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10(수),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축산식품 미생물 정책보고회」를 개최하여 미생물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축산 악취 등 현장 문제에 대해 미생물을 활용할 방안을 탐색하고 환경친화형 농자재, 전통 발효식품 등 미생물 연관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 차관은 농진청 등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미생물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미생물을 사용하고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농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미생물을 개발하여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리 땅에서 찾은 효모를 수제맥주 양조장인 ‘가나다라 브루어리’에 기술이전 한다고 10일 밝혔다. 농기원은 토종 양조 미생물 발굴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16년 향미 성분 생성량이 많고 내산성, 내당성을 갖은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Saccharom yces cerevisiae) HY2013을 양조용 효모로 특허 등록했다. 경북 문경에 위치한 ‘가나다라브루어리’는 문경 오미자와 사과로 발효주를 생산하는 업체다. 가나다라브루어리는 최근 수제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향미증진 양조용 토종효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농기원의 양조용 효모를 기술이전 받기로 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양조용 효모는 과일향을 내는 이소아밀알코올 생산 능력이 기존 수입효모에 비해 34% 이상 높아 발효주의 향미를 풍부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한편, 향미증진 양조용 효모(HY2012와 HY2013)는 지난해 5월 전통주 업체인 술샘(용인), 술아원(여주)과 식초를 생산하는 한희순발효갤러리(연천)에 기술이전 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농산물을 우리의 효모로 술을 빚어, 소비자들이 더 사랑
(한국안전방송)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에 이어 커피, 과일음료 등 음료류 생산도 허용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먹는샘물 제조공장에 음료류 제조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으로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2014.11.28. 시행)에 이어 음료류 제조 시설 설치가 허용되어 앞으로 먹는샘물을 이용한 음료류 생산이 가능해진다. 다만, 먹는샘물의 품질관리를 위해 음료류의 배합 및 병입 공정 설비는 먹는샘물 제조설비와 구분된 공간에 별도로 설치 및 관리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2017.11.29.)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이 먹는샘물에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먹는샘물 제조업자가 음료류 생산을 목적으로 추가로 샘물을 개발하려는 경우에도 샘물개발 허가를 받도록 하고, 취수량에 따라 먹는샘물 생산 시와 동일하게 톤당 2,200원의 수질개선부담금을 납부토록 했다. 지하수의 무분별한 취수를 방지하고 먹는샘물과 동일한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이번 먹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