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문병훈)은지난 5월 17일부터 100일 동안 성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악성범죄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여성에 대한 악성 범죄가 늘어나고 홍대 모델 불법촬영,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여성 불안감이 커져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에 영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각 부서가 참여하는 ‘對 여성 악성범죄 단속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여성 대상 악성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문병훈 영광경찰서장은 ‘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정확한 범죄 발생 통계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신속하고 세심한 법집행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는 환경이 조성하자’고 강조 하였다.
광주북부경찰서(총경 양우천)에서는 생계형 경미범죄자에 대해 구제방안으로 취업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동일 형사지원팀장과 김삼곤 강력팀장은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 A씨를 돕기 위해 ’18. 3. 28(수) 16:00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과를 찾아가 관계기관과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부경찰서 형사지원팀 등 간부와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간부, 북구청 복지팀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충문 형사과장은 이날 A씨는 출생과 동시 고아원에서 생활 성장기를 거쳐, 퇴소 후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방황하다 생계형 범죄(굶주림에 1,400원 절취)A씨의 딱한 사연을 알리고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패키지과, 북구청 복지팀과 간담회를 통해 지원하는 협업 시스템을 갖추자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A씨는 주거가 없어 숙식을 제공해주기 위해 무등노숙인쉼터, 두암동 두암3동행정복지센터에 수급자신청, 중독관리센터에 우울증 검사 등 건강검진도 받도록 하는 등 논의를 하였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과․취업지원과 등과 연계 7회에 걸쳐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드디어 5. 23 전남 장성군 소재 0000 중소기업에 취업,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광역수사대가 관할 지자체의 허가 사항과 달리 어선을 불법건조(어선법위반 등)한 혐의로 목포시 소재 H조선소 운영자 A씨(63세)와, 어선 소유자 및 선박검사원 등 총 9명을 검거하였다. 수사결과 A씨는 어선 소유자인 B씨 등 7명과 공모하여,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조선소에서 어획물을 많이 저장하기 위해 어창(어획물 저장창고) 깊이를 35~47cm 가량 늘리는 방법으로 근해자망 어선(29톤~50톤) 등 8척을 불법 건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선박검사원 C씨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건조검사 당시 이를 묵인한 채 어선검사증서 등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금까지 선박을 개조한 사례는 있었으나, 건조 당시부터 어창을 늘리는 방법은 신종 수법으로, 이렇게 불법 건조된 어선들은 복원성이 약화되어 전복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세월호 사건 이후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어민들과 조선업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양사고의 예방을 위해 불법건조 및 개조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해양안전을 저해하
전라남도가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와 장쑤성 양저우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90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8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SNIEC)에서 열린 ‘2018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서 전남지역 중소 수출기업 8개사와 함께 전라남도관을 운영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84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594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80만 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70여 개국, 3천400여 업체가 참가한 중국 최대의 B2B 국제식품박람회다. 한국 기업은 전남 8개사를 포함해 88개 업체가 참가했다. 사드사태 완화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대규모 식품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 참가업체들은 유자차, 조미김 등 우수 농수산식품을 가지고 시음시식, 기존 거래 바이어 초청, 동영상 홍보 등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며 1년여 이상 중단됐던 상하이 지역 바이어와의 거래 재개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라남도는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참가하는 모든 박람회가 끝난 다음날인 19일 장쑤성 양저우시에서 별도로 바이어를 초청, 수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은 올해 처음으로 『515 마을 패트롤 탄력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515 마을 패트롤 탄력순찰』이란 전국 최고령지역인 고흥의 515개 마을을 경찰관이 매일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과 접촉, 민원을 해결하여 주고 각종 범죄예방·교통사고 예방홍보와 주민들로부터 범죄취약지 등 순찰 희망지를 접수 받아 집중순찰을 하는 것이다. 이달 19일 도화파출소에서는 탄력순찰 중 고흥 도화면 도화농협 화장실 내에서 요구호자가 용변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듣고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여러 건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고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이 먼저 주민들 곁에 다가가 주민과 자주 접촉하고 지역 맞춤형 순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자주 발생한 여름철 관련 사고실태를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9개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시가 수립한 9개 분야는 풍수해, 물놀이 사고, 폭염, 산사태, 식중독, 감염병, 비상급수, 피서지 쓰레기 처리, 감전사고 대책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6월부터 8월말까지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와 주요방재시설, 물놀이 관리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고 보완할 계획 이다. 특히, 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응 T/F 구성해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를 833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쉼터의 접근성을 위해 안내표지판을 교체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재난도우미(2,409명)를 활용해 폭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특별보호 대
술에 취해 바람을 쐬기 위해 부둣가에 휴식 중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을 여수시민과 함께 여수해경이 무사히 구조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오늘 오후 9시 16분경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 이 모(24세, 남, 광주거주) 씨가 술에 취해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인근 해경출장소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과 부둣가를 지나가던 여수시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라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 모 씨는 친구 3명과 함께 여수 해양공원 낭만포차 에서 술을 마시던 중 속 이 메스꺼워 바람을 쐬기 위해 부둣가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지자, 같이 있던 친구가 인근 해경출장소에 신고하였고, 이 모 씨는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던진 구명부환을 붙잡고 있는 상태였다. 또한,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김영식(51세, 남, 여수거주) 씨가 상황이 매우 급박함을 인지하고 경찰관과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이 모 씨를 9분여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여수 해양공원 낭만포차 일원에서 술을 마시고 간혹 술기운에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려거나 술에 취해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해안가에 유락행위를 할 때는 항상
경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관내 고속도로 TG 및 주요국도에서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불법해체하고 운행하는 화물차량 및 승합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속도제한장치를 해체한 채 운행한 운전자 김00(남,56세 덤프트럭운전자)등 화물차 운전자 및 사업주 42명을 검거 하였다.... 대형 화물차 및 관광버스 등 고위험성 차량의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명피해가 많은 대형사고로 이어져 국민적 우려와 불안을 낳고 있다는 점에 고려하여 중점단속 대상으로 삼았으며, 속도제한장치를 해체한 채 운전한 운전자 및 운수업체 관리감독 의무 위반사항 등도 함께 입건했다. 속도 제한장치는 2013. 8월부터 과속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및 수입되는 모든 승합차량은 110㎞/h, 3.5톤 초과화물차량은 90㎞/h의 최고속도 제한장치 장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자동차 최고속도 제한장치》 자동차 중앙제어장치(ECU)에 특정프로그램을 설치, 지정속도 도달시 엔진의 연료 주입이 정지되어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말함 적용법조 ❍ 운전자 : 도로교통법 제153조제1호, 제40조, 6월↓징역, 200만원↓벌금 ❍ 고용주 : 도로교통법 제152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와 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 교육 프로그램에 환경측정분석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 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 양성 무료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지역 환경 분야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환경 측정대행업체 실무자의 기술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6월 1~2일, 8~9일 4회에 걸쳐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2호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061-659-6784)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을 지원해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취득에 필요한 대기 및 수질 분야 공정시험기준과 정도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문제해설 위주로 이뤄진다. 환경 분야 시험·검사 기관은 2020년부터 환경측정분석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환경측정분석사는 총 287명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기술능력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18년도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오는 27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민의 편의를 위해 휴일 전국 9개 시험장(서울, 인천,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경남)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으로 남해해경청 소속관서 시험장은 부산 소방학교 실내수영장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 창원 종합수영장 3곳이다. 수상구조사 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21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총 6개 과목으로, 과목별 점수의 합을 총 100점으로 하여 그 중 60점 이상이면서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이번 시험에는 지정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총 96명이 응시할 것이며 시험응시 및 합격자 확인, 자격증 발급 신청은 수상구조사 홈페이지(https://imsm.kcg.go.kr)에서 가능하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의 재난안전
수상레저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자율적인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해경이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관내 개인 레저활동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2018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은 수상레저 개인활동자, 레저사업자, 동호회 등 해양레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레저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개인 활동자는 자율적인 안전활동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을 목적으로 실시합니다. 특히 6월까지는 개인 활동자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홍보활동을 7월부터는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인 연계 역할을 할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 회의」를 운영하여 성수기 기간 해양레저 사고예방에 노력을 경주할 예정입니다. 또한 목포해경은 매년 시행되는 「국제파워보트 대회」「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등의 지역 수상레저 행사에 홍보부스를 열어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단속, 순찰정 배치 등 긴급 구조태세 유지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
포항해양경찰서(맹주환 서장)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포항 영일만 인근 해상에서 포항해양경찰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특수구조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포항시청, 포항세관, 해군, 해양환경공단, 방제업체 등 지역 방제세력과 함께「2018년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유조선 파공부위 봉쇄 ▲기름 이적작업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다양한 형태의 기름 회수장비를 가동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생활공간인 동시에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산재되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해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또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2005년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화재의 경우 ‘총 1220여개 점포가 불에 타는 등 피해규모가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가 났으며, 매년 시장화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현실정이다. 이유인즉, 일부 대형 전통시장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통시장은 상당수 안전시설이 노후화되어 스프링클러설비와 같이 자동소화설비가 완비된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또한, 대다수의 시장상인들은 시설개선 비용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영세생계형 사업자이며, 안전의식도 낮아 재난방지시설 개선을 기피하고 있어 전통시장 화재 발생요인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다량의 상품들이 무분별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각 점포에 설치된 각종 차양막, 자판, 입간판 그리고 불법주차 등으로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시장내부로 접근하는데도 애로사항이 많아서, 초기화재진압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 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4주간 제10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경찰에 지원해 선발된 교육생은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3주간 매주 2회, 회당 4시간씩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증을 수여한다. ... 모집대상은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으로 퇴폐업소, 불법오락실 등 경찰단속 대상 업소 종사자와 정치인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최근 중요 시 되는 보이스피싱 사례, 성폭력·가정폭력 등 범죄 처리절차 안내, 경찰 관련시설인 CCTV관제센터 견학 등 다양한 경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유익한 범죄예방 요령 안내에 대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경찰학교 신청 및 문의는 포항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계(240-8346) 및 kjc691212@police.go.kr, 또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상전 생활안전과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해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주
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3일간 경찰관·행정관·주무관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전남경찰, 인권감수성 향상 참여형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현장직원들의 인권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인 유사 체험하는‘미래일기 노인이 되어 보다’, 올바른 젠더폭력 이해 및 양성 존중 감수성 향상을 위한 ‘#MeToo를 넘어 #WithYou’, 5·18 민주화 정신과 인권의식을 느껴보는‘5월 역사 체험’등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전남경찰은 경찰관의 업무환경과 직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권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경찰 인권감수성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