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이번 달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가막만 해역 일원 홍합양식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홍합 패각 및 잔유물을 해상에 무단으로 투기해 해양환경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선장 3명을 적발하였다”라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가막만 홍합양식장에서 패각을 해양에 무단투기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실태확인을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이에, 지난 9일 오전 6시 30분경 여수시 소호동 물양장 앞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B 호(4.97t, 여수선적) 선장 문 모(59세, 남) 씨와 C 호(4.81t, 어장관리선) 선장 김 모(66세, 남) 씨가 전날 작업한 홍합 패각 및 잔유물 각 100kg과 200kg을 무단으로 해상에 투기하였다. 또한, 지난 4일 오전 6시 20분경 여수시 화양면 굴구지 선착장 앞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J 호(3.30t, 여수선적) 선장 서 모(56세, 남) 씨도 전날 작업한 홍합 패각 및 잔유물 1,035kg을 무단으로 해상에 투기하다 여수해경에 적발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10여 년 전 소호동 일원 홍합 패각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근절된 줄 알았으나 이러한 행태가 아직 남아 있어 아쉽다며”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22일(화) 오후 1시 8분께 창원진해구 소고도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천식환자 박모씨(13세, 초등학생, 남)를 긴급 이송 했다고 23일(수) 밝혔다.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진해 소고도로 급파 하였으며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체온과 호흡, 맥박 등을 체크하면서 진해 신명 도선장까지 이송하여 보호자 차량이용 진해 소재 병원으로 옮겼다. 박씨는 평소에도 천식이 있었으며 섬에 휴양차 방문하여 대기중 숨쉬는 것이 이상하다 느껴 긴급히 해경에 구조 요청 했다며 병원진료 결과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이에 앞서 22일(화) 낮 12시 51분께 진해구 초리도 인근해상 레저활동중인 고무보트(30마력)의 엔진이 고장이 났다며 박모씨(47세,남,승선자)가 구조 요청 했다. 때마침 인근해상을 순찰중이던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 하였으며, 초리도 인근해상에 표류중인 고무보트 승선자 1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뒤 진해 명동항으로 예인 구조 했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좋아지면서 진해소재 소고도에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면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육지로 나갈수
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 동덕지구대가 2017년 하반기 베스트지구대 1위에 이어 연속해서 2018년 상반기 대구지방경찰청 베스트지구대 1위로 선정되었다. 대구지방청 내에서 연속해서 베스트지구대 1위에 선정된 것은 동덕지구대가 처음이다. 동덕지구대는 대구지방경찰청 내 62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한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지수, 현장조치 우수, 협력치안 활성화 등 총 6개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되었으며, 5월 24일 대구지방청 제2부장(경무관 이원백)이 직접 지구대로 방문하여 베스트지구대 선정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박덕락 동덕지구대장은 “지구대 전 직원들이 화합된 직장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근무한 결과”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족스런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오는 30일까지 1주일여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에서 구조대원 수상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수중구조기술 숙달을 통한 수난사고 현장 구조 활동 능력 향상과 구조대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것이다. 특히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피서객과 도민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여름철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대비해 수난사고 정예구조대원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초 잠수 능력 배양 ▲수상수중(잠수)장비 숙달 ▲수중 인명탐색구조 및 비상대처훈련 등 전문 훈련 중점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전문 특수 구조기술이 요구된다”며 “체력훈련과 팀 단위 유기적 훈련으로 소방정예 구조대원을 양성,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18:40경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의(순경 최누리, 경사 권영옥) 정확한 판단으로 순천행 버스를 탑승한 치매노인을 신속한 공조요청으로 극적으로 가족과 상봉 하게 하였다. 당시,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18:40경 112신고에 대해 단순 주취자로 섣불리 판단하고 쉽게 종결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치매 노인의 가능성이 있다 판단하여 후에 신고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인상착의 확인, cctv 열람 등으로 해당 버스 등을 파악하여 직후 19:00경 치매노인 가출 신고에 요구조자가 탑승한 버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히 공조요청 하여 요구조자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정확한 판단 및 신속한 공조요청을 통해 친절히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
자동차는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자동차의 편리한 이용만큼이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나 보행자도 도로교통법을 바르게 알고 준수하여야 한다. 자동차 문화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대신 지키지 않는 대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교통법을 준수는 필수적이다. 도로의 여건이나 주거환경 등이 자주 변화함에 따라 도로교통법도 자주 개정된다. 이번에 개정된 18년도 도로교통법의 시행을 앞두고 운전자는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여야 하며 당연히 모르면 범칙금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낭패를 보기 쉽다. 2018. 4. 25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은 긴급자동차로 지정된 적재중량 4톤 초과 화물자동차는 2종 보통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며, 긴급자동차로 지정된 13인승 승합자동차는 1종 보통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긴급자동차 운전자는 19. 4. 26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신규3시간, 정기2시간(매3년마다)이다. 6. 19자로 시행되는 내용은 지정차로 간소화인데 첫째, 운전자는 간소화된 왼쪽, 오른쪽 차로 중 본인 차량이 어디에 포함되는지만 알면 주행 가능차로를 쉽게 알 수 있다. 둘째, 고속도로 혼잡시 1차로 주행이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는 상무지구 일대 대형빌딩 및 오피스텔 건물에서 성매매업소 6곳을 2년여에 걸쳐 운영하며, 불특정 남자 손님 1인당 9∼15만 원을 받고 유사성행위 및 성교행위를 알선한 실업주와 바지사장 등 5명에 대하여 지난 21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2항 제1호– 7년↓, 7천만 원↓ 이들은,‘16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 2개월 동안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인터넷 사이트에 허그룸 및 무허가 마사지 영업을 광고하여 성 매수 남성을 모집, 신원이 확인된 손님만 업소에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1만 7천여 건의 성매매를 알선하여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위 업소 중 일부는 간판도 없이 무허가로 업소를 운영, 건물 100평을 밀실 화하여 방 10개를 설치하고 야간에도 건물 밖으로 불빛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하였으며, 건물 내·외부에 6대의 CCTV를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업소입구를 철문으로 폐쇄한 채 운영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도 보였다. 또한, 기존의 성매매 업소의 운영
평소 자신이 자주 지나던 밤거리를 걸어가는데 고장으로 방치된 가로등을 봤다고 하자. 그런데 그 다음날에도 고장 난 가로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그 지역주민이나 관리인이 이 가로등에 대해 별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신마저 이런 상황을 방관해도 어느 누구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도덕적 해이(moral hazard)가 들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된다면 어둡고 불안한 상태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깨진 유리창 법칙(Broken Windows Theory)’이다.... 깨진 유리창 개념은 원래 범죄 현상을 다루던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James Q. Wilson)과 조지 켈링(George L. Kelling)이 1982년에 만든 개념이다. 그 한 예를 보면, 1980년대 중반에 미국의 뉴욕시는 급속도로 빈민굴처럼 변질됐는데 시 정부와 경찰이 이를 보면서도 방치했기 때문이다. 뉴욕시 길거리는 지저분한 낙서투성이였고 지하철은 위험할 정도로 더러워서 범죄가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1995년에 뉴욕시장에 취임한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
대구중부경찰서 형사1팀에서는 5월 24일(월) 지난 ’18년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구 ○○동 일대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며 혼잡한 틈을 이용, 행인 상대 소매치기 수법으로 총 3회에 걸쳐 현금 등 509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53세, 남)를 지난 12일 15:15경 중구 ○○중학교 앞 노상에서 잠복근무 중 긴급체포하였다.
대구강북경찰서 형사2팀에서는 5월 24일(목) 북구 일대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차량털이 등 수법으로 총 8회에 걸쳐 3,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23세, 남) 및 장물범 B씨(51세, 남)를 지난 9일 00:28경 북구 ○○동 PC방 등에서 순차적으로 검거하였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구속하고, B씨는 형사입건하였다.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에서는,제7대 지방선거가 다가옴(D-20)에 따라 5. 24.부터 부산지역 全 경찰관서별로『3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여 全기능 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는 만큼, 후보자에 대한 폭행 · 협박 · 비방 · 허위사실공표 행위, 정치세력간 충돌은 물론, 투표일 직전, 막바지 부동표 확보 목적의 금품살포 · 흑색선전 등 5대 선거범죄를 비롯하여 불법선거운동 관련 신고 접수시 즉응체제 강화에 돌입하였음. 금품선거․흑색선전․여론조작 등‘5대 선거범죄’엄정대응 경찰은 ① ‘금품선거’ ② ‘흑색선전’ ③ ‘여론조작’ ④ ‘선거폭력’ ⑤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 이들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임. <금품선거> 선거인(경선 포함) 또는 상대 후보자를 금품․향응제공 등으로 매수하거나, 금품 등을 기부하거나 식사 등을 제공하는 행위 <흑색선전> 가짜뉴스, 인터넷 S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봄철 미세먼지·황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수입업체 및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특별수사를 하여「약사법」위반 혐의로 10개소 13명을 적발·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일부 업소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마스크를 미세먼지나 황사 등을 차단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 때문에 실시되었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보건용마스크 허위표시 유통업체 1개소 ▲보건용마스크 허위 판매업체 7개소 ▲표시사항 미기재 업체(제조일자 누락 등) 2개소 등이다. A업체(경기 안양시 소재)의 경우 중국에서 수입한 200,000여개의 일반마스크가 보건용마스크로 오인 될 수 있도록 포장지에 ‘미세먼지 차단’으로 표기하여 B업체(서울 강남구 소재)에 판매하였고, B업체는 다시 이들 허위 표시된 일반마스크 중 150,000여개를 전국의 편의점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마스크 제조업체인 C업체(경기 양주시 소재)는 보건용 마스크에 제조번호와 제조일자 등을 기재하지 않은 채 제품을 판매하다가 이번에 적발되었다. 부산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23일 오후 4시 30분 남해해경청 5층 대회의실에서‘시민인권 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남해해경청 시민인권 보호단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인권제도와 관련한 정책 자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해경청은 이날 회의에서 인권 보호를 위한 해양경찰의 수사구조개혁 추진현황을 소개한 뒤 변호인 참여권의 실질화, 진술 영상녹화 확대, 영장전담관 배치 등 인권 중심의 수사 활동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류춘열 청장은“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해양경찰 인권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지난 21일 13:00~15:00간 안동대학교 에서 불법촬영 등 대학 내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경찰서와 안동대학교 총학생회가 합동으로 준비한 것으로, 최근 홍대누드 모델 사진 유출사건이 사회적 이슈화되는 과정에서 ‘건전한 성인식 정립’의 중요성이 부각 되었고, 이에 성년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성인지 감수성 자가 테스트」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취약장소에 대한 가시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불법촬영은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또한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 수 있다’ 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 이였다. ... 캠페인에 동참한 안동대학교 총학생회 여성부장 김지혜 학생은 ‘성인지 감수성 테스트를 통해 성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불법촬영 등 대여성범죄 근절에 경찰의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 홍보 및 수사, 피해자 보호 활동으로 여성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내에서 손님의 금목걸이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업주 A씨(48세,여)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18년 5월 18일 16:30경 구미시 ○○동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손님의 머리를 커트 해주고 목에 두른 수건을 벗기면서 손님의 금목걸이를 함께 풀어 절취하는 등 ’17년 6월 2일부터 ’18년 5월 18일까지 9회에 걸쳐 귀금속 1,400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피해품 일부를 압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