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부천시는 10일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8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기본(계획)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부천시청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천 중앙공원과 중1동 미리내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목적과 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도와 부천시는 부천 중앙공원을 관련전문가 그룹, 시민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을 비롯해 인근 주거지역은 박람회 대상지에 포함시켜 마을정원만들기를 추진한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정원을 함께 만들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상설 박람회로 꾸며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으로 출·퇴근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를 고려했다. 과거 여럿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었던 우리 선조의 마당 뜰을 현재 집으로 가는 길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정원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상상 이상의 정원! 마을정원!’도 만나볼
경기도가 12일부터 청소년들에게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역사유적탐방 및 독도수호 한마음대전’을 진행한다. 한마음대전에 참여하는 ‘경기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 73명은 광복73주년의 뜻을 담아 선발됐다. 독도역사수호대는 이날 파주체인지업 캠퍼스에서 첫 만남 후 임진각일대를 찾아 분단된 국토에 대한 안보교육과 안보체험을 시작한다. 이어 6월 나라사랑‧독도수호 사생대회, 7월 남부권 통합거리캠페인 및 전시회, 8월 울릉도·독도 탐방, 10월 북부권 통합거리캠페인 및 전시회 순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이들은 광명소방서 협조 아래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화재나 지진, 위급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고 스스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2018 역사유적 탐방 및 독도수호 한마음대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1회성 독도탐방 활동이 아닌 독도수호를 위한 간절한 애국심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달 시행된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41명 중 고졸 31명, 중졸 5명, 초졸 1명으로 총37명을 합격시켜 높은 합격률(90%)로 주목받고 있다. 꿈드림은 학력취득 희망자를 위한 검정고시반 운영에 각 과목별 외부 강사 선생님이 시험 전날까지 매주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 멘토링을 통해 기초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하였으며, 어디에서나 검정고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인터넷강의를 제공한다. 다가오는 2018년 제2회 검정고시를 위한 수업은 5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징검다리 삼아 건강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드림에서는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http://w
5월 12일 토요일 2018 평택시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이하 꿈날)‘가 소사벌레포츠타운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진로진학박람회“꿈날”은 2014년 시작하였다.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며 마을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고자 “청소년! 마을에서 진로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을 만난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은 ‘꿈날 여권’을 가지고 다양한 진로나라들과테마가 있은 도시, 이색마을들을 찾아 여행을 다니게 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은 꿈날 여권을 가지고, 탐색나라(진로검사, 1대1진로진학 상담, 고3 특강 및 상담), 학교나라(특성화고, 대학이색학과체험, 진로동아리), 체험나라(직업체험, 기업체험, 사회적마을), 둥근나라(청소년*시민단체, 청소년동아리), 즐길나라(다양한 이벤트, 공연, 조개터상인회와 함께하는 먹거리존)등 총 5개의 나라에서 다양한 체험 마을로 여행을 하게 된다.진로진학박람회 추진위원회 이은애 청소년지도자는 “참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행정가, 교육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에서는 평택시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 평택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2018년 5월 4일(금) ~ 10월 12일(금)까지 10회기를 거쳐 진행되며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강사에게는 다문화 역량강화을 위해서, 결혼이민자에게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자립성장을 목적으로 다문화교육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이번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은 ‘미래한국사회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가족 상담’, ‘다문화청소년의 이해’, ‘제3차 다문화가족 정책 및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등 다문화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완료한 수료자에게는 본 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교육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본 센터 유진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강사와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교육전문가로서 지역사회 현장에 역량있는 다문화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하며 “두 장관은 5월 22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 등 최근 진전된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외교당국 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두 장관은 올해로 65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자 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가 북미 간의 핵 협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최근 들어 다양한 대화와 접촉 등을 통해 북측이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판문점선언(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명시된 완전한 비핵화의 실현을 위해 미 측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조건없는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간 지 8일 만에 심장 통증과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5시간 만에 다시 농성장으로 복귀했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중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해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119에 전화를 걸었고 김 원내대표는 이후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동했다. 의료진은 단식 중단 및 입원을 강력 권고했지만 김 원내대표는 피검사 등 간단한 검사만 진행하고 링커 수액 조차도 맞지 않았다. 또 단식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응급실로 실려간 지 5시간만에 국회 농성장으로 복귀했다. 앞서 이날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임기가 종료되고 다음날인 11일에는 민주당 경선을 통해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 과정을 거치는 등 곧바로 협상 재개가 어려워 단식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 예상된 바 있다. 또 지난 9일에는 의료진이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고 알려와 단식을 재개하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한국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제1야당 원내대표가 권력형 댓글 조작과 은폐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위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가진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아베 총리와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진행된 단독 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일본의 건설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판문점 선언에 담겨있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내용이 담겨 있는 판문점 선언을 거론한 뒤 “평화체제가 구축되려면 지역 안전 보장이라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면서 “동북아 안전보장 논의에 일본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평화협정은 전쟁 당사자끼리 합의하는 것이고 더 넓은 의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체제 구축에는 일본이 협력해 줘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거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지 않는 것만으로 대가를 줘서는 안 된다”며 “북한의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에 문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결의 없이 독자적으로 제재를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북한 선수단의 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통화를 갖고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20분부터 45분까지 25분 동안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 억류에서 풀려난 3명의 미국인의 석방을 축하하며 이는 인권과 인도주의 면에서 아주 잘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석방에 도움을 줘 고맙다”며 “억류자의 석방이 앞으로 북미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미 정상통화는 지난달 28일 이후 12일 만으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14번째다. 이와 함께 9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한 바 있다”며 “우리 억류자들의 조속한 송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 교수)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2박 3일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후원하고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가 주최한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원사업 ‘새싹키우기 캠프’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29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석하였고, 캠프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담임교사가 동행하였다.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원사업은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새싹키우기 캠프’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새싹을 품는 씨앗, 생명을 그리는 이야기(수화), 지평선 풍년댄스, 생명의 신비, 생명들의 길(공동체활동), 전망대 체험, 접목로봇 체험, USB현미경 체험, 빛으로 그리는 세상, 새싹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하가이 야나(카자흐스탄, 20세) 학생은 “캠프 재미있었어요. 이번에 수화라는 것을 해보았는데,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빛으로 그림 그리는 것도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였다. 다문화가족센터 소장 유진이 교수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해볼 기회가 적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이번 기회가 제공된 점을 기쁘게
화성시보건소가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 그린마을’등 운영으로 1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7년 경기도 자살예방 사업 평가’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명존중 그린마을은 농촌지역에서 음독자살률이 높은 점에 착안해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가구별로 배포하고 자살에 치명적인 수단(농약)으로부터 접근을 차단시켜 자살사고 위험을 낮추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별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와 월 1회 모니터링으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연 1~2회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생명존중 그린마을에 참여 중인 최승렬 우정읍 한각1리 이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마을에 활기가 없었는데, 이제는 서로서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서 생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생명존중 그린마을 사업으로 농약음독 사망사고가 시행 전에 비해 5분의 1로 줄었으며, 사업 초기 3개 마을에서 이제는 18개 마을이 참여 중이다. 시는 2013년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생명존중 그린마을 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예방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와 농촌간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협 네트웍스와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하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농협 네트웍스 채형석 대표이사,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김석기 원장,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 정종의 센터장, 박선영 농협시지부장,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시는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농협 네트웍스는 농촌체험상품 개발 운영과 모객 모집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고,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고,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는 도농교류 및 마을만들기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써 농촌체험상품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항으로 참여기관 모두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 마을의 다양한 농촌체험 상품과 농특산물 홍보 강화를 위해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농촌체험 상품을 수도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에서 “도농교류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8~5.18)”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국민 참여 지진대피 훈련을 5월16일(수) 14:00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지진대피 훈련“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지진대피 훈련으로 5월 16일 14:00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지진대피훈련 방송이 송출되면 3분여간 실내 대피를 하고 진동이 멈춘 이후 실외 대피를 하게 되며 실외대피장소에서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14:25분 훈련을 종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훈련에는 시청(각 사업소 및 읍·면·동 포함)을 비롯하여 민간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및 ㈜이텍솔루션(보개면 소재 기업)에서 지진대피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고, 일반 국민은 지진대피훈련 방송을 청취하며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지진 대비 행동 요령은 실내에 있을 때 진동으로 건물이 흔들릴 경우 책상이나 탁자아래로 대피하여 머리를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실외로 대피하여야 하며, 실외에 있을 경우에는 건물등으로부터 떨어지는 물건에 대비하여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또한 고층건물에서 대피시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되
국토교통부가 올해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토교통시설 3989개소(도로 2900, 철도 825, 공항 15, 수자원 155, 건축물 94)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긴급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국토교통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는 오늘부터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한다. 공개하는 내용은 시설명, 관리주체, 소재지, 점검일, 점검자, 점검 결과, 지적 내용, 조치 결과 및 계획 등으로 향후 보수·보강 등 조치실적도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책임점검 구현을 위해 점검자가 실명으로 점검 결과를 작성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시행하고, 더불어 국토교통부 감사부서에서 대진단 실태를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안전진단 내실화에 초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손병석 제1차관은 “대진단 결과 공개는 점검 참여자에게 책임 있는 점검을 유도하고, 시설 이용자에게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직접적인 효과와 함께 시설물 관리주체에게는 시설물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게 하는 간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8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 본선이 5월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졌다.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 본선은 지난달 7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예선을 이은 서울 대표를 선발하는 최종 대회다. 이번 서울지역 본선 최종 수상자는 ▲진(서예진,20,이화여대) ▲선(김희로,23,동덕여대 /이윤지,23,숙명여대) ▲미(김수현,21,홍익대 / 육지송,23,뉴욕주립대 / 정두란,21,성신여대)이다. 이들은 오는 7월 4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서울지역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7일 한예진에서 펼쳐진 서울 지역예선에는 총 90명이 참가해 최종 27명이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그동안 예선통과자들은 한예진의 후원을 받아 한 달여간 본선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 한예진은 이번 2018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 예선부터 본선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에 대한 교육과 연습을 공식 후원했다. 한예진은 예선심사 이후 한 달여간의 본선 참가자들의 본선 준비 현장을 밀착 취재해 본선 무대에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