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대검찰청 강력부는 ‘정부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데이트폭력범죄의 특성을 고려한 구속기준 및 사건처리기준을 정비․강화하여 전국검찰청에서 2018. 7. 2.부터 시행토록 하였다. 최근 데이트폭력 범죄가 증가하면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등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국민들의 우려와 관심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여자 친구를 구타 후 트럭으로 돌진한 신당동 사건('17. 7.)과 여자 친구 주거지복도에서 여자 친구를 끌고 다니며 구타한 부산 사건('18. 3.) 등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정부는 ’18. 2. 데이트폭력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고, 이에 대검찰청은 법무부와 협의하여 범죄특성에 맞추어 사건처리기준을 정비 ․ 강화했다. 정부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 데이트폭력 처벌 사건처리기준 등 마련과 현장 대응력 및 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마련, 데이트폭력 예방 및 인식 개선이 있다. 중요사건 등 분석을 토대로 다른 폭력범죄에 비해 데이트폭력범죄의 두드러진 특성이 보여진다. 동일 피해자 상대로 단기간에 반복범행, 가해자․피해자를 신속히 분리할 필요성 등 범죄특성과 필요조치를 고려, 동일 피해
(경남=한국안전방송)조한성 기자=김경수 도지사는 태풍대비 태세 점검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김경수도지사재해대책회 김 지사는 일요일인 7월 1일 아침 9시 30분 경상남도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재해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오후 2시에는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국본부, 39사단과 창원기상대, 한국농어촌 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과 호우에 대비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창원기상대에서는 “태풍 쁘라삐룬이 2일 밤 9시 서귀포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2일 자정부터 3일 새벽 사이 경남에서도 태풍특보 발령 가능성이 높다”며 “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보고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김경수 도지사 당선인의 여름철재난안전 특별점검 요청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465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863개소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침수우려가 있는 저지대와 해안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주차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특별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39사단에서는 긴급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준비상황을,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배수장 점검 등에 대해 보고했다. 관련기관의 보고를 청취한 김 지사는 “도지사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부산지방검찰청 외사부(부장검사 조대호), 부산세관 조사국(국장 심재현)은, 2013. 8.경부터 2014. 7.경까지 말레이시아 연방토지개발공사(FELDA) 사장 등 임원 3명에게 약 7.3억원 상당 뇌물을 공여하고, 국내자금 10억원 상당을 말레이시아를 거쳐 호주로 재산 국외 도피한 투자회사 대표 1명(구속) 등총 4명을 기소하였다. 특히 대검 국제협력단을 통해 호주연방경찰(AFP), 말레이시아 수사당국, 홍콩 등 5개국 FIU 등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국제수사공조를 진행하고, 부산세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로 불법 유출된 자금 경로를 명확히 규명하는 한편, 계좌추적 과정에서 포착된 단서로 말레이시아 공기업 간부에 대한 7억원 대 뇌물공여 사실까지 밝혀내 OECD 뇌물방지협약에 따른 국제 상거래 뇌물방지법을 적용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범정부 대응기관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모습과 기상정보에 대해서 생방송으로 전해드립니다
(사진) 평택시 제8대 정장선 평택시장 현충탑 참배하고 있다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이 7월 2일 10시에 열릴 예정이던 민선7기 평택시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정 시장은 당일 오전 8시30분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 후 재난 상황실로 바로 이동해 태풍(쁘라삐룬)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재난 업무를 시작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정 시장은 휴일인 지난 1일에도 재난 상황실로 첫 출근해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및 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비와 강풍으로 인한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던 “시민과의 소통” 행사도 태풍에 따른 시민의 안전대책과 재난 대비를 위해 취소했다.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는 7월 5일(목) 오후 2시 ~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애로를 해소하고 구직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8 평택시 ‘일자리잡고 행복잡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올 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우양에이치씨(주) 등 42개 유망 강소기업이 참여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37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42부스)과 함께 유관기관(7부스) 및 안내관(1부스)을 운영하여 이력서 작성, 정보검색 등 구직자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취업정보제공, 무료 사진촬영, 취업타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기업 및 구인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채용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일자리센터 (031-646-1004~9)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평택시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현장응급훈련 실시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보건소는 지난 26일 신관(C동) 교육실에서 총 41명 (경기도청,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아주대학교 재난대응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용인소방서 등)이 참석하여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뤄졌으며, 평택시 내 공연장이 붕괴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에 출동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건·사고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훈련함으로써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평택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9일 시청 앞 광장에서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2018 한미 댄싱카니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한미댄싱카니발에서 참가팀의 공연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원당선자 등 내빈과 미군 및 가족 100여명을 포함해 시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번째를 맞는 한미 댄싱카니발은 치열했던 예심을 통과한 전국의 전문 춤꾼 총 13팀이 참가해 왁킹댄스, 밸리댄스, 비보이, 팝핀 등 열정 가득 개성 있는 춤을 선보였으며, 경연내내 관중들은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전통무용가 김규미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박미경, 김완선, 제이모닝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한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하는 흥겨움을 선사했다. 열띤 경연결과 영광의 1위를 차지한 The Fresh Standard 팀은 총10명으로 구성된퍼포먼스 댄스팀으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율동으로 street dance를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석모 주부(평택시 송탄동 거주)는 “이웃들과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의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가 29일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_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과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 자문위원들이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정장선 당선인과 황영순 위원장, 각 분과 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위원회별로 시정 주요업무 전반과 공약 이행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등 그간의 활동사항을 정리했다. 그동안 시민출범위는 풍요로운시민의삶분과, 시민중심시정실현분과, 평택만의가치창조분과, 품격있는국제도시분과로 나눠 평택의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했으며, 당선인의 공약 추진 방향을 검토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황영순 위원장은 “2주라는 시간동안 전념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취임하는 시장의 시정 철학이나 공약사항들을 고려해 실현 계획들을 짚어봤지만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만큼, 보고서가 발간되는 7월 말까지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당선인은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공약에서 놓쳤던 부분까지 확인해줘서 감사하다. 각 부서별로 검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와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대장 황인학)는 지난 28일 합동으로 청소년 계도활동을 펼쳤다. (사진)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와 청소년 계도활동 전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한 후 방범 취약지역 및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을 전개했다. 황규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역사회 및 주민께서 항상 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아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인학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장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안홛동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평택지구대에서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선도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2018 한미 댄싱카니발’ 29일 오후 7시 평택시청 광장 댄스경연, 축하공연 등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져 박미경 ․ 김완선 ․ 제이모닝 ․ 별사랑 등 인기가수 총출동, 미8군 브라스밴드 ․ 전통무용 김규미 무용단 화려한 개막 (사진)2018 한미 댄싱카니발 포스터 ‘2018 한미 댄싱카니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첫 번째를 맞는 ‘2018 한미 댄싱카니발’은 경기도, 평택시 우수축제로 발돋움하는 퍼레이드, 경연, 댄스공연 등 열광의 화합축제로 29일 오후 7시 평택시청 광장에서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주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와 사진 촬영대회와 미8군 브라스밴드 · 전통무용가 김규미 무용단의 오프닝 쇼에 이어 댄스 경연대회, 박미경 · 김완선 · 제이모닝 등 유명가수들이 총 출연한다.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형 퍼포먼스의 경연방식으로 1천만원내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대의 축제이다. 특히 ‘2018 한미 댄싱카니발’은 주한미군 댄싱팀과 전국 유명 댄서들의 경연으로, 신명나는 음악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화려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 시민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축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는 최근 사령부 예하 전대 대항 테니스 족구대회와 병행하여 부대 연병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상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고 6월 28일(목),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 유공자 중 어려운 형편에 있는 전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공관제사령부 소속 장병 및 군무원들이 600여 점의 물품 기증에 참여했다. 방공관제사 장병들은 2주간 의류·악세사리·스포츠 용품·생활용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증했다.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거나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았다. 또한 파전·커피·닭갈비 등 직접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참전 유공자 4명과 인근 소년 소녀 가장 5명에게 전달했다. 바자회 행사를 준비한 인사과장 김이구 중령은 “참전 유공자를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가진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전우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군 방공관제사
(사진)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이 지난 27일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이후 30번째 희생자가 발생하자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 해고자 복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에 참석 중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정 당선인은 “또 다시 발생한 30번째 희생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갑작스럽게 고인을 잃고 깊은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 당선인은 “취임 이후 복직 문제를 심도 있게 살피고 협조를 구하겠다”면서 “120명 해고 노동자의 복직은 평택시가 함께 고민해야 할 우리의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에 참석 중인 정 당선인은 일정을 하루 앞당긴 28일 평택으로 돌아와 고인의 빈소를 조문한다.
(평택=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기업이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환원하는 기업정신을 제고하고자 삼성산단 고덕캠퍼스 일원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과 합동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사진)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삼성물산 합동 환경정화 실시 이번 행사는 고덕면 직원들과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연합하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삼성산단 고덕캠퍼스 내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비닐, 폐자재 등을 일제히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삼성물산과 합동으로 실시한 대청소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진 기분이며 함께 동참한 삼성물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4년째 시행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의 일환인 주민자율 환경정화사업(도로입양, 클린누리, 행복홀씨)을 추진하여 지역기업과 연계된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나가고 있다.
(경남=한국안전방송)조한성 기자=양산시는비산업분야의온실가스감축을도모하기위해가정,상가를대상으로‘무료온실가스진단및컨설팅’사업을추진한다. (사진)양산시청 이사업은신청가정및상가에2인1조로구성된컨설턴트가방문해전자제품별에너지사용실태와온실가스(CO2)배출량을계산해주고,세대내에서일상생활중무심코흘려보내게되는대기전력을측정하는등그세대에적합한절감방법을제시하는사업이다. 2017년에는가정78개소,상가118개소,학교1개소로약200개소에대해진단컨설팅을실시하여8톤의온실가스를감축했다. 금년에는가정171개소,상가16개소를대상으로6월부터선착순으로접수진행되며양산시환경관리과(055-392-2613)로전화신청하면된다. 시관계자는“세대별맞춤형진단컨설팅을통해효율적인온실가스감축실천방법을알고실천해참여세대의에너지절감에도움이될수있기를기대한다.”고밝혔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