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이라도 교통량을 통제함에 따라 미세먼지(PM2.5), 벤젠 등의 유해물질 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올해 4월 24일부터 9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의 교통혼잡 지역인 신촌역과 이 곳의 북쪽에 인접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유플렉스 광장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비교 측정한 결과, 교통량에 따라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하 VOCs) 등의 농도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비교 측정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중 차량 운행제한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개선·예방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연구진은 비교측정을 위해 교통혼잡 지역인 신촌역 7번 출구(신촌도로변측정소) 일대와 이 곳에 북쪽 방향으로 인접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유플렉스 광장을 선정했다. * 대중교통전용지구: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지역(대중교통인 시내버스와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만 통행 가능)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 이동형 VOC 측정차량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을 비교 측정했다.'교통혼잡 지역(이하 신촌역)'도로변측정소와 '대중교통전용지구 연세로 광장(이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는 7월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태아피해,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626명(재심사 121명 포함)에 대한 폐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고, 37명(재심사 10명 포함)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했으며, 태아피해는 8건 중 2건을 인정했다.또한 2,606명(재심사 12명 포함)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49명(재심사 1명 포함)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891명은 추가 자료를 확보한 후 판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120명이 천식 피해를 인정받았다.이번 의결로 전체 신청자 5,861명(철회자 166명 제외) 중 90%인 5,253명에 대한 폐질환 조사·판정*을 완료했으며, 폐질환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도 431명에서 468명으로 증가했다.태아 및 천식질환 피인정인을 포함할 경우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인정인은 총 607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이다.* '18년 신규 신청자(72명), 검사연기(227명), 연락두절
최고다윽박과 안전한TV가 함께하는 안전 가즈아~~!! 첫 번째 편은 갯벌에서 탈출하는 방법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제작하였습니다.
사진 - 가정간편식 제조가공업체 단속장면 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로 가정간편식(HMR)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당일 조리한 것처럼 제조일자를 속이거나,곰팡이가 핀 오래된 식자재를 조리용으로 보관해 온 불법 제조·판매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은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완전 조리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말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14일부터20일까지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330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불법 제조·판매업체99개소를 적발했다고12일 밝혔다.특히 이들 적발 업소 가운데는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5개 브랜드 가맹점19곳과 본사2곳이 포함돼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에서는 대형마트 등에 가정간편식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포장 반찬류를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제조일자,유통기한 준수여부,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여부 등을 중점 단속 했다. 단속결과를 살펴보면▲미신고 영업13개소▲제조일자(유통기한)허위표시6개소▲기준규격(보존·유통)위반5개소▲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및 보관15개소▲표시기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2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이하 할당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발전사, 철강업체 등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업체*들의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됐다.*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 12만 5천톤 이상인 업체(업체 단위 지정 업체) 또는 ▲ 2만 5천톤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한 업체(사업장 단위 지정 업체)3∼5년간의 계획기간*을 구분해 업체들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하고, 각 업체가 감축비용을 고려해 직접 온실가스를 감축하거나 배출권을 구입하여 충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전체적으로 비용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이루어지도록 유연성을 부여한다.* (1차) '15∼'17년, (2차) '18∼'20년, (3차) '21년부터 5년 단위이번 공청회에서 환경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인 제2차 계획기간의 배출허용총량을 17억 7,713만 톤으로 설정해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할당계획안은 계획기간 중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도 포함하고 있다.환경부는 이번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한적한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한 소음·먼지 피해에 대해 총먼지 측정자료는 없으나 타운하우스의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정신적 피해를 인정한 배상 결정 사례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오종극, 이하 위원회)는 경기도 여주시 외곽의 전원주택단지 타운하우스에서 발생된 소음 및 먼지 피해 분쟁사건에 대해 시공사(가해자)가 신청인(피해자)에게 약 226만 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4월 27일에 내렸다고 밝혔다. 분쟁지역 개황도 이번 분쟁사건은 여주시 외곽의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김○○ 등 5명의 피해자가 자신의 집 주변에서 공사 중이던 가해자인 시공사(○○디자인)를 상대로 소음 및 먼지 피해를 입었다며 의원회에 지난 2017년 10월에 재정을 신청한 사건이다. 현장 사진 피해자는 2017년 4월 맑은 공기와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재택근무를 하려고 경기 여주 지역의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갔다.이사 후 약 3개월이 지난 그해 7월부터 주택 주변지역에서 공사가 시작되었다. 피해자는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먼지 피해가 심하여 여주시청, 경찰서 등에 민원을 제기한데 이어 위원회에도 재정신청을 했다. 이에, 위원회는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국제 온실가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2010년 센터 출범 행사의 하나로 개최된 이래, 지난 8년간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 탄소 시장 전망 등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동향을 매년 공유하고 있다.올해 컨퍼런스는 파리협정 이후 '각국이 결정하는 감축기여분(이하 NDC*)' 이행 준비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국내외 NDC 이행계획 및 탄소시장 전문가 12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각국이 결정하는 기여'로 파리협정 아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의미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파리협정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주요국의 감축방안과 모범사례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함훈 모하마드 몰디브 환경·에너지부 담당관, 데이비드 마키 영국 대사관 팀장, 강부영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 등 3개국 담당자들이 '파리협정 NDC 이행계획 수립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는 정수기 품질검사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과정에 걸쳐 정수기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수기 안전관리 개선 종합대책'을 7월 1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품질검사체계 개선, 위생관리 체계 표준화, 소비자 보호 강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환경부는 지난 2016년 7월에 발생한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사건 이후 민·관 합동으로 대책반(TF)을 꾸려 후보 과제를 발굴했으며 연구용역을 비롯해 전문가·시민사회·제조업계 등 관계자의 의견을 거쳐 이번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했다.'정수기 안전관리 개선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정수기 품질검사 체계를 개선한다.그간 제조업체가 회원사인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에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설립하여 정수기 품질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설립토록 규정('19.6.13 시행)또한, 품질검사기관의 품질검사 수행실적, 수수료 수입·지출내역 등 관련 정보의 공개를 의무화하고, 검사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품질검사기관 운영의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는 지난 4월 30일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이후 서부두, 동부두에서 지속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서 하절기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수온, 유속, 과거 발생자료 등을 활용하여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지수로 알려주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에서 평택은 예보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위험) 중 6월 5일 이후 현재까지 3번째 단계인 경계단계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고위험군 치사율 : 50% 내외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에 따라 시민께서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단계별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는 사고발생 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일반시민과 산업체안전 관리책임자,구급차 운전자,보건교사,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등 응급의료 법정의무 대상자 등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주1회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권역별로 운영한다. 박애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사가교육을담당하여 응급활동의원칙과요령,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의료관련법령,각종질환의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환자의 반응확인및구조요청,가슴압박심폐소생술,인공호흡,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방법에 대하여 그룹별 실습교육을병행해서실시하며, 개인별 평가 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장마비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가슴두께의 3분의 1이상을 눌러야 제대로 된 가슴압박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반복된 교육이 필요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는 최근 5월부터 7월 현재까지 2개월에 걸쳐 구강건강관리 사업으로 『더 건강증진학교』 12개 학교 188학급 4,878명의 학생에게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직접 체험 등을 실시하여 학생·학부모·학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합 건강증진사업 일환인 『더 건강증진학교』는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동건강체험관 운영과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연극 공연’ 등 9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부용초등학교 등 4개교 학교구강보건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1회 직접 방문하여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불소용액양치사업,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교환기 유치 발치 진료 등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로 구강질환 조기관리 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은 “치아건강은 만12세 이전부터 예방중심으로 관리해야 된다”며 “학생들이 구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해 튼튼하고 소중한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제8대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20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사진- 제20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출한 평택시 SNS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평택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의견청취의 건 , 갈곶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지구)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2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권영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시정을 좀 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하고,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전반의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정확한 문제점 도출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는 제시된 문제점이나 대안에 대해선 좀 더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2일에는 2건의 7분 자유발언이
사진- 평택시 『행복홀씨 입양단체』생활주변 중점정비 약속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는 지난 11일 남부지역 행복홀씨 입양단체 24개 기관, 단체 실무책임자와 관할 7개 읍․동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행복홀씨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내년에는 생활주변 환경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 운영하여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그 동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참여하여 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클린 환경도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사진 - 2018년 평택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강의이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좋은 내용을 제안하고 공정하게 결정하는 것으로, 좋은 예산을 늘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예산학교는 일반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예산센터의 오관영 상임이사를 특별히 초빙하여『주민참여로 좋은 예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평택시 재정 현황, 예산 편성 절차, 주민참여예산제 설명과 참여 방법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장과 공무원만이 결정하는 예산이 아닌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우리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주민참여 사업으로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등 총 26개 사업, 30억8,600만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독버섯 성장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독)마귀광대버섯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약1,900종이 있다.그 중에 식독여부를 알 수 없는 종이 약50%정도이다. 해마다 끊이지 않는 독버섯 중독사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생버섯에 대한 정확한 판별지식이 없고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식별방법이 잘못 알려져 발생한다. 특히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광대버섯,독우광대버섯 등은 독성분으로 인해 버섯 섭취후6~24시간 경과하면 출혈성 위염,급성신부전 및 간부전을 일으키고,많은 양을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야생버섯 중독증상이 나타나면119긴급전화를 통해 환자의 상황과 위치를 알려야한다.구급차가 올 때까지 의식은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게 해 토하게 하고 먹고 남은 버섯을 비닐봉지에 담아 의사에게 전달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야생버섯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독버섯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책”이라며“채취한 버섯은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식용여부를 꼭 진단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