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청와대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동안, 두 영부인은 영부인 접견실에서 따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여사님께서 어린이 문제를 중요히 생각하고, 특히나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쓰신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고 말을 건넸다. 멜라니아 여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일한 것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김정숙 여사는 “저는 여덟 살, 네 살 손자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 주어야 하는데, 북핵 문제에 직면해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라고 말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걱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 답했다.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두 영부인은 청와대 소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정원에 위치한 '불로문'(不老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저녁 8시부터 10시00분까지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되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특히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으로, ‘풍정사계 춘’은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 약주 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년 11월 21일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The 6th Asia-Europe Education Ministerial Meeting, ASEMME6)'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51개 국가(아시아 21, 유럽 30) 교육부 장관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사무국, 유럽연합(EU) 위원회가 참석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1.6(월)-11.10(금) 간 해외에서 우리국민 관련 사건 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8개국(라오스, 인도, 필리핀, 칠레. 우루과이, 피지, 홍콩, 파키스탄) 치안 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17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금번 사업에는 그간 해외 우리국민 보호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거나, 향후 협력이 필요한 국가 및 우리국민 대상 사건 사고 다발 국가의 치안 재난 관계자를 위주로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 치안 재난 관계자들은 우리 정부기관 방문, 안보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재외국민보호 시스템 및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정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이번에 7회째를 맞는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참가자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 재외공관과 주재국 치안 재난 당국 간 협력기반을 증진함으로써 우리의 재외국민 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1월 5일(일) 오후 1시 30분(우리시간 오후 8시 30분) 레바논 동명부대 주둔지에서 개최되는 “동명부대 10만명 의료지원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동명부대의 의료지원 10만명 달성 대기록은 책임지역 내 5개 마을의 인구수(5만여 명)를 감안하면 모든 주민이 1번 이상 동명부대에서 진료를 받은 셈이며 동명부대가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보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날 행사에는 송 장관과 함께 레바논 국방장관 등 20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하며, 행사는 개회사 및 국가 제창(UN가, 레바논국가, 애국가), 한·레바논 국방장관과 UNIFIL(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국제연합레바논잠정군) 부사령관 축사, 10만명 의료지원 달성 기여자 선물 증정 및 티르(Tyre)연합시장의 우리 국방부 장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축하공연(태권도, 특공무술) 등의 순서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영광은 동명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명부대는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며 레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의 선진화된 교수기법과 한국의 정부혁신 사례를 팔레스타인 교수요원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지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PNSA*) 교수요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국의 개발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연수단이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연수생들은 우리 자치인재원과 지역상생(地域相生)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완주지역 먹을거리점(로컬푸드점)을 방문하여, 팔레스타인의 지역발전과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 확보 등에 대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교수요원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자국에서 이 시스템 전파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완주의 먹을거리는 국내 최초로 2008년 도입되어, 2012년 첫 지역먹을거리 매장을 설립하였으며, 지역민의 안정적인 소득구조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 소비자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13.9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1월 6일~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총무성과 ‘제22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 째를 맞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정상간 합의(노태우 대통령-가이후 총리)에 따라 시작되어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한다. 이 회의는 지방행정 현안 및 양국 공통 관심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행정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지역진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일본에서 실시하는 ‘지방창생 정책’ 등에서 시사점을 얻어, 도시 청년이 지방 현장에서 활동하게 하는 청년희망뿌리단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하는 등 교류회의를 통한 논의 내용들을 우리 지방행정 현실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총무성 야스다 미츠루(安田 充) 사무차관 등 일본측 방문단*은 이번 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6일 방한해 양일간 세미나에 참석한 뒤 7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한·일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상호 이해를 같
(한국안전방송)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협상이 진행될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가 11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 이번 당사국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제22차 당사국총회에서 결정된 후속협상 시한인 2018년을 1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년 동안의 협상 진전 상황을 점검하는 징검다리와도 같은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에 최종 합의될 의제별 이행지침의 목차와 소목차를 포함하는 골격을 마련하고, 2018년에 개최될 예정인 촉진적 대화(Facilitative Dialogue)의 개최방식이 합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상 시한을 1년 앞두고 있는 만큼, 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협상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주요 의제는 자발적 공약(NDC), 투명성 체계, 국제 탄소시장 등 감축 관련이지만, 올해는 피지가 의장국을 맡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적응 관련 논의 또한 활발히 전개될
(한국안전방송)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 국가들이 한국의 고용보험 사례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11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세안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고용보험이 없는 동남아 국가에 우리나라 고용보험제도의 내용과 도입과정, 관련 법, 활용 및 평가에 대한 구체적 경험을 공유한 후 국가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이 고용보험제도를 발전시킨 사례를 전수받고, 각 국에 제도를 도입?적용하기 위한 실행계획에 대해서 토론할 계획이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이 자국의 고용서비스 인프라 기반을 다지고, 우리나라와의 고용 분야 협력도 공고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3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한·중 해양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에서 해양과학 분야 현안에 대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14회째 열리는 이번 위원회에는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과 중국 린산칭(林山?) 국가해양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정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중 양국은 1995년 중국 청도에 한?중 해양과학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97년부터는 격년으로 공동위원회를 개최하며 60여개의 해양과학기술 협력 사업을 수행 · 지원하였다. 지난 2015년에는 ‘한 · 중 해양 분야 협력 5개년 계획(’16~‘20)’을 수립하는 등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인적?재정적 지원 확대 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공동 추진 중인 기후변화대응, 심해저 자원 개발, 남북극 기초과학연구 등의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등 국제기구에서 현안 발생 시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 · 공조를 강화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회의에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그간 사드(THAAD) 배치
(한국안전방송) 의회 친선의원연맹(회장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퉁즈우(志武·동지무) 부주임과 환담했다. 퉁즈우 부주임과 요녕성 관계자들은 경기도의회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요녕성과 경기도의회는 1994년에 친선의원연맹 교류를 시작한 오랜 붕우(朋友)”라고 말하며, 23년 우정과 신뢰를 강조했다. 윤화섭 회장은 “엊그제 중국과 한국, 양국 외교부가 만나서 관계 개선을 약속한 가운데, 요녕성 인민대표대회와 경기도의회가 만나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친선교류합의서에 따라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협력을 맺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류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요녕성 체육국을 방문해 스포츠 교류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윤화섭 회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체육 웅도(雄道)”라고 소개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전국체전에서 16연패를 달성한 것과 스포츠 스타의 산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양 지역의 보다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위해 학교간, 종목간 스포츠 맞춤형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은 육군, 공군, 해병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20mm 견인대공포(이하 ‘발칸’)용 ‘열 영상 야간조준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의 사업관리 하에 작년 5월부터 전문 방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등 7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단기간에 개발 성공했으며, 2018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다. 이번 열 영상 야간조준기 개발 성공으로 발칸의 야간 사격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발칸에는 미광 증폭식* 야간조준경(TVS-5)이 장착되어 있으나, 발칸의 사거리에 못 미치는 표적탐지 능력과 불명확한 영상으로 인하여 발칸의 야간 작전운용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발칸 ‘열 영상 야간조준기’는 열 영상을 획득하는 열상 카메라와 획득한 영상을 전시하는 전시기로 구성된다. 열 영상 야간조준기를 활용하면 야간에도 적기나 무인기가 발칸 사거리 내에 진입하기 훨씬 전부터 탐지가 가능하다. 따라서 공중위협에 대해 충분한 대응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우리 군의 대공방어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방사청 방공유도무기사업팀장(부이사관 정상구)은 “북한군의 주요 비행침투수단인 AN-2기나 무인기 등의 야간 침투에도 효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