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가 설립한 녹색성장 전문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하 GGGI)”는 10.17.(화)-10.20.(금)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글로벌녹색성장주간 2017(Global Green Growth Week 2017)”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녹색성장주간”은 GGGI가 작년 우리나라 제주에서 출범한 녹색성장 관련 종합 국제 행사로서, 금년 행사는 GGGI의 국제기구 출범 후 5년간의 성과를 집약·홍보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아프리카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및 파리협정 이행에 기여코자 기획되었다. 동 행사는“아프리카의 녹색성장 잠재력 개발(Unlocking Africa’s Green Growth Potential)”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20여개의 녹색성장 관련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행사는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녹색기후기금(GCF), 아프리카연합(AU), 아프리카개발은행(ADB),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녹색기술센터(GTC) 등 주관으로 개최되며, 각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인사를 포함하여 500명 이상이 참석할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최근 카리브해 연안을 연이어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연안 4개국(쿠바, 도미니카연방, 니카라과, 앤티가바부다)에 55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국가는 허리케인 어마(Irma), 마리아(Maria), 네이트(Nate)로 인해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피해 규모, 관련 국제기구 등 국제사회의 지원 요청 등을 고려하여 쿠바에 30만미불, 도미니카연방에 10만미불, 니카라과에 10만미불, 앤티가바부다에 5만미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인도적 지원은 허리케인 피해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4개국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3차 한-스페인 중남미국장회의가 10.17(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안또니오 페레스-에르난데스(Antonio Prez-Hern ndez) 스페인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중남미지역 주요 정세, △대중남미 외교정책, △중남미 지역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우선 양측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 정치 경제 정세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남미 외교정책 강화 일환으로 신정부 출범 이후 적극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대중남미 新경제협력 확대 및 중남미 지역기구와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인프라 교통 ICT 등 우리 기업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인과의 중남미 시장 공동 진출 모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금번 회의는 중남미 지역과의 오랜 역사적 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서 풍부한 중남미 진출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스페인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우리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0.16(월)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Franois Hollande) 프랑스 전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프랑스 협력증진 방안, 북핵문제 및 최근 주요 국제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올랑드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하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프랑스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이 총리는 올랑드 대통령 재임기간 중(2012.5-2017.5월)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가 양국관계 역사상 최대 규모(총 492개)로 개최되는 등 한-프랑스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였음을 평가하며, 2017.5월 같은 시기에 출범한 양국 신정부가 이러한 협력의 모멘텀을 충실히 이어받아 기존의 한-프랑스 동반자관계가 한층 더 격상될 수 있도록 긴밀히 노력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기간 중 2015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등 한-프랑스 관계 증진에 많은 노력을 해왔음을 상기시키고, 대통령 퇴임 후 처음 공식 해외방문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0.22(일)~26(목)간 총리 취임 후 첫 순방행사로 그리스 및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한다. 이 총리의 그리스 방문은 1961년 한-그리스 수교 이래 국무총리로서는 최초의 방문이며, 10.22(일)~24(화)간 공식방문 기간 중 △파블로풀로스 대통령 예방, △치프라스 총리와의 회담, △한-그리스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행사(올림피아市)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치프라스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해운ㆍ조선, 교통ㆍ인프라, 전자정부, 농업, 관광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행사 참석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바흐 IOC 위원장을 위시하여 성화 채화행사에 참석한 국가의 올림픽 위원장들을 만나 평화 올림픽 개최를 위한 IOC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10.24(화)~26(목)간 불가리아 공식방문 기간 중에는 △라데프 대통령 예방, △보리소프 총리와의 회담, △글라브체프 국회의장 주최 만찬과 함께 △「한-불가리아 상공회의소 출범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보리소
(한국안전방송)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중국 문두구구 사절단을 접견했다. 문두구구는 중국 북경시 서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1995년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상호 방문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루샤오광 인민정부 부구장을 비롯한 4명의 축하사절단은 의회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하여 의장 및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본회의장과 소회의실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행사에서는 이용주 의장과 김용범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 유승용 의원, 마숙란 의원이 축하사절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 도시의 우호 교류를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주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영등포구와 문두구구, 두 자매 도시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양 도시의 위상을 확고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샤오광 인민정부 부구장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3일, 한-러 양국 간의 정기 국제교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 노동단체를 접견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한-러 노동단체간의 국제교류를 위해 스베르들롭스크주 노동단체 안드레이 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하여 방문하였으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길섭 의원이 배석하여 그동안의 교류 추진과정을 설명하였다. 김호겸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한-러 양국 노동단체의 정기적인 국제교류가 노동운동을 이해하고 민간외교를 활발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교류가 더 확대되고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월 12일 베트남 풀리시에서 하남성 인민의회와 친선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하남성은 지난 2013년에 응헤안성 인민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을 맺은 베트남 지방정부가 됐다. 하남성 인민위원회 응우엔 쑤안 동 위원장이 지난 7월,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자매결연 의향을 밝혔고,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하면서 MOU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정기열 의장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며 “한-베 수교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양 기관이 인연을 맺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 말했다. 하남성 인민의회 팜 시 로이 의장은 “한국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인 경기도를 대표해서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도의회와 친선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양 지역이 경제 문화 분야를 시작으로 전면적인 교류가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남성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베트남 북부 경제의 핵심지역이다.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연평균 12%의 경제성장률을 자랑한다. 외국기업 198개사가 진출해 있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잭 리드(Jack Reed)」 미 상원 군사위원회 간사(민주당, 로드아일랜드)와 면담을 갖고, △한미 동맹, △북한·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지난 9월 유엔 총회 계기 워싱턴 방문시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가진데 이어 금일 리드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미 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그간 미 의회가 한국민과 한미 동맹을 강력히 지지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계속해 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가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리드 의원은 금번 방한을 통해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미 동맹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명하는 한편, 날로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는 이제 공통의 실재하는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한미간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가수 청하(MNH 엔터테이먼트)와 공동으로 제작한 ‘Thank you for’의 음원과 현장제작 영상(메이킹 필름)을 10월 11일(수), 국방부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송은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에 국군장병이 랩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보컬을 맡은 가수 청하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노래를 통해서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난 너무 고마워. 좀 더 힘을 내. 그대만 믿는 나.’라는 가사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이 노래가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랩(Rap) 부분을 담당한 김도윤 병장(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소속)은 각 군의 추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되었다. 모범적인 군생활로 소속부대의 으뜸병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병장은 작사 작업에도 참여해 캠페인 송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고마워요 우리국군 캠페인 송 공모전, 도 11월 3일(금)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이지 않는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 10.11(수) 방한 중인 「잭 리드(Jack Reed) 미 상원 군사위원회 간사(민주당, 로드아일랜드)와 면담을 갖고, △한미 동맹, △북한 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지난 9월 유엔 총회 계기 워싱턴 방문시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가진데 이어 금일 리드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미 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그간 미 의회가 한국민과 한미 동맹을 강력히 지지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계속해 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가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리드 의원은 금번 방한을 통해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미 동맹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명하는 한편, 날로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는 이제 공통의 실재하는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한미간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한국안전방송)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은「조지 델라로쉬(Georges De la Roche)」과테말라 외교부 양자국장과 10.13(금) 서울에서 제4차 한-과테말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역·투자·개발협력·영사 등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 등 양자 현안 및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정책협의회에서 우리측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상호 신뢰와 지속적인 고위급 인사 교류 등을 바탕으로 양국간 실질협력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것을 언급할 예정이다. 특히, 과테말라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우리측의 과테말라 내 인프라 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측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설명하고, 과테말라가 그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명하면서 지속적인 긴밀한 대북 공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금번 한-과테말라 정책협의회는 양국 수교 55주년을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