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계기에 9.23(토)「우사이누 다르보(Ousainou Darboe)」감비아 외교장관과 △감비아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 △한-감비아 양자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강 장관은 평화로운 정권 교체에 성공한 감비아가 경제성장과 안정을 이룩하여 국가 발전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유엔 PBC 의장국 활동 등을 통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다르보 장관은 우리측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감비아의 발전을 도모해 가는 과정에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양국 관계가 계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강 장관은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며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가능하도록 감비아가 신규 안보리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다르보 장관은 북한 핵 도발은 전 세계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북핵 문제 해결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제72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22(금) 15:00-16:00간 제2차 FEALAC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 트로이카(Troik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FEALAC 발전 방안, △북한의 6차 핵실험(9.3) 이후 더욱 엄중해진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31 부산에서 개최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이하 부산회의) 주요 성과물의 세부 이행방안이 중점 논의되었다. 트로이카 외교장관들은 지난 부산회의를 통해 FEALAC 재도약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구축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FEALAC 기금, FEALAC 新행동계획(New Action Plan) 등이 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트로이카 외교장관들은 향후 기금의 운영을 책임지게 될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 제1차 회의를 2018년 1월 서울에서 개최하고, 공동 의장국 선정, 의사규칙 제정, 2018년도 작업 계획 마련 등을 협력 사업을 본격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강 장관은 지난 8.31 부산회의에서 FEALAC이 북한의
(한국안전방송) 제72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22(금) 17:00-18:00간 제6차 한-CELAC 콰르테토(Quarteto)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한-CELAC 협력 방안, △북핵 문제 대응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강 장관은 우리 신정부의 외교 다변화 정책 기조 하에 중남미 지역 개별 국가와는 물론 중남미 33개국 전체를 대표하는 CELAC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금번 회의를 계기로 한-CELAC간 실질 협력이 지속되어 나가길 기대하였다. 양측은 2016.4월 「한-CELAC-ECLAC 3자 세미나」개최에 이어, 같은 해 12월 한-CELAC간 최초의 실질 협력사업인 「한-CELAC 중소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데 이해를 같이하고, 금년에는‘전자무역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촉진’이라는 주제로 제2차 한-CELAC 워크샵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북한의 9.3 제6차 핵실험을 비롯한 최근 연이은 도발 행위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에 안보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신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
(한국안전방송)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강경화 장관은 9.22(금) 유엔본부에서 「Aloysio Nunes (알로이지우 누네스)」 브라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 한-Mercosur 무역협정(TA) 등 양국관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였다.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강 장관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브라질 정부가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브라질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스텔라데이지호 수색관련 그간 브라질 정부가 보여준 지원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사고 인근 브라질령 도서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 장관은 최근 브라질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선 만큼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가 지속 확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한 후, 이를 위해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TA)이 조속히 체결 될 수 있도록 메르코수르 현 의장국인 브라질의 적극적 리더십을 요청하였다. 금번 외교장관 회담은 양 장관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회담
(한국안전방송) 제72차 유엔총회(9.19-23)계기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9.22(금) 오후「고노 타로」(河野 太)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 및 북한 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그간 빈번한 전화통화 및 최근 세 차례 외교장관회담 개최 등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한일 양국 관계를 착실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번 동방경제포럼 계기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양국간 경제 및 인적교류 분야 실질협력 사안들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청년일자리 창출, 양국기업 제3국 공동 진출, 4차 산업혁명 등 분야 구체 협력 방안 강구를 위한 한일 고위급경제 협의회 재개와 함께 양국 정부가 청소년층 교류 확대 및2018년 평창,2020년 도쿄 올림픽을 활용한 인적교류 증진 방안을 구체화시켜 나갈 것을 기대하였다. 양 장관은 북핵 미사일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에 있어 한 일 및 한 미 일간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 실효적인 조치를 취해나
(한국안전방송)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0일(수) 오만 교통부 장차관, 두큼경제특구청장, 외교부 차관과 면담하고 양국 개발 구상 공유, 건설 사업·투자기회 발굴 등 경제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알 푸타이시 오만 교통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손병석 차관은 오만이 중동에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해양강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으로서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제안과 함께 민관합동 대표단으로 참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에 알 푸타이시 장관은 금번 오만 방문이 양국간 관계 증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그동안 오만의 프로젝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에 큰 신뢰를 갖고 있고, 오만 교통통신부에서 향후 계획하고 있는 광물철도, 첨단교통 인프라 등의 사업에도 한국기업들이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손 차관은 교통과 물류 발전이 오만의 성장을 도와주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며, 경제발전을 일찍이 경험한 한국은 정부와 기업에서 굉장한 강점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협력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교통통신부 차관은 도로교통 분야 협력기회를 환영한다며 기회가 된다
(한국안전방송) 한 미 일 3국은 북한의 9월 15일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9월 20일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 우리側은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美側은 앤드류 윈터니츠 국방부 동아시아차장 대리가, 日側은 야마토 타로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금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9월 11일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75호를 포함하여 복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특히, 일본 상공을 통과하여 태평양 해역에까지 영향을 미친 북한의 금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매우 심각하고도 중대한 위협으로서, 이러한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3국 안보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으며, 북한이 핵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중단하고 더 이상의 추가도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나가는데 있어 국제사회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간 안보현장 방문 및 감사 친선을 위한 "귀환 국군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초청행사는 귀환 국군용사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2001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귀환 국군용사 20명과 동반가족 등 약 50여명이 참가하여, 김포 해병2사단, 애기봉 전망대, 수원 공군전투비행단 등을 방문했다. "귀환 국군용사 초청행사"는 귀환 국군용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간 안보현장 방문 및 감사 친선을 위한 "귀환 국군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초청행사는 귀환 국군용사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2001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귀환 국군용사 20명과 동반가족 등 약 50여명이 참가하여, 김포 해병2사단, 애기봉 전망대, 수원 공군전투비행단 등을 방문했다. "귀환 국군용사 초청행사"는 귀환 국군용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지난달 28일 대통령 업무보고시 논의되었던 독립군 광복군 관련 역사를 우리 軍의 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관련 연구는 독립군과 광복군 그리고 국군으로의 계승과정과 신흥무관학교 등 독립군 양성기관의 활동 등을 역사적 사실 관계에 기초하여 정확하게 고찰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 간 학계 및 관련기관(단체) 독립운동연구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관련자료 발굴과정 등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올해 말까지 1차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대내외 관련분야 전문가 감수 및 심의과정을 거친후, 우선 사관생도 및 장병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후 심층연구를 거쳐 국방사(史) 수록 등 우리 軍의 역사에 편입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72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에 9.20(수) 「세바스티안 쿠르츠(Sebastian Kurz)」오스트리아 외교장관과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대응 방안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강 장관은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여 국제사회의 기대를 무시하고 무모한 도발을 지속해오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와 함께, 북한에 대한 고강도의 실질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더욱 강력하고 실효적인 신규 안보리 제재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오스트리아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하였다. 쿠르츠 장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오스트리아의 강력한 규탄 입장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북핵 문제 해결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입장을 밝혔다. 양 장관은 한-오스트리아 관계가 올해 수교 125주년을 맞이하여 양자ㆍ지역ㆍ글로벌 차원에서 더욱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하였다. 쿠르츠 장관은 EU 비회원국 중 한국이 오스트리아의 주요 교역 대상국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경제 통상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하였다. 강 장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오스트리아 최고위급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계기에 9.20(수) 09:35-09:50간 「비톨드 바슈치코프스키(Witold Waszczykowski)」폴란드 외교장관과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한반도 정세 및 북핵문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였다. 강 장관은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며 국제사회의 기대를 무시하고 무모한 도발을 지속해오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와 함께, 북한에 대한 고강도의 실질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더욱 강력하고 실효적인 신규 안보리 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EU 주요국인 폴란드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하였다. 바슈치코프스키 장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폴란드의 강력한 규탄 입장을 강조하고, 폴란드는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일원으로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폴란드 역시 현 상황에서 대북 제재 압박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하였다. 강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틀 안에서 한-폴란드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