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김포와 경계 지역인 인천광역시(강화,계양구, 서구)에 각 3억 씩 특별교부세 6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행정안전부와 농식품부가 함께 정부합동 긴급현장대응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필요성이 높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이번 구제역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김포 지역 내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면서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기존 소독시설을 활용해 김포지역 내 소독을 강화하고 김포에서 인근 지자체로 연결되는 도로 경계지역에 소독을 확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추가 설치토록 지원했다. 행안부는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가용 자원이 총 동원되고 있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거 음주운전 9월 27일부터 처벌 행정안전부 3월 27일 발표에 따르면"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처벌.자전거 운전시 "안전모 착용 의무화" 등을담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 법률이 9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음주운전은 기존에도 금지상항 이었으나단속.처벌 규정은 없었다.9월 27일부터는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될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거나 구류에처할수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운전시 어린이에게만 부여했던안전모 착용의무를 운전자와 동승자로 확대하는내용도 법안에 포함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법률개정"에서는 안전모를착용하지 않는 경우 처벌 규정은 도입하지않았지만 "안전모 착용문화"가 정착된 후에는처벌 규정을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선박사고 발생 시 국민들의 신속한 탈출을 돕기 위해 ‘구명뗏목 작동방법’과 ‘소형선박 기초항법’ 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26일(월)부터 여객터미널, 학교 등 관련 업·단체에 배포한다. * 구명뗏목 작동방법 동영상 및 리플릿, 소형선박 기초항법 리플릿 구명뗏목은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바다 위에 띄워 탈출을 돕는 장비로, 비상식량 및 식수, 노, 낚시도구, 비상신호탄 등 생존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구명뗏목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 자격을 갖춘 선원이 작동시켜야 하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일반국민들도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및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구명뗏목 동영상과 리플릿은 구명뗏목 작동 전 준비단계, 작동단계, 탑승단계로 구성하여 구명뗏목 작동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및 그림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구명뗏목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결되어 있는 가드레일을 벗긴 뒤 연결줄이 선박에 묶인 것을 확인하고 구명뗏목이 내려갈 방향에 장애물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후 구명뗏목을 고정시켜놓은 안전핀을 위쪽으로 뽑은 뒤 T레버를 몸 쪽으로 당겨 뗏목을 떨
<외국인 친구와 함께 알아야 할 대한민국 기초질서 > 모두 즐거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기초질서를 꼭 지켜주세요!
교통법규를 지키는데 여러분 꼭 참고 하세요~~ 오늘(12/1)부터 시행된답니다. *횡단보도 정지선 넘으면 6만원, 벌점 10점경찰 5천명이 투입되어 집중 단속 예정 *혈중알콜농도 0.2%이상 →최고 1천만원*혈중알콜농도 0.1%이상 →최고 5백만원.*혈중알콜농도 0.05%이상 →최고 3백만원*속도위반(60km 초과) →12만원(60점)*속도위반(40km 초과) →9만원(30점)속도위반(20km 초과) →6만원(15점)*속도위반(20km이하) →3만원*중앙선 침범 →6만원(30점)*신호위반 →6만원 (15점)*운전중 휴대전화 →6만원(15점).*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6만원(10점).*유턴위반 → (6만원)*주정차 위반 →(4만원)*교차로 꼬리물기 → (4만원)*안전띠 미착용 → (3만원)*끼어들기 →(3만원)*보행자 신호위반 → (3만원)*보행자 무단횡단 →(3만원)*경범죄업무방해 (16만원)*장난전화.스토킹 (8만원)*무전취식------------(5만원)*노상방뇨------------(5만원)*음주소란------------(5만원)*꽁초투기------------(3만원)*공무집행방해 → 최고1천만원 (5년 이하의 징역)*경찰서.지구대 주취소란 → (최고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3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들과 군산휴게소 하행선에서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 교통량 급증에 대비해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익산국토관리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등이 참석했다. 전북 교통 유관기관들은 추석 연휴 졸음운전 예방 및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을 주제로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졸음운전 예방용품(아로마스틱, 껌, 음료 등), 리플릿과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공단 송병호 지사장은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더불어 전방주시 등 교통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차량에 탑승하면 반드시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및 DMB 시청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 중 조금이라도 졸음이 느껴지면 반드시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안전방송)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만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동아시아 지역 집행위원회 회의와 생태교통 월드 페스티벌, 생태교통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29일 출국한다. 시는 4년 전 세계 최초의 생태교통 축제 '생태교통수원 2013'을 개최했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현재 세계 86개국 1500여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광역지자체, 메가시티(거대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클레이 동아시아 지역 대표 및 생태교통 직능 대표를 맡고 있다. 염 시장은 오는 30일 뉴타이페이시 시청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동아시아 지역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보고한다. 한국은 46개 기초지자체, 12개 광역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면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설립됐다. 수원시는 2012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염 시장은 이번 방문에 수원시 공무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치렀던 행궁동 주민 30여명 등 54명으로 이뤄진 '수원
(한국안전방송)보령시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차량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시설 개선 및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약 26조원에 달한다. 전체 차량의 6%에 불과한 사업용 차량이 전체 사망자의 20%를 발생시킨다. 특히 버스 사고는 승용차 사고에 비해 1.9배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32위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보다 소득이 낮은 멕시코, 슬로바키아보다 후진적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대천동 파레스 삼거리부터 구대천파출소 앞까지 약 300미터 구간에 1억3000만원을 들여 중앙분리대 설치, 횡단보도 이설 및 신설, 보차도 경계석 교체, 노면 아스콘포장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매달 3, 8일 정기적으로 대천장이 열리는 곳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교통안전지수 최하위 지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