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은 24일 함평우체국 3층 강당에서 집배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이륜 오토바이 사고사례 및 안전모 착용과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시청각 교육에 이어 안전한 이륜차 운행, 인도 주행 등 후진국형 보행자 위협사례, 신호 미준수 관행 개선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함평경찰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중국음식점 등 배달업소 35곳에 대해서도 이륜차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집중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집배원은 업무의 특성상 이륜차의 운행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이륜차 사고의 경각심 고취와 함께 집배원 스스로 안전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부산교통공사(사장박종흠)가21일미남역지하상가내'안전산업창업특화구역'조성을위해부산시,(재)부산테크노파크와3자업무협약을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 박재민 행정부시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이 참석했다. 미남역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 조성은 안전산업분야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 조성 사업은 향후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부산시 안전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착한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른그림찾기’ 교통안전 시리즈물을 제작, 이색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 다른그림찾기 1편이 소개됐다. 오는 8월 17일까지 다른그림 7군데를 찾아 ‘울산지방경찰청’ 카카오톡으로 정답을 보내면 100명을 추첨해 미니선풍기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수여한다. 또 남구 삼산동 업스퀘어 앞 디자인거리 등 2개소 인도 위 배전함에도 광고를 게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른그림찾기 문제는 울산경찰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계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경찰청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에 설치된 배전함 2곳에도 문제를 게시,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울산경찰청은 운전자 스스로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 전체가 만족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프로젝트를 올해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안전방송)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9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최근 들어 유아동반 고객과 휠체어 사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 승객이 많은 역을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안전사고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역사에 ▲휠체어 및 유모차가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칸 안내문 부착 ▲비상시 긴급 전화번호(역, 종합관제실) 안내문 부착 ▲승강장 안전문을 활용한 휠체어와 유모차배려 안내스티커 부착 등을 완료했다. 또 보다 안전한 열차이용을 위해 ▲유모차 이용고객이 많은 낮 시간대 안내방송 확대 ▲승강장 열차도착 시 안내방송 추가실시 ▲역사 내 홍보용 CF 방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고객들의 안전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해 혼잡시간대에 승강장에 사회복무요원을 집중배치하고 직원들의 순찰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대 시민 홍보와 안내체계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도로교통공단이 안전한 대리운전 문화 정착에 나섰다.도로교통공단은 18일 공단 서울지부에서 5개 대리운전업체와 교통안전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인 대리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해 대리운전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리운전자에 적합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단계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공단은 앞서 2012년부터 전국 817개 대리운전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해왔다. 박길수 공단 교육본부장은 "정부에서 추정하는 대리 운전업체는 4000여 곳, 대리운전자는 8만여 명으로 아직도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다"며 "대리운전 교통사고가 사라지는 날까지 체계적 교육을 제공해 전 국민이 안전한 대리운전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 '대한민국 예산 편성의 이해'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7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본사 대강당에서 '2017년 제2차 TS 아카데미'가 열렸다. TS 아카데미는 경제·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재영 기획재정부 부이사관을 초빙했다. 먼저 정부예산의 편성과정과 효율적인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강연을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집행도 함께 필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한국도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25일간) 중부(호법~하남분기점)와 영동(여주∼강릉분기점)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하고 전차로 통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9.30~10. 9, 10일간)에도 공사를 중단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o 현재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나는 주말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토요일, 인천방향은 일요일에 편도 2개 차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중부․영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는 노후화된 고속도로 시설물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이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새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올 12월말까지로 계획된 공사 기간 중 교통차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o 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공정계획을 조정해 장기간 통행차단이 필요한 포장, 가드레일 등의 주요공사를 가급적 10월말 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며, 일시적으로 부분차단이 필요한 잔여공사는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 이렇게 되면 11월 이후에는 대부분 구간에서 2개 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중부고속도로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2012년~2016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7월~8월 빗길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최근 5년 7월~8월 빗길 교통사고는 월 평균 2,320건이 발생해 평상시 대비 71% 증가했다. - 같은 기간 사망자도 59명이 발생해 평상시 대비 66% 증가했다. □ 빗길 교통사고는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사율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ㅇ 최근 5년 기상상태별 교통사고 치사율을 비교해 보면, 맑은날 교통사고는 2.02명인 반면, 빗길 교통사고는 2.58명을 기록했다. □ 이처럼, 빗길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제동거리’가 빗길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ㅇ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이 7월 6일(목) 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상주)에서 시행한 ‘차종별 빗길 제동거리 시험’에 따르면, 모든 차종의 빗길 제동거리가 증가했다. □ 시험은 버스·화물차·승용차가 시속 50km 주행 중 제동했을 때, 마른노면과 젖은노면에서 제동거리 차이를 분석했다. ㅇ 가장 긴 제동거리를 기록한 차종은 버스였다. - 마른노면에서 17.3미터, 젖은노면은
(한국안전방송) 국국민안전처는 국토교통부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부터 21일까지 5일간, 국내 주요공항 김포·김해·무안·청주·제주 등 5곳과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부산·제주항공 등 국적항공사 4개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운항·정비 및 공항·항행안전시설분야 내·외부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항공교통안전대책 수립 여부 확인, 공항비상계획에 따른 훈련 실태, 비상탈출로에 탈출구 안내 표식 여부, 풍수해 대비 안전운항 대책 수립, 항공기 관련 매뉴얼 최신본 비치여부, 종사자 근무 및 휴식시간 적절 관리여부, 항공기 정비 상태 및 공항 시설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해당 기관에 즉시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 개선과 같이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행정 사항은 적극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안전처와의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항공기 사고의 잠재적 가능성을 사전에 억제하고, 항공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게 될 것"이라며 "항공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한국안전방송)경산시는 11일 신도시가 조성된 사동지구내 사동 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와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사동 초등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무단횡단, 불법주차, 신호위반과 과속 안하기 등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용품을 나누어 줬다. 이날 최영조 시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에서는 모든 차량이 30Km/h 이하로 서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준수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나 고령자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10일부터 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중고교생, 고령자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춰 진행한다.유치원생 교육은 관심을 유도해 안전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놀이형 교재 등을 활용한 실습식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 관심 제고 및 동기 부여를 위해 학부모가 어린이에게 직접 교육할 수 있는 지도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교육은 등하교 시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등 실제 사례로 구성해 스스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교육을 실시한다. 고령자는 신체 변화와 사고 특성 등을 반영한 상황별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운전자용과 보행자용 교육영상을 제작해 고령자와 상호 소통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이동식 가상현실(VR) 체험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도 병행한다.
(한국안전방송)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수산·해운·물류 등 해양수산 분야 공공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7일(금)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 분야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그동안 네이버, 골프존, 삼영이엔씨 등 민간 기업들과 해양정보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독도 해저 가상영상(네이버)’, ‘울릉도 스크린 바다골프(골프존)’, ‘3차원 선박 내비게이션(삼영이엔씨)’ 등 새로운 서비스가 시범 제공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산업 부문에서의 해양수산 정보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간행하는 해도 등 책자를 복제해서 사용할 경우 부담해야하는 복제 수수료를 50% 감면해주는 등 지원 제공 그동안 민간 기업들은 해양수산 빅데이터의 활용 및 민간 기술 융합, 산업화 등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는 점을 들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연구개발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요청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