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일기획이 인도에서 제작한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CSR) 광고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지난 6월에 선보인 교통 안전 캠페인 ‘세이프 인디아(Safe India)’가 유튜브 공개 40일 만에 조회 수 1억3000만 건을 돌파하며 인도 광고 사상 역대 최다 조회 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2월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한 삼성 서비스 밴(Service Van) 캠페인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인도에서 제작한 광고 두 편이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하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세이프 인디아(Safe India)’캠페인은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인도의 국민들에게 운전 중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된 광고다. 전세계에서 부주의한 ‘셀피(selfie: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사용으로 발생한 사망 사고 중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한 이 광고는 오토바이 운전 중 셀피 촬영으로 사고를 당한 남성이 도로 위에 쓰러진 채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운전 중 셀피 촬영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9일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는 △재활보조금 매월 20만원 △피 부양보조금 매월 20만원 △장학금 초등학생(분기 20만원), 중학생(분기 30만원), 고등학생(분기40만원) △자립지원금 매월 6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정서적으로는 △지원대상자 사망시 상조용품 및 출산가정 출산용품 지원 △피해가족을 돕는 희망봉사단 운영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 △피해가정 주거환경 개선 △유자녀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송병호 공단 전북지사장은 "전북지역에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6983명에게 재활보조금, 피 부양보조금, 장학금 등 430억2400만원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순천경찰서는 우체국 강당에서 우체국 집배원 100여 명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배원들의 업무상 오토바이 운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최근 이륜차의 교통사고 유형과 안전운전요령, 관내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등 위반행위의 위험성과 음주운전 처벌강화와 관련된 내용에 중점을 뒀다. 또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민생치안 역량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내용을 반영해 경찰이 지난달 24일부터 10월말까지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 추진 홍보도 병행했다. 김홍균 순천경찰서장은 “이륜차는 작은 접촉사고에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및 교통법규준수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모든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소재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2010년까지 3군데이던 것이지금은 44군 데로 늘어났으며, 편리하고 신속한 매장 특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의 교통안전 방안마련을 위해 7월 31일 경찰 및 관계기관(부서)과 합동 대책회의를 가지고 현재 영업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 44군데에 대해 이달 말까지 안전시설물(출차 경보등, 볼라드, 반사경 등)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고장 났거나 파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비․보완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 매장에 대해서는 매장 인․허가 부서(건축, 위생, 건설)가 아닌 교통부서 주관으로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해 향후 더욱 내실 있는 안전시설물 설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동안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차량 진․출입을 위한 보․차도 점용 허가 때 설치한 안전시설물에 대해 관리 상태 점검이 전혀 없는 실정이었으나, 앞으로는 교통부서 주관으로 매년 점검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이순신대교의 긴급보수에 나서면서 5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대교 운행이 통제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전남도가 5일 새벽 이순신대교 상판 주요부재와 하부공 연결부재의 균열에 대한 긴급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 월내에서 광양 중마를 잇는 이순신대로 9.52㎞ 구간은 이날 6시간 동안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다만 월내교차로에서 묘도까지의 진출입은 가능하다. 통제 시간 여수와 광양을 오가는 차량들은 국도17호선과 863지방도로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날 긴급보수 완료 후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추가로 보수·보강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신대교 통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사무소(061-807-202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량 안전을 위해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우회도로 이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북 익산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제3차 익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지난 7월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전북도에 계획을 제출, 승인받아 확정된 사항을 공고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기본법에 따라 2017~2021년까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기 목표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시 교통 계획의 밑바탕이다. 이번 계획은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주요목표로 설정하고 보행자 보호시설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의 도로교통 부문 교통사고 감소대책과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계획 추진을 통해 2015년 34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21년에는 20명으로 4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방지용 안전펜스 설치, 도심부 제한속도 하향(도심부 50km/h, 주택가 이면도로 등 30km/h) 적용 확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사업추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
(한국안전방송)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본부장 이준용)과 손잡고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교통방송과 함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부근에서 드론을 띄워 영상교통정보와 안전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분석해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난 주 최대인파가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사고위험 노출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박명식 LX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무더위 속 본격 피서철을 맞은 국민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국민안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공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사는 올해 초 전국조직망을 동원해 ‘직원 교통통신원’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함께 유아용 카시트 1,0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ㅇ 신청기간은 7월 31일(월)부터 8월 13일(일)까지이다. -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무상보급 대상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5년 이후 출생한 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다음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 단, 다자녀가정에 한해서 배기량 기준 미적용 ▶ 선정기준 1순위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순위 : 차상위계층가정(자활급여, 장애수당,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우선돌봄 수급권자) /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순위 :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4순위 : 장애인(장애등급 1급 또는 2급) 가정 /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5순위 : 입양된 영유아 자녀 가정 /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상의 입양기관을 통하여 입양된 영유아만 해당 6순위 : 새터민 가정(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
최근 보성녹차(순천)휴게소에서 화재예방 홍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 (한국안전방송)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8곳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도로터널 화재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는 고속도로 화재사고의 주원인이 차량결함인 점에 착안하여 차량점검을 생활화하고 국민들에게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년(2014~2016) 고속도로 위 차량화재의 원인은 기계․전기적 차량결함(약 70%)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통사고(11%), 부주의(11%)순으로 나타났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서의‘소방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타고 열‧연기 피난, 지진대응 등 10종에 대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기계통, 오일류․워셔액, 타이어 마모상태 등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o 또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터널 내 안전운행 및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 전국 휴게소 28곳 경정비소 현황,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셀프 서비스 코너(에어건, 타이어공기압 점검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팸플릿이 제공된다. □ 한
(한국안전방송)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조직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7월 27일 방배동 화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초 시작돼 6월 중순까지 진행된 공모에서는 우수작들의 신청이 이어져 총 10건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 알리기 ▲과적운행과 졸음운전 방지 요령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초구 방배동 소재 화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재단 임직원,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유관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신한춘 재단 이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최근에도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은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와 협약을 맺고 있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지난 3일부터 지역내 경로당 30곳에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실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를 주제로 ▲어르신 보행의 특징 및 문제점 ▲무단횡담 금지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탈 때 유의할 점 ▲교통안전수칙 및 기타 보행 시 유의사항 등 가정이나 거리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상영 등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박명례 할머니(가명)는 “다리도 아프고 귀도 잘 안들려서 길을 건널 때 무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통사고와 관련해서 쉽게 알려주니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가정이나 원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상영, 교통시설물 체험 등 ‘유아’를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9~11월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 구는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한국안전방송)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율이 지난해 보다크게 낮아져전국 보행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차지했다. 26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교통사고는 6천1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417건과 비교해 4.3% 감소했다. 사망자는 지난해 74명에서 올해는 55명으로 25.6% 줄었다.부상자는 8천573명으로 지난해 9천155명보다 6.3% 감소했다. 이는 도심 통행 제한 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하향 조정하고, 심야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고 줄이기 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 조병철 경위는 "차 블랙박스 영상 공익 신고가 급증한 것도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