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충청북도 청주, 광주광역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점검대상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6,355개소(2016년말 기준) 중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구역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 48개소를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48개소는 15개 시·도의 39개 시·군·구이며 96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8명, 부상자 91명이 발생하였다.국민안전처는 특별점검을 통해 이들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분석, 사고위험요인 분석, 기준에 미흡한 교통안전시설 진단 등을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불합리한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최근 10년간(2007~2016년) 어린이 교통사고를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입학시기인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6,355곳 중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1명 이상 숨진 구역으로 모두 48곳이다. 최근 10년간(2007~2016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13만 2,760건이 발생해 1,012명이 숨졌다. 이 중 630명(62.3%)은 보행 중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48곳에서만 96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 안전처는 사고위험요인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안을 통해 연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2015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32,035건. 이중 약 22%인 52,954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서울의 41,665건보다 11,289건이 더 많은 수치다. 또,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7.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국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인‘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람회에는 교통·도로 관련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53개의 교통안전분야 기업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9월 1~2일 양일 간 약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61개의 국내 우수 업체 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국내 우수 업체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23일 서울 왕십리동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원장 이소영)’에 선풍기 13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에 아이 돌봄이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이 외에도 공단은 자연보호활동, 1사1촌 자매결연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활용한 '고령자 야광안전지팡이 보급'이나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전국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우리는 전시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20일 본사 1층에 위치한 ‘카페 에제르’에서 첫 번째 ‘행복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카페 에제르’는 지난 4월 공단이 본사 1층에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커피숍이다. 음악회는 클라리넷 동호회인 ‘대구 소셜 클라리넷 콰이아’의 연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공단 본사 임직원과 감천시민 30여명이 참여하여 Moon River, 이등변의 편지 등 15곡의 연주를 즐겼다. 공단은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카페 에제르’를 김천혁신도시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역 예술동호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이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공단은 앞으로 지역 동호회의 신청을 받아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연다는 방침이다. 오영태 이사장은 “카페에제르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카페 에제르가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청년도시'를 표방하며 광주시가 내세운 '광주형 청년교통수당' 사업이 무늬만 청년정책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교통수당은 청년을 들러리로 세우는 '무늬만 교통수당'"이라고 지적했다. 참여자치21은 "청년교통수당 지원대상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제외되고 중위소득 70% 미만 기준을 적용해 건강보험료 부과금이 적은 순으로 선발’함에 따라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목적과 대상이 맞지 않을뿐만 아니라 사업 자체도 과대홍보됐다"고 밝혔다. 또 선정 기준과 상관없는 '구직활동계획서'를 별도로 요구하고, 가난을 노출케 하는 교통카드를 공개 장소에서 지급하는 행사는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광주시는 선별적 복지 차원에서 타 지자체도 소득조사를 거친 후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제도의 취지를 희석시켜서는 안된다고 해명했다. 특히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소득기준에 따라 집행한다는 내용으로 승인받았다며 내년에는 올해 사업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
앞으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시 가짜 휘발유 사용 여부를 함께 점검할 전망이다. ㅇ(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14일(수)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올해 2월부터 한국조폐공사와 ‘가짜 석유 판별서비스 시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해 왔다. □ 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공단의 전국 25개 자동차검사소에서 가짜 휘발유 사용여부 점검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ㅇ 한국조폐공사에서 개발한 가짜휘발유 판별용지를 활용하여, 자동차검사를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차량의 휘발유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다. - 공단에 따르면, 자동차에서 사용 중인 휘발유를 판별용지에 한 방울 떨어뜨리면 2분 이내에 가짜휘발유 확인이 가능하다. ㅇ 시범운영 전까지 한국조폐공사는 판별용지를 제조하여 공단에 공급하고 공단은 검사 매뉴얼과 인프라를 준비해, 9월부터 전국 25개 자동차검사소에서 즉시 시행 할 계획이다. - 공단과 한국조폐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한국안전방송)동두천시는지난19일시청에서2017년도동두천시교통약자이동증진위원회를개최했다. 이날,회의에서는5개년(2017~2021년)동안의동두천시제3차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에대한용역추진결과를보고받고용역보고에대한자문을하는시간을가졌다. 이번 위원회 용역보고는 교통약자 현황 및 전망 분석, 시설현황 분석, 시설 문제점, 계획의 목표 및 기본방향, 세부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시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추가 반영해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추후 경기도지방교통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워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확충 및 보행환경개선, 특별교통수단 운영 방향을 설정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버려진 장애인용 교통카드를 장물로 얻어 1년 동안 1300여번에 걸쳐 사용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양우진 판사는 장물취득과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씨(3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2013년 절도죄 등으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이듬해 출소했다. 그러다 지난해 1월 서울 종로구 종각역에서 A씨가 주워 사용하던 장애인용 G-pass 교통카드 1장을 3만원에 구입했다. G-pass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수도권 전철·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도에서 무료로 발급하는 무임 교통카드다. 발급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및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경기도 거주 장애인 등이다. 서씨는 1년 동안 1259회에 걸쳐 이 교통카드를 사용해 153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강남역 인근에 버려진 커피숍 현금충전카드를 주워 30회에 걸쳐 사용하고, 올해 1월에는 건대입구역 벤치에서 김모씨 소유의 가방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누범기간에 근신하지 않고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과, 동종범행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수회
(한국안전방송)인천 계양구가15일 효성동에 위치한 효성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번 캠페인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부현동초교 선생님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홍보’ 등을 실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며 인도, 안전휀스, 가로수 등의 정비와 쓰레기무단투기, 통학로 불법 주정차 차량,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정비 등의 취약사항을 점검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다음 일정은 6월 22일 작동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조폐공사가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가짜 휘발유 근절에 나선다.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14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유성구 소재)에서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가짜 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폐공사는 가짜 휘발유 판별용지를 제조 공급하고, 교통안전공단은 판별용지를 이용해 정기검사를 받는 차량의 휘발유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이를 위해 조폐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판별 용지를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가짜 휘발유 판별 특수용지는 휘발유 한방울을 판별용지에 떨어뜨리면 가짜 휘발유의 경우 용지 색깔이 다르게 변색돼 현장에서 간편하게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가짜 석유 판별 특수용지 사업은 조폐공사가 2015년 직원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 사업으로 이번에 상용화 결실을 보게 됐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가짜 석유로 인한 불법 탈세와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6월 13일(화)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김천시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김천시와 함께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안전 용품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 행사 당일에는 김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70대와 야광 지팡이 300개를 우선 지원하였다. □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과 연계해 효과성을 높였다. ㅇ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와 매칭그랜트 후원금액으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 급여 우수리는 ‘잔돈’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따온 명칭이다. -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급여 중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이 금액만큼 공단이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ㅇ 공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교통안전 계도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한편, 공단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2014년 김천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