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속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산림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총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음악, 마임, 마술, 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여 차례의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숲속 음악회에 대한 국민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숲속 공연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많은 인파가 찾고 있으며, 희리산 자연휴양림처럼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주말 저녁 음악회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 서울 근교 휴양림 공연은 접근성이 높아 관람객, 출연자들의 호응이 높다. '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말 등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실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www.forest50.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산림청은 그동안 가꾼 우리 산림에서 국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레포츠를 활성화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젊고 역량 있는 청
□ (한국안전방송)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7월 17일(월) 11시, 서울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보건복지부, 법원행정처, 그리고 전국 가정법원 판사 및 가사조사관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법상 입양’ 부모교육 시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청주·수원지방법원에서 실시 중인 민법상 입양*부모교육 시범사업**에 대해 분석·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전국 가정법원 및 지방법원 본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민법상 입양(친인척·재혼가정), 입양특례법상 입양(요보호아동) ** 4월부터 6월까지 민법상 입양을 신청한 입양부모 129명 대상 교육 실시 □ 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입양아동의 권익향상을 위해 종래 입양특례법상 입양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입양부모교육을 민법상 입양에 있어서도 원칙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입양부모교육은 “입양의 법적 효과, 입양아동의 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효과적인 양육방법,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입양부모교육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 ‘사회적기업, ㅇㅇㅇ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대표 사례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사회적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국민이 함께 참여하면서 사회적기업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사 사회적기업!’ 이벤트는 청년·시니어·문화예술·돌봄 등 열 가지 대표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14.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개 대표 사회적기업의 사례를 소개한다. 네티즌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사회적기업에 공감을 클릭하면 득표율에 따라 해당 기업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금이 지원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숫자로 알아보는 사회적기업’에서는 사회적기업 10년간의 주요 지표를 통해 네티즌들이 손쉽게 사회적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이해할 수 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이벤트를 통해서는 사회적기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문기섭 고용
(한국안전방송)6월 마지막 주 서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시민청 등에서 '2017 사회적경제 주간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1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박람회 메인프로그램은 서울광장에 마련되는 'SE여행지'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복지, 문화예술, 환경, 교육, 먹거리, 주거, 공정무역·여행 7개 분야의 1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목하는 주제별 부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고자하는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사회적경제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비롯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우수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정책홍보관'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체험 마을
지난해 10월, 국민안전진흥원 주관, 잠실 올림픽 공원 안전체험행사 후 모습. 오른쪽 3번째 (녹색티 착복)가 진흥원 설립 주역이자 대표를 맡아 안전처의 인가 획득을 추진중인설영미 박사다. 한국인들에게 4월은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게 하는 계절이다. 한맺힌 세월호가 3년만에 귀항한 즈음에 맞는 ‘제 15회 세계안전의 날(4.28일)’을 기해 걸맞는 ‘안전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민안전처 산하 비영리법인(인가대기) 국민안전흥원(대표 설영미)은 올해 ‘세계안전의 날’을 맞아 4.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레나광장에서 송파소방서(서장 박근종)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이란 캐치플레이즈를 걸고 안전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안전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직도 우리나라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안전의 날’의 풀명칭은 ‘세계 노동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로서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날은 노동 안전과 노동과 관련된 사고·질병의 규모와 결과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03년에 제정됐다. 진흥원의 이날 행사는 진흥원 30명, 송파소방서 40명,
결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납치한 뒤 살해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여자친구를 납치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최모(51)씨를 구속기소하고 그를 숨겨준 이모(60·여)씨를 범인은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3일 전 여자친구 김모(51)씨를 폭행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한 뒤 도피한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이하 의료연대)는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국민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한미약품의 올무티닙 사용 재승인 과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과정 중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자 사례가 보고된 한미약품 폐암신약 올무티닙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 약심)를 열고 제한적 사용 결정을 내렸다. 의료연대 측은 “최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 ‘올무티닙’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며 “최근 중증 피부 이상 반응으로 2명의 환자가 사망한 사례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재평가 절차 없이 약물 사용을 승인해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올해 지난 5월 식약처는 올무티닙에 대해 제대로 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채 ‘조건부 승인’을 해 준 약물이라고 의료연대 측은 지적했다. 의료연대는 “약물의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채 환자에게 처방된 약”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심각한 약물 부작용이 생겼다면 일단 조건부 승인을 철회하고 철저한 재평가 과정을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게 상식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건부 사용 허
얼마 전, 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사고 기억하실텐데요, 오늘(14일) 전남 여수의 한 터널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10대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번에도 트레일러 운전자의 졸음운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얼음정수기 중금속(니켈) 검출과 관련해 코웨이와 정부가 후속 대응에 분주하지만 소비자 불안감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코웨이는 검출된 니켈의 양이 적어 인체에 무해하다는 해명만 반복하고 있고 정부의 시중 판매품 검사는 경위 파악과 부처별 의견 조율로 혼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잇따른 유해성…니켈 어떤 형태로 검출됐는지 몰라통상적으로 니켈은 정수기 부품은 물론 수도꼭지, 주전자 등 다양한 제품에 쓰이는 재질이다. 일상에서 흔히 먹는 견과류나 녹차 등에도 함유돼 있다.다만 인체에 과도한 양이 축적될 경우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미국환경보호청(EPA)은 1일 섭취량을 0.5㎎으로 제한한다.문제는 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검출된 니켈이 어떤 형태로 검출됐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관련 학계에 따르면 물 속에 녹아 있는 니켈은 체내 흡수율이 낮아 독성 유발 영향은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코웨이 제품에서 문제가 된 것처럼 부품 마모 등으로 떨어져 나온 중금속이 인체에 흡수됐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물에 녹아 있는 형태가 아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중금속 노출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이번 유해성 논란을 두고 금속도금이 떨어지면서 물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무자격자가 저수지 수문 조작…때아닌 물난리에 '혼비백산' 청주의 한 저수지 수문을 관리인의 부탁을 받은 무자격자가 조작하는 바람에 인근 마을 주민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을 뻔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전 9시 30분쯤 상당구 용정저수지 수문이 열리면서 농업용수 300∼400t이 흘러나와 인근 도로와 주택에 물이 들어차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쏟아져 나온 물이 인근 고구마밭을 덮쳐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주민 66살 김모 씨는 "수로의 물이 갑자기 도로로 넘치더니 무릎까지 올라와 무서웠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고는 이 저수지 관리인 63살 A씨가 지인에게 수문 관리를 맡기면서 발생했습니다. 저수지 인근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A씨는 어제 아침 작업 중 팔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가야 했던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마을 주민 B씨에게 저수지 수문을 여닫는 일을 부탁했습니다. B씨는 농어촌공사로부터 저수지 수문 조작법이나 안전수칙을 제대로 교육받은 적이 없는 무자격자였습니다. B씨는 부탁받은 시간에 수문을 열었으나 조작이 서툴러 적정 수준보다 문을 많이 열었고 수문을 열고 자리까지 비우는 바람에
연간 성장률 30% 이상을 기록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기차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표준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잡았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IEC가 전기차 분야 표준·인증 정보를 제공하면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방식이다. 국표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준지 노무라 IE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표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0년까지 모든 제주도 시민이 전기차를 사용해 '탄소 배출 없는 섬 만들기' 계획을 실행하는 차원이다. 이번 MOU 체결로 전기차 국제 표준화 활동이 지자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간 표준화 활동은 관련 업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 그룹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 경험을 토대로 관련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22일 '제1회 전기차 국제표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차 개발 동향 및 표준화 대응 현황을 공유할 예정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