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7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제21회 한·일 국토/토지분야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국토계획 및 토지정책 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측에서는 국토교통부 안충환 국토정책관을 수석대표로 12명의 대표단이 참여하고, 일본 측은 국토교통성 오하라 노보루 대신관방심의관 등 9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전체회의와 분과(국토분과, 토지분과) 회의로 나뉘어 진행되고 현장 시찰도 병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 전체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새 정부의 국토균형 발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 측은 제2차 국토형성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 분과회의에서는 양국의 지역개발사업과 광역연계 프로젝트 현황, 부동산 전자거래시스템 등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이어간다. 아울러, 일본 대표단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홈 체험 등이 가능한 더 스마티움, 원주 기업·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하고, 내년 3월부터 축제의 장이 펼쳐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한·일 국토/토지 분야 협력 회의는 1993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본관에서 환담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부터 약40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한다. 80년 전 우리 동포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을 때 품을 내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한다.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저도 돕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거 감사하다.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와도 유사한 점들이 많아 참 가깝게 느껴진다. 특히나 언어, 전통풍습, 어른을 존중하는 가치관 등이 비슷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다. 자녀들이 한국에 거주한 적이 있고 손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사랑하는 나라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친근감을 표하였다. 또한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막내딸이 한국에서 요리를 배워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요리사들에게 가
(한국안전방송) 「니코스 코치아스 (Nikos Kotzias)」 그리스 외교장관이 11.30(목)-12.2(토) 간 공식방한하여, 강경화 장관과 한-그리스 외교장관 회담(11.30)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회담에서는 △ 양국 우호관계 강화 △ 해운 조선, 전자정부, 교통인프라 분야 실질협력 확대 방안 △ 한반도 및 남유럽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금번 「코치아스」 외교장관의 방한은 한국전 참전 혈맹이자 우리의 해운 조선 분야 핵심 협력국인 그리스와 포괄적인 협력을 확대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내년부터 한-ASEAN 특허청장 회의가 정례화되고, ASEAN과 지재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하는 등 ASEAN과의 지재권 분야 협력이 주요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특허청(청장:성윤모)은 지난 11월 15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지재권 분야 한-ASEAN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김태만 차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 회담에서 특허청은 한-ASEAN 청장회담 정례화,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제안하였고, 향후 중점 협력 항목으로 한국특허청 심사결과를 ASEAN이 활용하는 방안, ASEAN 국가를 위한 지재권 전략 컨설팅 제공, ASEAN 중소기업을 위한 지재권 활용 역량 증진 교육 등을 제시하였다. 양측은 ASEAN 개별국의 내부승인절차가 마무리하는 대로, ASEAN+1 형태의 협력체제의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데 합의하였다. 양측이 합의한 일정대로 협의가 진행된다면 2018년 1/4분기 내에 양해각서의 서명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특허청은 이번 ASEAN+1 고위급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와 고위급 회의를 연달아 개최하여 ASEAN 개별국과의 양자 협력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필리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현지시간 11월 22일(수)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에 위치한 마케레레(Makerere) 대학교에서 농업 적정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 농업 적정기술 연구센터는 특허청의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태양광 스마트제어 농산물 건조기를 이용하여 우간다의 농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은 존속기간이 만료된 특허 정보를 활용한 적정기술을 개발하여 현지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개도국 지원 사업이다. 특허청은 2010년부터 네팔, 필리핀, 베트남 등 11개국에 사탕수수 숯, 대나무 주택, 조리용 스토브, 허브 오일 추출기 등 적정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왔다. 우간다는 농산물 건조 기술이 부족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인구성장률과 맞물려 심각한 식량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특허청은 적정기술로 개발된 농산물 건조기와 태양광을 이용한 스마트 제어기를 보급하여 줌으로써 농산물 보관 기간을 늘려 식량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센터 개소식에 우리측에서는 박종대 우간다 대사,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 강철환 한국발명진흥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열린 제49회 국무회의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며, "특히 공공기관들부터 기관장들의 인식 전환과 더욱 엄정한 조치들이 필요하다. 앞으로 그 점에 있어서(피해를 입고도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분위기나 문화) 기관장이나 부서장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고 발언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자정부를 홍보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2일 각국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자정부 협력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각국 외교공관과 체계적으로 소통하고자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싱가포르 등 대사 17명을 비롯하여 50개국 59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하여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이 한국의 전자정부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김기병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이 전자정부 국제협력 성과 및 내년도 국제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워크넷(한국고용정보원), 토지정보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국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시스템을 중심으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최근 한국은 인도네시아, 케냐, 페루에 전자정부협력센터를 구축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의 전자정부 협력 거점을 확보하고, 47개 국가와 전자정부 양해
(한국안전방송) 제19차 한-중 영사국장회의가 2017.11.22.(수) 서울 외교부에서 이재완 재외동포영사국장과 Guo Shaochun(郭少春) 중국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 하에 개최되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14년 이래 한중간 인적 교류 규모가 1천만명을 넘어선 시대적 상황과 △두 나라의 국제적 위상 등을 반영하여 양국간 사증제도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하여 뜻을 같이하였다. 우리는 최근 서해 조업 질서가 개선된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계도 및 단속 강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우리측은, 중북접경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데 대해, 중국측은 재중 외국인의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내 한국인 실종신고 건 등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전 상황을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일본 문부과학성(문부과학대신 하야시 요시마사)은 11월 22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셈(ASEM) 교육장관 회의에서 한일 고등교육 학생 교류를 위한 유학생 선발 파견 사업을 10년 연장하고 제3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 우호증진과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하여, 1998년, 2008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한일 공동 이공계 학부 유학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한국 고교졸업자를 매년 100명 선발하여 일본 국립대학 이공계 학부과정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제1차 사업은 ’99년부터 ’08년까지, 제2차 사업은 ’09년부터 ’18년까지 각각 10년간 운영되었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미 우호동맹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주한미군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21~22일 1박 2일간 용인 파인리조트에서 ‘2017 주한미군 유관기관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미8군, 미2사단, 미7공군, 미시설사령부, 국무조정실, 국방부, 시군 자치단체, 경기 북·남부경찰청, 대학교(경민대, 신한대, 평택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52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한미군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작년보다 8개 기관이 늘어난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가 ‘주한미군 협력사업’을, 평택대가 ‘헤드스타트 사업’을, 국방부가 ‘주한미군 기지이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으로 화제가 된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관련, 주한미군 측에서 기지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서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주재로 유관기관 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21일(화)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아시아 장애인 국제교류 협력사업 초청 연수단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뚜안 짠 응옥(베트남 다낭)단장을 비롯한 연수단에 환영의 말을 전하며, 오늘 만남이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 사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의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자“고 덧붙였다. 이에 뚜안 짠 응옥(TUAN TRAN NGOC) 단장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얻은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관한 지식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한 경기IL협의회 권달주 회장은 “한국의 향상된 복지문화를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전역에 전파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18년 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채시라 씨와 개그맨 박수홍 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허동수 회장이 사랑의열매를 들고 청와대 여민관의 문재인 대통령을 찾았다. 마침 집무실에서 업무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배우 채시라씨가 대통령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랑의열매를 증정 받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첫 기부자가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무실 가운데 마련한 사랑의 열매 모금한에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씌여있는 금일봉을 넣으면서 "제가 주머니가 좀 두둑합니다" 라고 농담을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며 3천 9백 94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빈곤, 질병, 소외 분야로 나눠져 빈곤한 가정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과 자립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의 보건 의료와 심리치료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