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9일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는 △재활보조금 매월 20만원 △피 부양보조금 매월 20만원 △장학금 초등학생(분기 20만원), 중학생(분기 30만원), 고등학생(분기40만원) △자립지원금 매월 6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정서적으로는 △지원대상자 사망시 상조용품 및 출산가정 출산용품 지원 △피해가족을 돕는 희망봉사단 운영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 △피해가정 주거환경 개선 △유자녀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송병호 공단 전북지사장은 "전북지역에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6983명에게 재활보조금, 피 부양보조금, 장학금 등 430억2400만원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순천경찰서는 우체국 강당에서 우체국 집배원 100여 명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집배원들의 업무상 오토바이 운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최근 이륜차의 교통사고 유형과 안전운전요령, 관내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등 위반행위의 위험성과 음주운전 처벌강화와 관련된 내용에 중점을 뒀다. 또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민생치안 역량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내용을 반영해 경찰이 지난달 24일부터 10월말까지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 추진 홍보도 병행했다. 김홍균 순천경찰서장은 “이륜차는 작은 접촉사고에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및 교통법규준수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모든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소재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2010년까지 3군데이던 것이지금은 44군 데로 늘어났으며, 편리하고 신속한 매장 특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의 교통안전 방안마련을 위해 7월 31일 경찰 및 관계기관(부서)과 합동 대책회의를 가지고 현재 영업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 44군데에 대해 이달 말까지 안전시설물(출차 경보등, 볼라드, 반사경 등)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고장 났거나 파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비․보완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 매장에 대해서는 매장 인․허가 부서(건축, 위생, 건설)가 아닌 교통부서 주관으로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해 향후 더욱 내실 있는 안전시설물 설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동안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차량 진․출입을 위한 보․차도 점용 허가 때 설치한 안전시설물에 대해 관리 상태 점검이 전혀 없는 실정이었으나, 앞으로는 교통부서 주관으로 매년 점검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이순신대교의 긴급보수에 나서면서 5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대교 운행이 통제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전남도가 5일 새벽 이순신대교 상판 주요부재와 하부공 연결부재의 균열에 대한 긴급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 월내에서 광양 중마를 잇는 이순신대로 9.52㎞ 구간은 이날 6시간 동안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다만 월내교차로에서 묘도까지의 진출입은 가능하다. 통제 시간 여수와 광양을 오가는 차량들은 국도17호선과 863지방도로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날 긴급보수 완료 후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추가로 보수·보강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신대교 통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사무소(061-807-202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량 안전을 위해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우회도로 이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북 익산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제3차 익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지난 7월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전북도에 계획을 제출, 승인받아 확정된 사항을 공고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기본법에 따라 2017~2021년까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기 목표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시 교통 계획의 밑바탕이다. 이번 계획은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주요목표로 설정하고 보행자 보호시설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의 도로교통 부문 교통사고 감소대책과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계획 추진을 통해 2015년 34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21년에는 20명으로 4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방지용 안전펜스 설치, 도심부 제한속도 하향(도심부 50km/h, 주택가 이면도로 등 30km/h) 적용 확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사업추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
(한국안전방송)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본부장 이준용)과 손잡고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교통방송과 함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부근에서 드론을 띄워 영상교통정보와 안전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분석해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난 주 최대인파가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사고위험 노출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박명식 LX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무더위 속 본격 피서철을 맞은 국민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국민안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공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사는 올해 초 전국조직망을 동원해 ‘직원 교통통신원’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함께 유아용 카시트 1,0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ㅇ 신청기간은 7월 31일(월)부터 8월 13일(일)까지이다. -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무상보급 대상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5년 이후 출생한 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다음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 단, 다자녀가정에 한해서 배기량 기준 미적용 ▶ 선정기준 1순위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순위 : 차상위계층가정(자활급여, 장애수당,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우선돌봄 수급권자) /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순위 :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4순위 : 장애인(장애등급 1급 또는 2급) 가정 /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5순위 : 입양된 영유아 자녀 가정 /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상의 입양기관을 통하여 입양된 영유아만 해당 6순위 : 새터민 가정(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
최근 보성녹차(순천)휴게소에서 화재예방 홍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 (한국안전방송)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8곳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도로터널 화재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는 고속도로 화재사고의 주원인이 차량결함인 점에 착안하여 차량점검을 생활화하고 국민들에게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년(2014~2016) 고속도로 위 차량화재의 원인은 기계․전기적 차량결함(약 70%)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통사고(11%), 부주의(11%)순으로 나타났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서의‘소방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타고 열‧연기 피난, 지진대응 등 10종에 대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기계통, 오일류․워셔액, 타이어 마모상태 등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o 또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터널 내 안전운행 및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 전국 휴게소 28곳 경정비소 현황,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셀프 서비스 코너(에어건, 타이어공기압 점검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팸플릿이 제공된다. □ 한
(한국안전방송)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조직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7월 27일 방배동 화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초 시작돼 6월 중순까지 진행된 공모에서는 우수작들의 신청이 이어져 총 10건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 알리기 ▲과적운행과 졸음운전 방지 요령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초구 방배동 소재 화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재단 임직원,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유관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신한춘 재단 이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최근에도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은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와 협약을 맺고 있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지난 3일부터 지역내 경로당 30곳에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실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를 주제로 ▲어르신 보행의 특징 및 문제점 ▲무단횡담 금지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탈 때 유의할 점 ▲교통안전수칙 및 기타 보행 시 유의사항 등 가정이나 거리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상영 등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박명례 할머니(가명)는 “다리도 아프고 귀도 잘 안들려서 길을 건널 때 무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통사고와 관련해서 쉽게 알려주니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가정이나 원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상영, 교통시설물 체험 등 ‘유아’를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9~11월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 구는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한국안전방송)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율이 지난해 보다크게 낮아져전국 보행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차지했다. 26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교통사고는 6천1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417건과 비교해 4.3% 감소했다. 사망자는 지난해 74명에서 올해는 55명으로 25.6% 줄었다.부상자는 8천573명으로 지난해 9천155명보다 6.3% 감소했다. 이는 도심 통행 제한 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하향 조정하고, 심야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고 줄이기 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 조병철 경위는 "차 블랙박스 영상 공익 신고가 급증한 것도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국안전방송)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은 24일 함평우체국 3층 강당에서 집배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이륜 오토바이 사고사례 및 안전모 착용과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시청각 교육에 이어 안전한 이륜차 운행, 인도 주행 등 후진국형 보행자 위협사례, 신호 미준수 관행 개선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함평경찰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중국음식점 등 배달업소 35곳에 대해서도 이륜차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집중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집배원은 업무의 특성상 이륜차의 운행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이륜차 사고의 경각심 고취와 함께 집배원 스스로 안전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