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한국도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25일간) 중부(호법~하남분기점)와 영동(여주∼강릉분기점)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하고 전차로 통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9.30~10. 9, 10일간)에도 공사를 중단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o 현재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나는 주말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토요일, 인천방향은 일요일에 편도 2개 차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중부․영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는 노후화된 고속도로 시설물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이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새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올 12월말까지로 계획된 공사 기간 중 교통차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o 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공정계획을 조정해 장기간 통행차단이 필요한 포장, 가드레일 등의 주요공사를 가급적 10월말 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며, 일시적으로 부분차단이 필요한 잔여공사는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 이렇게 되면 11월 이후에는 대부분 구간에서 2개 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중부고속도로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2012년~2016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7월~8월 빗길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최근 5년 7월~8월 빗길 교통사고는 월 평균 2,320건이 발생해 평상시 대비 71% 증가했다. - 같은 기간 사망자도 59명이 발생해 평상시 대비 66% 증가했다. □ 빗길 교통사고는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사율이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ㅇ 최근 5년 기상상태별 교통사고 치사율을 비교해 보면, 맑은날 교통사고는 2.02명인 반면, 빗길 교통사고는 2.58명을 기록했다. □ 이처럼, 빗길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제동거리’가 빗길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ㅇ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이 7월 6일(목) 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상주)에서 시행한 ‘차종별 빗길 제동거리 시험’에 따르면, 모든 차종의 빗길 제동거리가 증가했다. □ 시험은 버스·화물차·승용차가 시속 50km 주행 중 제동했을 때, 마른노면과 젖은노면에서 제동거리 차이를 분석했다. ㅇ 가장 긴 제동거리를 기록한 차종은 버스였다. - 마른노면에서 17.3미터, 젖은노면은
(한국안전방송) 국국민안전처는 국토교통부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부터 21일까지 5일간, 국내 주요공항 김포·김해·무안·청주·제주 등 5곳과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부산·제주항공 등 국적항공사 4개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운항·정비 및 공항·항행안전시설분야 내·외부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항공교통안전대책 수립 여부 확인, 공항비상계획에 따른 훈련 실태, 비상탈출로에 탈출구 안내 표식 여부, 풍수해 대비 안전운항 대책 수립, 항공기 관련 매뉴얼 최신본 비치여부, 종사자 근무 및 휴식시간 적절 관리여부, 항공기 정비 상태 및 공항 시설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해당 기관에 즉시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 개선과 같이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행정 사항은 적극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안전처와의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항공기 사고의 잠재적 가능성을 사전에 억제하고, 항공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게 될 것"이라며 "항공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한국안전방송)경산시는 11일 신도시가 조성된 사동지구내 사동 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와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사동 초등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무단횡단, 불법주차, 신호위반과 과속 안하기 등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용품을 나누어 줬다. 이날 최영조 시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에서는 모든 차량이 30Km/h 이하로 서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준수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나 고령자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10일부터 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중고교생, 고령자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춰 진행한다.유치원생 교육은 관심을 유도해 안전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놀이형 교재 등을 활용한 실습식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 관심 제고 및 동기 부여를 위해 학부모가 어린이에게 직접 교육할 수 있는 지도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교육은 등하교 시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등 실제 사례로 구성해 스스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교육을 실시한다. 고령자는 신체 변화와 사고 특성 등을 반영한 상황별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운전자용과 보행자용 교육영상을 제작해 고령자와 상호 소통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이동식 가상현실(VR) 체험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도 병행한다.
(한국안전방송)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수산·해운·물류 등 해양수산 분야 공공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7일(금)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 분야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그동안 네이버, 골프존, 삼영이엔씨 등 민간 기업들과 해양정보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독도 해저 가상영상(네이버)’, ‘울릉도 스크린 바다골프(골프존)’, ‘3차원 선박 내비게이션(삼영이엔씨)’ 등 새로운 서비스가 시범 제공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산업 부문에서의 해양수산 정보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간행하는 해도 등 책자를 복제해서 사용할 경우 부담해야하는 복제 수수료를 50% 감면해주는 등 지원 제공 그동안 민간 기업들은 해양수산 빅데이터의 활용 및 민간 기술 융합, 산업화 등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는 점을 들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연구개발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요청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
(한국안전방송)경남경찰청(청장 박진우)은 지난 3월10일(휴일∙방학기간 제외)부터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시간 경찰관을 배치해 학교 앞 어린이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등하교시간 안전활동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191건으로 전년 215건 보다 24건(11.2%)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1명이었던 사망자는 없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도 전년 246건에서 226건으로 20건(8.1%) 감소했다. 경찰은 올 3월 10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227곳에 경찰관 한 명씩을 배치해 등하교시간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 또 스쿨존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정비하거나 통학로 사고 발생지점에 지그재그 차선을 설치하는 등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도 추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앞 교통안전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북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6일 경산시 중방동 소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사무실에서 교통장애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동휠체어 안전하게 타기'를 주제로 지난해 전동휠체어 교통사고 사례와 발생유형 및 우리 동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설명하고, 장애 특성에 따라 1:1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전동휠체어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반사지와 경광등을 배부했다. 교육을 받은 회원은 "전동휠체어를 타면서 어쩔 수 없이 도로를 통행하다 위험한 순간들을 많이 겪었지만 교통안전교육을 한 번도 받지 못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는데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안전교육을 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상진 경찰서장은 "전동휠체어가 종종 도로를 통행하다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교통안전 교육이 전달되지 않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장애인 교통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지난 5월 일자리 창출 추진단까지 꾸린 교통안전공단이 정작 직원들과는 수천만원의 비용을 써가면서 4년째 임금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정부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013년 12월 '갑을오토텍 판결'을 통해 소정근로에 대해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면 통상임금 해당된다고 명시했다. 통상임금이란 근로자가 통상적으로 지급받는 임금으로서 연장근로 등 법정수당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임금개념이다. 이와 함께 대법원은 상여금 소급분에 대해서 추가임금 청구를 제한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따라 공단 근로자 1000여명도 지난 2014년 식대와 교통비, 정기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3년치 임금(2011~2013년) 100억원가량을 추가산정 해달라며 공단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공단은 2015년 1심법원에서 패소했다. 이후 공단은 1심 판결 가운데 회사가 지급해야할 정기상여금 52억원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며 항소했지만 2015년 2심 판결에서 역시 패소했다. 하지만 공단은 1·2심의 패소에도 불구하고 소를 제기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법원 소송을
(한국안전방송)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장마철 강풍대비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은 장마철 강풍으로 인해 신호등 지주, 부착대, 안전표지 등 시설물 파손 대비 및 신호등 부착대에 설치된 신호등 면, 표지판 등 시설물 조임 상태도 특별 점검해 차량운행 중 강풍 등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36번국도 대치면 마치리 부근 터널을 나오면서 빗길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 및 해당기관에 과속금지 및 미끄럼방지, 낙석주의 등에 대한 교통안전표지판 설치를 통보 의뢰해 지자체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남경순 서장은 "장마철 및 휴가철을 대비해 국도 및 지방도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대해 신호기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 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길 및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전철 승·하차시 승강장 틈에 발이나 휠체어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한 무경첩 접이식 자동 승강장 안전발판 시스템이 교통신기술로 지정됐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무(無)경첩 접이식 자동 승강장 안전발판을 포함한 4건이 교통신기술(제35호~제38호)로 지정됐다. 무경첩 접이식 자동승강장 안전발판 시스템 제작기술은 철도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했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소화·개량한 교통기술을 평가해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신기술개발자에게는 신기술 인증표시(NET) 획득, 입찰 참가 시 가점, 신기술 보호(통상 5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는 제35호∼제38호의 4건이 신규 지정됐다. 제35호 교통신기술은 짧은 토목섬유 보강재와 강성벽 일체형 철도 노반 시스템으로 토체를 먼저 시공한 후 강성벽을 시공해 토체와 강성벽을 일체화함으로써 열차의 반복하중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토사 사용량을 저감하는 기술이다. 용지 소요가 줄어들고 공사기간이 짧아져 사업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36호 교통신기술은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최근 무인경전철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철도분야 전문가·교수와 합동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안전감찰은 일부 운영사에서 무인운전방식 경전철을 운행 중이나 안전관리 실태는 미흡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경전철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점검 결과, 경전철 안전관리에 대한 중대한 결함사항은 없었으나, 시정·개선이 필요한 지적사항이 17건(차량·역사시설 안전관리 10건, 무인운전방식 안전관리 3건, 철도종사자 교육·훈련분야 4건)으로 나타났다.차량·역사시설 안전 분야에서는 지하역사 제연설비 관리 미흡과 화재 안전성 분석 소홀, 차량 주요 부품 교체주기 초과 사용 사실을 확인하였다.무인운전방식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경전철 CCTV 미설치, 안전요원 배치 미흡, 주변 공사현장 형식적 점검 등이 지적되었다.철도종사자 교육 분야에서는 무인 관제사 전문교육 미흡, 자체 실무교육시간 임의 단축 등이 지적되었으며, 위탁업체 종사자 안전교육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국민안전처는 이번 안전감찰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철도운영사에 시정·보완 등 개선 조치하도록 하고, 관계부처에는 철도안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