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9.19(화)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년 5.21(월)~25(금), 한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3차 AfDB 연차총회 준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효율적인 연차총회 준비를 위해 주최국인 한국과 AfDB간 비용 및 역할분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데.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 정부는 회의장 조성, 숙박, 교통, 안전, 보건, 수송 등 총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주최국 주관 부대행사 기획, 총회에 대한 국내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며, AfDB는 한국정부와 협의하에 연차총회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참석자 초청 및 등록, 총회홍보 전략 등을 담당한다. 고형권 제1차관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1982년 AfDB에 가입된 것은 한국과 아프리카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절대빈곤국에서 선진국으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한 한국이야말로 아프리카의 경제개발과 빈곤탈출 과제를 고민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총회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9월 18일(월) 과천 정부청사에서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이하 ‘NBTC’)와 한·태 양국의 방송 교류협력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방통위와 태국 NBTC는 2017년 2월 양국 간 방송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제작협정 체결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태국 NBTC 팍띠 마나웻(Pakdee Manaves) 사무차장 등이 참석, 양국의 방송산업 현황 및 방송콘텐츠 교류협력의 중요성과 공동제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은 9월 23일(토)까지 국제방송장비의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방송통신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 및 기관 업무 교류 등 정책 협력 논의를 위해 네덜란드, 포르투갈을 방문한다. 김석진 위원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 IBC)를 참관, 한국 기업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방송장비 기술 및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김석진 위원은 네덜란드 미디어위원회(CvdM), 포르투갈 미디어규제위원회(ERC), 플랫폼사업자(NOS) 등을 방문하여 양국의 정책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은 19일(화)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41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하여 원자력안전규제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개도국에 대한 규제역량 구축 및 원자력 안전 지원 등에 대해 회원국 간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김 위원장은 한국이 2018년에 INRA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차기 회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회원국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INRA 회의에 앞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크리스틴 스비니키(Kristine L. Svinicki) 위원장 및 프랑스 원자력안전규제청의 피에르 프랭크 슈베(Pierre-Franck Chevet) 위원장과 순차적으로 만나 2012년도에 각각 체결한 원자력안전에 대한 협력약정을 5년간 연장하는 것에 서명하였다. 원안위는 협력약정을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각국의 규제 경험 공유, 기술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등 협력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15(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캇 워커(Scott Walker) 미 위스콘신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위스콘신주와의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금번 워커 주지사 첫 방한을 환영하고, 위스콘신과 한국간 협력관계가 통상 등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한미 FTA가 양국간 경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미 FTA를 토대로 한미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워커 주지사는 한국이 위스콘신주의 주요 교역상대(8위)로서 상호 경제통상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며, 금번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양측간 협력이 제조업과 농축산물 분야는 물론,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도 더욱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미 FTA 체결 이후 양측간 교역이 증가 추세이며, 위스콘신도 한미 FTA의 혜택을 많이 받은 지역인바, 앞으로 한미 FTA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금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9월 16일(토) 국내외 한인법률가 450여명이 모인 「제25차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에 참석하였다.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인법률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법률가들의 역량 제고와 발전에 기여해온 세계한인법률가회가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총회에서 강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대외 환경과 외교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새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한인법률가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새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외교 다변화 및 저변 확대 노력과 함께 국민이 중심이 되는 ‘국민외교’ 실현 노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속에서 한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각국에서 한인사회가 모범적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기여와 역할을 해온 한인법률가들의 활동과 공헌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국과 거주국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해 7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운영위원국 활동을 공식 시작한다. OGP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다자협의체이다. 2010년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의 유엔(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정부 투명성 증진, 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더 나은 정책(거버넌스)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활용을 위해 출범했다. 김부겸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주재하는 OGP 고위급 회의와 OGP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광화문 1번가’ 등 열린 정부 모범 사례 공유, 아시아 국가의 OGP 활동 촉진, OGP 아태지역 회의 개최 등 우리나라가 OGP와 국제사회 열린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향후 운영위원국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민주권 정부를 국제사회에 알리면서 주도적 역할을 약속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운영국으로 함께 선출된 캐나다의 스캇 브라이슨(Scott Brison) 재무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열린 정부 구현을
(한국안전방송)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9월 28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따른 위중한 안보 상황임을 고려하여 최초로 육·해·공 3군 합동 전력이 해군 기지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적의 도발 시에 단호하게 응징한다는 임전필승의 결의를 다진다. “강한안보! 책임국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軍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각종 시범은 예년에 비해 축소했고, 식전·식후 행사를 통합한 단일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막강한 국방력과 대북 억제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략자산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개인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가 진행되고, 개인표창 시에는 수상자의 배우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군의 날 기념식으로는 최초로 한미연합사령관(빈센트 브룩스)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친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호에 기여한 미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감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육군 특전사 대원 150명이 실시하는 집단강하, 육·해·공군과 해병대원 및 주한미군이 참가하는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기후변화와 인구증가로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물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9월 18일(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물 산업 해외진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정규 외교부 차관보의 개회사와 이학수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물 시장 전망,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남아 및 남아시아, △기타 지역의 물 시장 및 신규 사업소개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방글라데시 다카 상수도청장, 모로코 하천유역관리청장, 필리핀 마닐라 상하수도청 부청장, 오만 국영하수처리공사 부사장 등 8개국 유력 발주처 고위 관계자 및 세계은행(World Bank), UN대학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해외 신규 발주사업 소개 및 국내기업과의 협업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 4월 대구?경북에서 제7차 세계 물포럼의 후속 성과 확산조치로서 9.20(수)-23(토)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국제 물 행사인「제2차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과 역내 물 관리협력을 위해 아시아 각국이 참여하는「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에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해
(한국안전방송) 9.22(금),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우리 국민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IFANS Talks)’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연회는 9.22(금) 14:30~16:30,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되며, △조병제 국립외교원장 △윤여철 前 청와대 의전 비서관, △윤지현한국국제협력단 WFK 총괄실 과장,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교수 등 4명의 연사가 참석하며, 약 2시간 동안 강연 및 연사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공개 강연회(IFANS Talks)의 강연 내용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www.ifans.go.kr) 및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kndalive)을 통해 게재되며, 국립외교원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의 링크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안전방송) 13일(이하 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주재로 카자흐스탄의 전자정부 혁신계획을 발표하는 “디지털 카자흐스탄” 행사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카자흐 정부 초청으로 참가하였다. 카자흐스탄은 대통령이 주도하는 범정부 전자정부 국가계획인 ‘디지털 카자흐스탄’을 2016년 처음 수립,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1조3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의 전자정부는 디지털 카자흐스탄의 전자정부 중요사례로 소개되어 한국과의 전자정부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카자흐스탄’에서 수립된 137개 이행 과제 중 23개 우선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국가적 의제(어젠다)로 추진하기 위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비롯한 카자흐스탄 내각 전원(국무총리, 부총리,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지털카자흐스탄 행사에 카자흐 정부 초청으로 참가한 한국 정부는 카자흐스탄과의 전자정부 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카자흐스탄 정보통신부, 월드뱅크와 공동으로 디지털 카자흐스탄 2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9월 14일,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국방부본부 지원 기무부대의 조직개편을 전격적으로 단행한다. 먼저, 국방부본부를 지원하는 장성급 기무부대장을 대령급으로 조정하고, 소수의 필수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조직은 전면 해체하여 합참 지원부대로 통합한다. 이와 함께 합참의 엄정한 군령권 행사, 전력증강, 북 핵·미사일 대응 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합참 지원 기무부대에 핵·WMD 대응센터와 방산 분야 전담반을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방부 본부 문민화와 병행하여 과거 기무사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불필요한 활동을 근절하고, 군사보안, 방첩수사, 첩보수집, 대테러 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국방부는 앞으로, 기무사가 민주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권위를 내려놓고 환골탈태하여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강도 개혁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