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주간 박 기동> ♥정부와 경북도, 文정부 탈원전 피해 청구서 내라♥ 2017년부터 2030년까지의 피해액이 47조4000억-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밀어붙인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2030년까지의 피해액이 47조4000억 원이나 된다.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의 추산이다. 경북 경주의 월성 1호기 등 원전을 폐쇄하고 울진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백지화하는 대신 경제성이 낮은 태양광이나 풍력을 돌려 국민 등골을 휘게 하고 있다. 문 정부는 과학자와 전문가들의 주장을 외면한 채 탈원전을 강행했다. 특히 원전이 집중돼 있는 경북의 피해는 막심했다. 문 정부는 경제성 평가를 조작해가며 6000억 원을 들여 새것처럼 개·보수 한 월성 1호기를 허가 만료 3년 전인 2019년 폐쇄했다. 또 실시설계 48.5%까지 진척됐던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중지시켰다. 박근혜 정부 때 건설키로 했던 영덕 천지 1·2호기 건설도 백지화 되는 등 경북 원전 산업 자체가 쑥대밭이 됐다. 2021년 경북도가 대구경북연구원(대경연)에 의뢰한 ‘정부 탈원전 정책 경북 피해분석’ 결과를 보면 경북의 피해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생각(生覺)의 차이(差異) 20대 금발(金髮)의 여성이 맨해튼에 있는 은행안으로 들어와서 대출(貸出)담당자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업무상 유럽에 출장가서 2주간 체류(滯留)할 예정이라면서 5천 달러(약 6백만 원)가 필요하다며 은행에 대출을 요청했습니다. 은행 담당자는 그 여성에게 대출을 위해서는 보증(保證)을 위한 담보(擔保)가 필요하다고 설명 했고 그녀는 담보물로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 열쇠를 건네줬습니다. 그 자동차가 그녀의 이름으로 등록된 차량임을 확인한 은행측은 모든 신상정보(身上情報)가 이상(異常)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은행에서는 그녀의 차를 담보로 5천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습니다. 은행장과 직원들은 고작 5천 달러의 대출을 위해 25만 달러(약 3억 원)의 고급차를 담보(擔保)로 맡긴 그녀를 모두가 의아(疑訝)하게 생각 했습니다. 한 은행직원이 대출 담보물인 그녀의 차를 곧 바로 은행 지하 차고에 예치(豫置) 완료하였습니다. 2주 후, 그녀는 돌아와서 5천 달러 원금에 이자(利子)를 합해 은행 대출금을 갚았습니다. 이자는15달러 41센트(약 만 8천 원). 은행 대출 담당자가 그녀에게 물어봤습니다. "아가씨, 우리는 정확한 날짜에 돈을 갚아주신 데…
<논설주간 박 기 동> ♥6월 6일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 오늘 6월 6일은 제65회 현충일입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이 처음으로 지정된 것은 1956년입니다. 1956년 4월 19일,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을 대통령령 제1145호로 제정했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며 현충일로 공식 개칭, 1982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6.6일 것은 바로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芒種)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은 농경사회에서 가장 좋은 날 중 하나로, 나라를 지킨 이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이 망종에 진행됐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6월 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안장했다고 하죠. 또한, 현충일이 지정된 1956년의 ‘망종’이 마침 양력 6월 6일이었고 6.25전쟁으로 가장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게…
<논설주간 박 기 동> ♥적대적 공생♥ “저 놈이 내 원수인데 10년 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을 맞대고 정치를 논했으니 어찌 내게 화병이 생기지 않을 수 있었겠느냐?” 조선 22대 임금 정조. 대왕으로 불리는 몇 되지 않는 개혁군주였다. 지극한 효자였던 그는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처참하게 죽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때 뒤주 곁에서 술을 마시며 사도세자를 능멸하던 훈련대장 구선복을 뼛속 깊이 새겼다. 하지만 그가 조정을 장악한 노론 소속인 데다 군권을 쥐고 있어서 정조는 태연히 그와 정치를 논했다. 10년을 기다렸다. 구선복의 역모가 드러났다. 그는 능지처참형에 처해졌고 가족들은 노비로 전락했다. “살점을 씹어 먹고 가죽을 벗겨 깔고 자도 시원치 않다”고 했던 정조. 그는 조정을 장악한 정당, 노론까지 치고 싶었지만 그들과 웃으며 정사를 의논했고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우리가 직면한 현안들이 만만찮다. 재정과 무역수지 쌍둥이 적자, 주변 강대국들의 국수주의 강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중국 외교 갈등, 북한 위협 등이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대통령이 거대 야당 대표와 무
"아름다움을 남기는 인생의 지혜" 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는 어떤 흔적이든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꽃잎과 꽃가루가 남습니다. 군인들이 야영하다 떠난 자리에는 텐트 친 자리와 트럭의 흔적이 있고 야영객이 놀다 떠난 산 계곡에는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머물다 떠나면 크게 두 가지로 흔적이 남게 됩니다. 구한말의 매국노 이완용은 지금까지 비참하고 더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지만, 조국을 위해 제 한 몸 초개같이 불살랐던 안중근 의사는 울면서 달라붙은 아들에게, 아들아 너는 나만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너만의 아비가 아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로 떠났던 윤봉길 의사는 찬란하고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은 자손을 흔적으로 남깁니다. 시인은 시로 말하고, 음악가는 오선지로 말하며, 화가는 그림으로 말합니다. 이런 것들 모두가 흔적입니다. 아브라함이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천막친 자리와 제단 쌓은 자리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 텐데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까?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평소 한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그를 땅에 묻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말을 듣고 싶
<<인생살이의 삶은 소풍(逍風)이다>> -.갈 때 쉬고! -.올 때 쉬고! -.또 중간에 틈나는 대로 쉬고~! 장자 사상의 중요한 특징(特徵)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의 삶의 그 자체로서 중(重)히 여기고 감사(感謝)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마치 무슨 목적(目的)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手段)인 것처럼 기계적 소모적(消耗的)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장자(莊子)는 우리에게 人生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소풍(逍風)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 하러 世上에 온 것도 아니고, 成功하려고 世上에 온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다 부차적(副次的)이고 수단적 (手段的)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과거 생(生)에 무엇을 잘 했는지 모르지만, 하늘로 부터 '삶'을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 우주에는 아직 삶을 선물 받지 못한 억조 창생(億兆蒼生)의 '대기조'들이 우주의 커다란 다락방에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는 이 삶을 하늘로부터 선물(膳物) 받아 이렇게 지구에 와 있지 않은가! 삶을 '수단(手段)'시 하지 마라. '삶' 자체가 '목적'임을 알라. 이 '삶'이라는
<논설주간 박 기 동> ♥동북아에서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최근에 헨리 키신저는 “5~10년 내에 미·중 충돌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 핵심은 양안(중국·대만)을 둘러싼 갈등이다. 키신저뿐만 아니다. 오늘날 많은 전문가들은 양안전쟁을 피하기 어려운 일로 여기는 분위기다. 왜 양안전쟁은 점점 현실화하고 있을까.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런 사태를 날카롭게 해부하며 우리의 대처 방안을 짚어본 국내 전문가의 도발적인 전략론이 있다. 바로 이철의 ‘이미 시작된 전쟁’(2023)이다. 이제 양안전쟁은 피하기 어렵다. 실질적으로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미·중의 직접적 충돌은 명약관화하다. 우리나라도 틀림없이 휘말린다. 심지어 남북 간 군사 충돌 가능성도 적지 않다. 어차피 우리가 전쟁을 피할 수 없다면, 선제적 북침 통일도 고려해 볼 만하다는 것이 저자의 파격적인 제안이다. 지난해 10월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3연임과 일인 지도체제 강화를 단행했다. 중국이 지금까지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고속 성장을 계속 이어가기는 어렵다. 즉 더 큰 성장 과실로 인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다.
안산 광덕 초등학교를 막 지나 건물 모등이에 “나와 세상을 기운차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점심 나눔 봉사를 하는 기운차림 봉사단이 운영하는 천원식당이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소중한 봉사활동은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이에 우리는 나눔이란 봉사에 대한 홍보가 더 필요할 것 같아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김용호 화백님과 본 기자가 천원식당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하는 친절한 목소리의 주인공들. 바로 천원식당의 자원봉사자들이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천원식사 대신 어르신들 위해 무료로 떡과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월피동, 중앙동, 성포동 등 150여명의 어르신이 어버이날을 맞아 천원식당의 융성한 대접을 받고 기뻤했다고 자원봉사 하신분이 귀뜸을 해 준다. “우리가 돌봐드리는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너무 행복해하셨습니다”라고 말하는 김명서 사무국장님과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을 칭찬하며 어르신들은 천사라고들 부른다. 이런 나눔과 봉사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사는 따뜻한 세상을 향한 열망과 소신이 있기에 하루하루 소중한 열매를 만들어가고 있는 듯 하다. 매주 월~금요일 점심을 1,000원으로 1
부처님 오신날의 가피로 부디 영혼과 육체가 정상화 되기를~ "코인 투기와 돈 봉투 매표 부정 선거, 지방 토착 비리와 수많은 이권 개입 등 끝없는 각종 비리"들이 국민의 마음 을 아프게 하고도, 검찰 기소가 되고 법원 판결이 나도 검사와 판사를 비난하고 억울하다며, '나는 무죄다 라고 혹세무민(惑世誣民 )하는 일부 불쌍한 정치인'들을 보면서 "추락한 도덕성과 반 인륜적 행위에 측은지심"이 생겨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겨 본다. https://cafe.naver.com/ok5262/134 https://cafe.naver.com/ok5262/135
<논설주간 박 기 동> ♥푸른오월/노천명♥ 청자빛 하늘이 육모정 탑 우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잎에 여인네 맵시 우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는 정오 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여신 앞에 내가 웬일로 무색하구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려드는 향수를 어찌하는 수 없어 눈은 먼 데 하늘을 본다 기인 담을 끼고 외따른 길을 걸으며 걸으며 생각이 무지개처럼 핀다 풀냄새가 물큰 향수보다 좋게 내 코를 스치고 청머루순이 뻗어나오던 길섶 어디메선가 한나절 꿩이 울고 나는 활나물 혼잎나물 적갈나물 참나물을 찾던-- 잃어버린 날이 그립지 아니한가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라도 부르자 서러운 노래를 부르자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 종달새 모양 내 마음은 하늘 높이 솟는다 오월의 창공이여
♡부부(夫婦)의 정♡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같은 착각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부부라는 인연을 맺고 살아 갑니다,!!! 얼마전 병문안을 드려야할 곳이 있어, 모 병원 남자 6인 입원실을 찾았다, 암 환자 병동이었는데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는 대부분이 환자의 아내였다,!!! 옆방의 여자 병실을 일부러 누구를 찾는 것처럼 찾아들어 눈여겨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 대부분이 할머니를 간호하는 할아버지가 아니면 아내를 간호하는 남편 이었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 곁에 있어줄 존재는오로지 아내와 남편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습니다,!!! 간혹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들먹이며, 부부관계를 가볍게 청산하는 부부도 있지만 말 입니다,!!! 님들 이여,,,!!! 너무 서두루지 마시라 우리는 언젠가는 갈라져야 하는 운명이며, 다만 신께서 때를 말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젊음은 찰나일 뿐,,,!!! 결국에 남는 것은 늙어 병든 육신만 남아 고독한 인생여정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때는 잘 나가던 권력자나 대기업가라 할
<논설주간 박 기 동> ♥陣中吟 진중음/ 李舜臣 이순신 ♥ 天步西門遠 천보서문원 君儲北地危 군저북지위 孤臣憂國日 고신우국일 壯士樹勳時 장사수훈시 誓海魚龍動 서해어룡동 盟山草木知 맹산초목지 讐夷如盡滅 수이여진멸 雖死不爲辭 수사불위사 .. 진중에서 읊다/ 이 순 신 왕의 행차는 서문 밖 멀어져 가고 왕자는 북쪽 땅에 머물러 위태롭구나 외로운 신하 나라 걱정 하는 날 사내가 수훈을 세울 때가 되었구나 바다에 서약하니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도 아는구나 원수 오랑캐와 같으니 모조리 멸하리라 비록 죽는다하더라도 사양하지 않으리라 .. 1592년 음력 4월 13일(양력 5월23일) 임진왜란이 발발하였다. 이 좋은 계절 바로 어제 날자이다. 불과 20일 만에 한양이 함락되었고 중국으로 도망가려든 선조는 신하들의 만류로 의주로 피난길에 올랐다. 남해 바다에서 이 소식을 들은 이순신 장군은 왜구들을 무리칠 것을 맹세하여 이 시를 지었다. .. 이 시대 우리나라에는 이순신같은 구국의 영웅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