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11일 본사 상황실에서 (사)한국정보평가협회와 서비스 전문인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권오일 한국정보평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에서 양측은 고객서비스(CS) 리더스 관리사 자격 교육과 검정 취득 및 인력 설비 등의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평균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사내에 자체 고객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해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4월 11일 오후 5시 50분 경찰서에서 ‘의무경찰 기부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씨는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의무경찰대원의 인성 함양과 정서 안정을 위한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김두형 서장은 기증식에서 “사회와 격리되어 군 복무 중인 의경대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책인데도, 예산 부족으로 대원들이 원하는 도서를 많이 구입해주지 못했다”며 “이번에 평택해양경찰서 자문 변호사인 박상융씨의 주선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씨의 도움으로 의경대원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를 1,000권이나 갖추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도서를 기증한 권선복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러운 군복무를 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 의경대원들이 독서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번에 기증한 좋은 책을 통해 청년의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사회의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증식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는 기증받은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쓴 의경대원 중 36명을 선발하여 연극 티켓과 우수도서를 증정했다. 평택해경은
경기도가 택시 이용객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택시 승차장’을 올 연말까지 22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택시 승차장 확대 설치 사업’은 기존 노후 승차장을 보수하거나 승차장이 필요한 장소에 신규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수원, 화성 등에 46개소를 완공했다. 사업비로는 3년간 도비 2억550만 원, 시군비 5억50만 원 등 총 7억6백만 원이 투입됐다. 일일 이용자는 택시 종사자를 포함해 약 200여명 정도다. 지난해에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 앞, 병점역 앞, 이마트 오산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를 중점적으로 수원·화성·오산 등 9개 시‧군에 1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에는 총 2억 5백만 원(도비 6천150만 원, 시군비 1억4천3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성 등 6개 시군에 22개소의 택시 승차장을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택시 승차장은 비가림시설, 승객 좌석 등 택시 이용자가 탑승 전 대기하기에 편리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택시 이용 수요를 창출하고, 공차 배회시간을 감소시켜 도민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시 승차장 장소선정 시 기존도로와
지난(27일) 오전 1시쯤 부산 남구 감만부두 앞 바다에 63살 A씨가 빠진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 남항파출소 직원 등을 현장으로 보내 A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하자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미컬운반선 선장인 A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귀선하던 중 부두에서 선박으로 건너다 발을 헛디뎌 해상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 출연 기업 ㈜퍼시스 배상돈 부사장과 심규성 공장장은 4월 10일 안성시 를 방문하여 관내 고등학생 5명에 대한 7,210천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금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 인성을 함양한 관내 고교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뜻을 펼치기 곤란한 5명을 학교별로 추천 받아 심사 선정하였으며, 1년간 수업료 및 학교 운영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퍼시스, ㈜일룸, ㈜시디즈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2003년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6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배상돈 사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목훈재단 및 ㈜퍼시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통합경선대책본부가 11일 이용섭 예비후보의 1987년 전두환 정권 당시 청와대 사정수석실 근무사진을 공개하며 “전두환의 비서가 광주시장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강 후보 측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사진은 전 국민 누구나 검색 가능한 공개 자료며, 사진 생산기관은 공보처 홍보국 사진담당관으로 되어 있고 국가기록원 공개 자료인데 가짜뉴스냐”고 반문했다. 통합경선대책본부는 “이용섭 예비후보가 청와대에서 결코 낮은 직급이 아닌 4급 서기관이었다”면서 “청와대 사정수석실에서의 추진업무를 정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합경선대책본부는 “최근 공개된 당시 인사관련 서류에 의하면 이용섭 예비후보가 1984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을 한 후 85년 12월부터 청와대 사정수석비서실에서 4급 서기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당시 사정수석비서관실의 행정관들은 사정수석을 보좌, 실무를 맡았던 핵심 실무자였다”고 지적했다. 또 “전두환의 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실의 업무는 공직사회 사찰을 넘어 민주주의 세력을 탄압하는 것 이었다”며 “허삼수, 김종건, 이양우 등이 사정수석을 했고, 특히 이용섭 예비후보의 직속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일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시 하수‧폐수종말처리장(3만 3000㎡)유휴부지 및 시설물 상부를 활용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강원도 내 최초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동시에 건설했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해파랑길의 동해시 구간(33코스) 위치하고 있으며 해파랑길 의미를 반영, 태양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통해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초광역 걷기길로 총 10개구간 50개코스 거리 770km에 이른다.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 묵호역에서 추암해변까지 연결되는 33코스에 위치하고 있다. 연간 3022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7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으며, 140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절감해 20년생 잣나무 8400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와 협약을 통해 지역 업체가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참
용인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4기 위원을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민참여예산 시 위원회 위원 31명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120명(구별 40명) 등 151명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1일부터 2020년 5월31일까지(지역위원은 5월22일~2020년 5월21일까지) 2년 동안 자치행정, 보건복지, 산업환경, 건설교통 등 각 분과위원회와 전체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의 임직원 또는 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에 소속된 시민이다. 선정은 성실납세 여부와 재정·예산 관련분야의 경력이나 전문성, 이틀 예정인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료 가능 여부 등을 감안해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및 각 구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청 예산과나 각 구청 자치행정과(기획예산팀)에 방문·우편·팩스·이메일로 4월18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25일까지(각 지역회의는 5월 21일까지)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방재정법과 시 조례에 의해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11일 대회의실에서 평택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의 본질을 찾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원장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유치원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공·사립유치원 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유치원운영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연 교육장은 “유치원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질 때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국도 43호선에 위치한 군 대전차 방호시설(낙석)이 곧 철거될 전망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중면 성동 낙석’을 철거하는 것은 10년 이상 묵은 포천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영중면 성동 낙석’은 군(軍)이 적의 전차 진입을 차단할 목적으로 설치한 방호시설이다. 무엇보다 낙석이 위치한 구간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고, 굽은 도로선형과 구조물 노후에 따라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해당 방호시설에 대한 철거의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3야전군정책협의회를 통해 철거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막대한 사업비 투입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 2013년 당시 철거 및 대체시설 설치 비용으로 약 4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지난해 12월 열린 ‘2017년도 하반기 경기도-3야전군정책협의회’에서부터 풀리기 시작했다.그간 군의 전향적인 자세변화와 대체시설 현대화 작업으로 인해 사업비가 대폭 절감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철거사업에 드는 비용을 추산하면 약 20억 원으로, 당초 예상 40억
경기도가 ‘2018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참여기업과 가족친화 경영컨설팅 참여기업을 9일부터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 시작돼 올해로 9년차를 맞은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기업에 대해 기업 인증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237개의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인증했으며 올해는 30여 개 사를 인증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기관이다. 인증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기업의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등 37개 항목의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기업홍보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도는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별 가족친화 맞춤형 무료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 보건교육실이 지난 7일 지역사회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치매 증상과 치매어르신들을 배려하고 돌보기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한 젊은 열기로 가득했다. 국정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으로 봉사하고자 모인 송탄애향회 회원들이 함께『치매파트너 플러스』교육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치매파트너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평택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인 정은숙 교수의 열띤 강의로 치매를 바르게 알고, 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 등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배웠고 이를 통해 가까이 있는 내부모님들의 건강지킴이가 되어드릴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평택인구 약49만명 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11.6%인 56,556명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송탄지역은 평택남부․서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12.7%로 많은 편이다. 이에 송탄관할 치매추정자수 또한 2,100명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배려
용인시는 지난달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나서 오는15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공무원, 기관‧단체회원들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과 단체 관계자들은 지난1~5일에도 도로변과 하천, 골목길,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와 숨어있는 담배 꽁초 등을 치웠다.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3일 맹리와 미평리 일대 17번 국도변과 둘레길 3㎞구간에서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주민 100여명이 2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쌓인 낙엽 등을 제거했다.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4일 언남동 일대 인도변 1㎞ 구간에서 구성경로당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엄마엄마 봉사단’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스티커․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영덕동도 지난 2일 젊음의 광장 일대에서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등 민간단체 회원 70여명이 1톤의 생활폐기물과 불법전단지를 수거했다. 수지구는 지난 5일 지역주민과 풍덕천1,2동 유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수지구청사거리~문정로 일대 상가와 성복천 등 하천변 3㎞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시민 대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골목 청소하기’와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에 관한 캠페인도 벌였다. 시 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4월 5일 오후 3시 김두형 서장이 직접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종현어촌체험마을을 찾아 지역 어업인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대부도는 최근 수도권 해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서 연안 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어촌 체험 마을을 운영하는 어업인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서장은 또 “5월 1일부터 어선법이 개정 시행되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끌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출항 전 장비 점검을 꼭 실시하고, 조업을 할 때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반드시 작동시켜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이어 민간해양구조 업무에 큰 기여를 한 어업인 이규득(남, 57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해양 구조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서장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구봉도 해안을 방문하여 연안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바닷가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해안가 위험알림판, 인명구조함 등을
공재광 평택시장은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윤상철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민축구단 2018 K3 ADVANCED 시즌권 1호"를 구매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했다. 평택시민축구단(대표이사 윤상철)은 공재광시장,시관계자와 함께 평택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창단 첫해 플레이오프를 거쳐 어드밴스로 승격을 이룬 평택시민축구단은 5일 오후 2시부터 2018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고, 4월7일 토요일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2018 K3리그 어드밴스’홈 개막전을 맞이한다. 시민구단 윤상철대표는 "공재광 평택시장은 처음으로 시작한 평택시민축구단의 시즌권을 구매한 최초의 평택시장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해 창단된K3하위리그(BASIC)로 시작해 금년도에는 상위리그(ADVANCED)로 진입하여 우리 시 위상을 높혔다"며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공시장은"진정한 시민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 평택시민축구단이 금년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에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