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시청 로비에서 올해 첫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다우기술, 일양양품,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롯데제과, 에스원 CRM 등 2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인근 지자체의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들도 참여한다. 모집직종은 사무직, 사진편집, 간호보조, 온라인홍보, 고객상담, 식품생산, 단순포장, 제품조립 등 총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이날 참여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이미지컨설팅, 각종 서류준비 및 면접지원 상담과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도 2회에 걸쳐 일자리채용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18일 기흥구 하갈동 기흥레스피아 내 기흥분뇨처리시설의 악취방지설비를 교체하는 공사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흥분뇨처리시설은 지난 2005년에 조성돼 용인 전역에서 배출되는 분뇨의 45%정도를 처리해 왔으나 악취방지시설의 악취 포집 용량이 부족해 효과적인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사업비 5억3천600만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 용량을 1분당 기존 60㎥에서 300㎥로 확대하고 분뇨차량 대기 아케이드 설치, 악취발생 공정 밀폐 공사 등을 추진한다. 현행 ‘악취방지법’은 분뇨처리시설 악취배출 기준을 악취 배출 농도수 500배 미만로 정하고 있지만 새로 교체되는 악취방지시설은 농도수 100배 미만으로 법적 기준보다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수치가 적을수록 냄새가 덜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새로 교체하는 악취방지시설에는 탈취효과가 뛰어난 ‘약액세정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는 약품을 넣어 악취를 중화시키는 장치로 기존처럼 미생물이나 오존을 넣어 탈취하는 설비보다 효과가 월등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안정적인 분뇨처리 뿐 아니라 시설과 인접한 기흥호수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에서는 2017년 12월 준공식을 가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시설 중 쌀 베이커리 시설을 운영할 쌀 가공 산업화 인재 육성을 위한 우리쌀을 이용 제과 제빵 기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5월 0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09:30~13:00까지, 총 5회에 걸쳐 쌀가루를 이용한 쌀식빵, 쌀모카빵등 제빵류와 호두파이, 쌀소프트롤케익등 제과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제과 제빵 기초 교육은 7월 중 실시 예정에 있는 쌀 제과제빵 전문가가 강의하는 안성쌀을 이용한 제과제빵 심화 교육에 앞서 농업인 및 쌀빵에 관심이 있는 교육 희망자에게 기초적인 제과제빵 실습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앞으로의 심화교육의 이해력 및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제과제빵 실습과정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는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성쌀을 이용한 쌀 베이커리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안성쌀 베이커리 전문가 배출로 우리쌀 소비 및 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6개 관계기관(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소방청, 산림청) 장관과 청장 공동으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18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산불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부는대국민 담화문에 담긴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 입산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산림 안에서 화기나 인화물질의 소지 금지 ▶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다. 정부는 올 들어 대형 산불이 일어난 강원도 삼척(2.11.)과 고성(3.28.)을 포함한 280여건의 산불로 430여ha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예년보다 많은 산불피해가 발생한다며 합동 담화문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이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는 지난 15일까지 산불발생 건수가 예년에 비해 20%이상 증가하고 피해규모도 대형화 되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이다. 또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발생이 전망되고 5월초 어린이날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입산자 증가에 따른 산불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은 지난 15일 일요일, 대학생 문화기획단이 주체적으로 주말공공프로그램 ‘창의적 창작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생문화기획단은 청소년관련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예비청소년지도사모임으로 졸업 전 청소년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과 만나는 경험을 통하여 지도방법을 향상시키고자 10명의 인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풍선아트 프로그램은 문화기획단이 준비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문화기획단 박성진(호서대 4학년) 예비청소년지도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두려움과 막연함이 있었지만 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이 많은 피드백을 줘서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의 주말활동을 책임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페이스페인팅, ▲29일에는 쇼콜라티에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활동은 계획 중에 있으며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밴드(https://band.us/@sjyouth)에서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프로그램으로 논술교실, 창의력로봇교실,
지난17일 오전 10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해군 제2함대 수리창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대한 정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인규 해군2함대 수리창장과 정상영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해경 함정 가동률 향상을 위한 해양경찰과 해군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군2함대에서 수리 중인 경비함정 정비 진행률 점검 △해양경찰 경비함정 긴급 수리 지원 △해군 수리창 요원의 해경 함정 이동 정비 △상호 정비 기술 정보 교환 △정기 수리 해경 함정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서해안 해양 안보와 치안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해경 함정의 정비 및 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정상영 장비관리과장은 “해군 제2함대 수리창의 정비 협력으로 평택해경은 물론 중부지방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이 해상 치안에 전념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해군이 협력하여 해양 안보 확보를 위한 최상의 정비 협력 태세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우리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라며 “경기도내 54만 장애인 모두가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타깃형 복지예산을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장애인의 날부터 1주간)을 맞아 18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경기도는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 6만8000명에게 장애연금 1,639억원, 7만8000명에게 장애수당 416억원을 지원하는 등 연금과 수당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재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발달재활 바우처, 직업재활시설도 확대한다”며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허브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는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초청인사 등 2,4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가두행진, 시각장애인 윷놀이, 노래자랑, 줄넘기 등 다양한 문화마당을 즐겼다. 같은 날,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24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지
안성시는 최근 3년간 위반업체 및 악취발생사업장 약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을 지난 11일 안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 달라지는 환경제도 설명, 분야별 위반사례,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사례 등을 중점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사업체가 환경관련법을 제대로 숙지하여 법규위반 및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는 일환이다. 안성시는 환경과 직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PPT자료 등 이론과 실무에 균형을 맟추어 2시간가량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기업체 환경기술인들에게 공감할 수 있고 피부에 와닿도록 배려하는 등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관련 교육자료를 온라인상(다음카페)에 게재하여 오프라인 교육을 받지 못한 배출업소 환경관리자에게 교육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위반업체 및 악취유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총 7회, 159개업체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오염사고 사전예방 활동 및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체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업과 환경이 상생하는 네트워크 및
평택시는종합민원실 입구에 혼인신고를 기념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우리 평택시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에게 부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 공간를 마련하여 평택시민으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간직할 수 있는 행복 존으로 운영된다. 포토존을 이용하여 인증 샷을 남긴 신혼부부는 “관공서가 딱딱할 줄 알았는데 친절한 안내와 기념촬영으로 좋은 추억과 재미를 남기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택시 부시장(정상균)은 “지속적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늘은 제 4회 국민 안전의 날"이라고 강조하면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길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면서 제4회 국민 안전의 날이다. 오늘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한 것은 온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한 약속과 또 반드시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51%가 세월호 이후 재난재해 대응 체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답을 했다"며 "정부도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우리가 여전히 아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 안전의 날을 앞두고 지난 2개월 간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이 지난주 마무리됐다"면서 "30여 만 개의 다중 이용 시설 등 안전 사각 지대를 현장 점검한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모두들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5월에 예정돼 있는 결과 보고를 언급하면서 "현장에서 확인돼 있는 문제점들을 종합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함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빈발하는 위험물 운반 화물차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 창원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고*를 조사해 7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관련 기관에 이행을 권고했다. * ‘17.11.2, 13:26분경, 위험물 운반 트럭(5톤)이 중앙분리대를 충돌, 적재물이 반대편 차로로 낙하‧폭발하여, 주행 중이던 차량의 화재로 인명피해 발생(사망3, 부상7) 이번 조사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위험물 운반 화물차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위험물 운반 화물차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출한 부처별 주요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토부와 소방청 등에는 위험물 운반 시 적재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하도록 하고 위험물 운반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의무화하도록 권고하였다.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 검사 규정과,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해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등 고령 운전자 및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한 자격기준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
정부는 지난해 12월과 금년 1월 제천과 밀양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2월초 청와대 정책실장(실장 장하성)을 단장으로 하는 ‘화재안전대책특별TF팀’(이하 TF팀)을 구성하였다. 청와대와 정부부처는 물론 공공기관과 지자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겉으로 드러난 문제점의 개선은 물론 근본적인 취약요인까지 발굴해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17일(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안전제도와 대응시스템을 근본적 차원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단계별로 지속 추진하기 위한「화재안전특별대책」을 확정하였다. 이번 대책은 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되어야 한다는 원칙아래 안전제도 개혁과 소방대응력 보강에서 국민의 화재대응역량 제고까지 종합적 차원에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 화재안전제도 개혁(기재부·행안부·국토부·소방청 등) 정부는 화재안전제도를 시설중심 기준에서 사람과 이용자, 특히 안전약자 중심으로 바꾸기로 개혁방향을 설정하였다고 밝혔다.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특수학교 대상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시범학교인 세종누리학교*를 대상으로 16일 ‘찾아가는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훈련의 효과적 진행을 위해 세종누리학교에 장애학생용 교재, 교보재, 지진방재모자 등 훈련물품을 증정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은 오늘부터 5주 동안 실시되는 특수학교 어린이 재난안전훈련(4.16.~5.18.)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장애학생의 연령 및 장애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학교 실내·외 체험장을 나누어 운영한다. 체험영역은 학교 내외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안전, 승강기안전, 화재·지진체험, 탈출체험, 119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거동이 불편한 학생을 대상으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약칭: 안실련)의 안전강사가 주도하는 시청각교육 및 대피요령 체험학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들은 세종시 교육청과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세종시 교육청, 세종시 소방본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차세대 가구 트렌드를 이끌 디자이너를 찾는 ‘2018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우수 가구 디자인 발굴·육성을 통한 가구산업 경쟁력 확보와 취·창업 증대,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가구산업협회, (사)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자코모, ㈜한샘, ㈜현대리파트, 한국디자인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굴지의 가구 대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대거 후원에 참여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가구와 3D프린팅의 융합’으로, 공모분야는 가정용, 주방용, 아동 및 학생용, 사무용, 기타(공공기관/의료) 가구 등 5개 분야다. 공모 디자인 기준은 실제 활용 및 판매 가능, 창조적이고 글로벌한 디자인, 경제성·안전성·기능성을 고루 갖춘 디자인 등으로, 무엇보다 3D프린팅과 같은 차세대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원)생, 전문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