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18일 반송동 한화꿈에그린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자 만성질환 전담간호사, 작업치료사, 치매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이뤄 찾아가는 서비스로 마련됐다. 이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우울 선별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 치매예방 교육, 인지자극게임 등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걱정돼도 몸이 불편해 보건소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몸도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이날 반송동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동탄 지역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 50개소를 돌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치매는 대상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치매 인식 개선 및 조기 예방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순회 캠페인을 놓쳤을 경우, 만 60세 이상이라면 사전 예약 후 동탄보건지소 1층 치매상담실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검사 사전
경기도가 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코칭 전문위원 88명을 위촉했다. ‘경기농업 6차 산업 활성화 지원 센터’는 19일 ‘2018년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전문위원은 경영, 기술, 마케팅 등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경영전략(49%), 마케팅(12%) 등의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해 농업경영체 성장단계별 현장코칭을 지원한다. 현장코칭은 ▲6차 산업 창업단계,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계획이 필요한 경영체를 지원하는 보육 매니저 코칭 ▲6차 산업 수행 중 분야별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일반 현장코칭 ▲개발된 제품을 유통채널에 입점하기 전 포장 및 디자인을 위한 제품컨설팅 코칭으로 진행된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코칭 전문가들을 통해서 도내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경영체의 6차 산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18일 반송동 한화꿈에그린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자 만성질환 전담간호사, 작업치료사, 치매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이뤄 찾아가는 서비스로 마련됐다. 이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우울 선별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 치매예방 교육, 인지자극게임 등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걱정돼도 몸이 불편해 보건소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몸도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이날 반송동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동탄 지역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 50개소를 돌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치매는 대상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치매 인식 개선 및 조기 예방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순회 캠페인을 놓쳤을 경우, 만 60세 이상이라면 사전 예약 후 동탄보건지소 1층 치매상담실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검사 사전 예약 및 경로
[한국안전방송]화성시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돼 관내 8개 장애인단체와 40개 장애인시설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연맹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권리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 공무원, 장애인 등 총 17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화성시장애인합창단과 블루버드, 김상희, 주병선, 노래패‘동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황성태 부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들,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장애-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회 수상레저 안전 리더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레저 안전 리더(LEADER)는 수상레저 인터넷 동호회, 레저사업장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10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주요 수상레저 사고 사례 분석 및 공유 △해양 사고 예방 대책 토의 △안전 리더 운영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양 사고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회의에 참석한 레저보트 동호회 회장 장진석씨는 “동호회 차원에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오늘 회의에서 토의된 해양 사고 예방 대책을 동호회원들과 공유하여 안전한 해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평택해경은 해양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상레저 안전 리더들과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해양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철 음주 운항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에 따라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을 홍보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항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특별 단속 대상은 다중이용선박, 어선, 화물선, 레저기구 등 해상을 운항하는 모든 선박이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주요 항로, 조업지, 음주운항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해역 등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순찰정 등을 동원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주말과 휴일, 출입항 시간 등에는 해상 검문검색과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여 음주 운항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음주 운항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어선, 예인선, 수상레저기구는 물론 해상공사장 출입항 선박과 항만 구역을 이동하는 위험물운반선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3% 이상의 상태로 음주 운항을 하다가 적발되면 해사안전법 규정에 의해 5톤 이상의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5톤 미만의 선박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88개 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연정과제 컨설팅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지난 16일, 18일 양일간 본청과 북부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T/F팀 운영방향 및 연정과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실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정과제 컨설팅 T/F팀’은 김능식 경기도 연정협력과장이 팀장을 맡았고 실국 연정과제 총괄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T/F팀은 6월말까지 288개 연정과제별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2019년 이후까지 연계되는 중장기 과제를 중점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최종 연정과제 추진율을 산정하고, 경기연정기록물 및 연정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수익 경기도 연정협력국장은 “민선6기 종료까지 연정사업을 굳건히 추진해서 성과가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말 기준 288개 연정과제의 평균 추진율은 84%이며, 연정2기 기간 중 약 3조 4,4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전국 일자리의 52.8%인 17만
'K3최고의인기구단’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이호준)이재단법인 서호추모공원(이사장 손경희)와공식후원(파트너십)협약을지난17일체결했다. 평택시민축구단(대표이사 윤상철)는 재단법인 서호추모공원 이사장실에서 손경희 이사장과 윤상철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민축구단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평택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손경희 이사장님은 “평택시민축구단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고, 마지막으로 “평택에 있는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평택시민축구단에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여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은 ‘나쁨’, 전북·영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다행히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는 대체로 북한 상공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일부 경기도 및 강원영동,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화재 사고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아침·저녁과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20도, 광주 25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고,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주말까지는 계속해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이 때 기온도 약간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 내일 낮에는 평년보다 3~6도 가량이나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은 비가 내려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로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
한국안전방송]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18일 구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여성을 대상으로 ‘원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가 시의 양성평등기금 공모에 선정돼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여성 30여명에게 유리화병에 다육식물을 심고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돌로 미니정원을 꾸미는 법, 다육식물 관리법을 지도했다. 한 참가자는 “식물과 흙을 만지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며“심리적 안정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을 예쁘게 잘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경기도는 18일 오후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경기도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주재로 2018년 경기도지방분권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도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등에 대한 경기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 등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분권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온 김수연 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원은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한 이해’란 주제발표를 통해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측면으로 평가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지방분권 국가 지향을 명시하고 국가운영의 방향성을 ‘지방분권’으로 제시한 점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지방정부’로 개칭하고, 지방정부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자율성을 확대 보장한 점, 주민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주민 직접참여제를 헌법적 제도로서 명시한 점 등을 긍정 평가했다. 그러나 지방정부 재정악화, 지역 간 재정불균형 등 부작용이
[한국안전방송]경기도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16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리고 30억 원 이상 도 자체사업의 경우는 주민의견서를 함께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등 예산 수립과정에 도민 의견을 대폭 수렴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기본계획을 마련, 이달 말까지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5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확보하여 재정민주주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 계획안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참여예산 규모가 올해 대비 30배 이상 늘어난다. 올해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6개 사업에 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를 내년에 500억 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주민제안공모는 도정참여형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 150억 원, 지역지원형 150억 원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도-시군 연계협력형은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매칭 사업을 말한다. 지역지원형은 사업내용은 확정적이지만 지원대상과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