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월 12일(화)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생물테러 위기대비대응 훈련(5월 22일)에 앞서 사전 교육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시와 구군의 안전부서 및 보건소, 국립울산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 국가격리치료병상기관, 지역거점병원 등 22개 기관 관계자 40명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최혁 전문연구원(질병관리본부)이 국내외 생물테러 발생사례 및 초기대응의 역학적 이론에 대해 강의하고, 개인 보호 장비의 착탈의 시연, 의심 환자 발생 시 진단키트 사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기관별, 개인별 역할과 현장 물품 준비 등을 설명한다. 한편 2015년도 생물테러 위기대비대응훈련은 오는 5월 22일 KTX울산역에서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테러 훈련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우수 먹거리를 시식하고, 건강도 체크해 보는 자리가 오는 5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 마련된다. 이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업체로 인증받은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에프엔비, 파리크라상 등 21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자회사의 우수식품 전시시식 행사를 한다. 성남시와 3개구 보건소, 성남시한의사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 체험 부스를 마련해 저염 미각 테스트, 체성분 측정, 혈당 혈압 측정, 금연상담, 한방상담, 어린이급식 영양 상담을 한다. 이 외에도 떡메치기, 웰빙 건강빵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시민과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품위생안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장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려고 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5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5월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장애인 체육복지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 공간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용현면 장애인 복지타운 내 전체면적 3,230㎡규모에 기금 5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5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서 사천시가 사업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사천시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의 실시설계를 올해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초에 착공, 2017년까지 공사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사천시의 한 관계자는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적 소수자와 일반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를 나누는 상생의 장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4월 말 현재 7,410명으로 사천시 전체 인구의 6.29%
11일 낮 12시 37분께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4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돼지우리 내부 260㎡를 모두 태워 4천7백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4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인 장모(63)씨 등이 축사 옆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교통사고 처리 전문가의 풍부한 실전경험으로 분석한 교통사고 사례 수록 - 자주 발생하거나 논란이 되는 핵심 사례들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교통사고 처리법 좋은땅 출판사가 교통사고 처리과정 전문가 이장선 저자의 교통사고 가해자 구분하기를 출간했다. 현재 경찰교육원 교통학과 교수요원이자, 법학전문대학원 경찰실무 특강교수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다년간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저자는 인터넷으로 쉽게 교통사고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없는 현대인을 위하여 집필하였다고 밝혔다. 저자는 교통사고 가해자는 형사처벌, 운전면허벌점, 보험처리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고, 교통사고 특성상 복잡하고 다양하여 전문지식 없이는 가해자를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이 책의 집필의도는 교통경찰이 알고 있는 실무지식을 일반인에게 알려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사고 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신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현재 경찰교육원에서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조사실무를 강의하는 저자는 일반인이 알기 쉽게 교통사고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1일 오후 2시 30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인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64.9㎞ 지점에서 액티언 승용차(운전자 김모56)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운전자 홍모64)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씨의 아내(55)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들(33)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경고판 감시카메라 시스템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계도활동은 물론이고 단속반 운영과 CCTV, 경고판, 양심거울 설치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무단투기 근절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쓰레기 불법투기와 음식물 혼합배출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2013년도에 281건 2,739만 원이던 것이 작년도에는 1,223건 8,332만 원으로 급증했다. 쓰레기를 제대로 버려야 한다는 환경의식이 부족한 시민이 아직도 많은 것이다. 시는 고육지책으로 작년도에 스마트 경고판 감시카메라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보았는데 기존의 다른 방법보다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이에 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4곳을 선정해 5월 중에 설치한다. 스마트 경고판 감시카메라 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하며 고화질 녹화와 경고음성 안내, 경고 문자가 송출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거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는 경우에는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종량제봉투 사용 정착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5 세계교육포럼(5.19.~5.22.) 등 국내국제 대회를 앞두고, 2015년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해 5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교육청, 군구, 위생관련 단체 등 40개 기관의 식중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작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및 문제점, 2015년 식중독 예방 및 식중독 저감화사업을 설명했으며,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대책,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등 식중독 예방 대책에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대응 및 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집중관리, 예방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결과를 식중독 저감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시 교육청, 군구 및 위생분야 민간단체 간 식중독 사고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해 유기적인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10시 40분께 대전 서구 만년초등학교 인근 4차로 가운데 지름 20㎝, 깊이 30㎝가량의 구멍이 발견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은 서구청은 즉시 함몰된 도로 주변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도로 함몰 때문에 일어난 2차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서구는 지하 전선이 지나는 관이 깨지면서 지반이 침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대전 서구 주택가 한 골목에서 가로 40㎝, 세로 1m, 깊이 60㎝의 지반이 침하됐다. 이 구멍은 우수관이 파손되면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1시 37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빌라에서 이곳에 사는 이모(56)씨가 분신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자기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불로 빌라 3층 대부분이 탔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불이 난 뒤 대피했다는 다른 층 주민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0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주경찰서 운주파출소 앞에서 조모(54여)씨가 운전하던 무쏘 승용차가 후진을 하다가 파출소 출입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파출소 출입문이 파손되고 유리가 깨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술을 마시거나 고의로 파출소를 향해 차를 몰고 돌진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을 후진시키다가 파출소 쪽으로 향했다는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11일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 18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BLS-Provider과정(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LS는 Basic Life Support(기본심폐소생술)의 약어로 해당 과정은 대한심폐소생술협회와 미국심장협회가 공인한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으로써 소아영아성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기도소방학교 소속 강신우, 주종만 대원의 강의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과정 이수, 재난관련 분야에서의 의용소방대원 전문성 확보, 전문교육 이수를 통한 전문 심폐소생술교육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진선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 전문성 확보와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소중한 인명 소생률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BLS-Provider과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7월 달까지 170명까지 수료토록 확대 할 계획이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시외버스를 몰다가 사고를 내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운전기사 이모(51)씨를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40분께 버스를 몰다가 김해시 지내동의 한 편도 3차로에 주차된 25t 화물차 뒤쪽을 들이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 가운데 1213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운전기사는 주차된 화물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을 하차시킨 직후 사고를 낸 점 등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측은 버스정류장에서 사고지점까지는 불과 41m 거리밖에 안 된다며 전방주시 태만 등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화재 및 안전 규제뿐만 아니라, 신생 기업 빌딩 건설에 대해 더욱 엄격해진 규제들이 세계 비상 조명 시장 관련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조명 자동 시스템의 기술 발전과 멀티 브랜드 전략 시행이 해당 시장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세계 비상 조명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Emergency Lighting Market)에 따르면, 2014년 해당 시장 수익은 32억 8천만 달러였으며 2018년에는 49억 1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조명 공급업체들의 수익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및 환경 산업부의 애니루드 바스카란(Anirudh Bhaskaran) 연구원은 고성능에 에너지 효율적인 LED 비상 조명, 그리고 자동 테스트 및 모니터링 솔루션과 함께, 리튬이온 등 새로운 배터리 기술들이 비상 조명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 이런 솔루션들이 앞으로 5년간 비상 조명 실사용자들이 요구하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방 지역의 성숙된 시장과 동방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