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지난 15일 진건119안전센터 직원과 진건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해경) 10여명이 진건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응급상황에 대비 한 안전교육 및 청소년기 빠지기 쉬운 흡연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 된 내용은 ▲흡연, 약물 오남용 폐해 ▲안전신문고 이용방법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소방관 개인안전장구 착용 실습 등을 하여 학생들이 몸으로 익히는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함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다 강해경 대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2009년 4월부터 쓰레기 문전 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쓰레기를 해가 진 후 내 집 앞에 배출하는 제도이다. 예전에는 동네마다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모아 놓았지만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쓰레기는 거리 미관을 해치고 심한 악취를 풍겨 이웃 간 다툼의 큰 원인이 되었다. 고심 끝에 원주시가 선택한 방법이 쓰레기 문전 배출이다. 내가 버리는 쓰레기를 남의 집 앞이나 공터가 아닌 내 집 앞에 버리라는 것이다. 당연한 논리이고 잘만 지켜진다면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혁신이다. 문제는 시민 의식이다. 일종의 님비(NIMBY) 의식으로 남의 집 앞에는 되지만 내 집 앞에는 쓰레기를 버리기 싫어하는 것이다. 알면서도 기존 방식대로 남의 집 앞에 버리는 이도 많다. 적극적인 홍보에도 제도를 지키지 않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시는 지난해 2월 원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쓰레기 배출 방법을 어긴 자에 대해 행정처분인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원주시는 오는 6월까지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고 7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실시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의 경우 단독주택은 월․수․
불법구조변경, 무단방치 자동차 등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이 시행된다. 울산시는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간 울산시, 구군 특별사법경찰,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2015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HID(가스방전식) 전조등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 변경 자동차 등이다. 무단방치 자동차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자진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에는 20만 원,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에는 최대 150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정비사업자도 처벌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방치된 자동차 등을 발견할 경우 구군 교통 관련 부서에 신고하고 차량 소유자들이 불법 구조 변경을 하지 않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는데, 울산시는 지난해 불
사천시보건소는 시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15쌍(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15년 상반기 신혼부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여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원활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사천 성‧가족상담센터 상담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에니어 그램(9가지 성격유형) 검사를 이용한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 파악, 성격유형 결과 분석 및 부부별 맞춤형 상담, 부부 의사소통과 갈등해결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신혼부부의 스트레스해소 및 힐링을 위한 원예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사천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831-3511)로 하면 된다.
15일 오후 9시 17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 2층 건물 1층에 있는 고깃집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탄가스통이 놓인 탁자 주변에 앉아 있던 남성 3명이 얼굴, 손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식당에 손님이 많았지만 부탄가스통이 놓인 탁자 주변의 사람들만 다쳤다며 폭발 범위가 좁아 대피 소동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후 7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산수리의 한 삼거리에서 통근버스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오모(62)씨 등 17명이 경상을 입고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펜션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붕괴되면서 굴착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굴착기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56)씨 등 인부 3명이 쓰러지는 건축자재 등에 부딪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40분께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의 한 삼거리에서 2.5t 화물차(운전자 김모47)가 신호대기 중이던 1t 화물차(운전자 이모55)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기술 지원 서비스를 군부대에 제공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전투력 손실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6월 말까지 15개 공군부대 내의 도로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다. 공단은 지난 3월, 군의 직접적인 병력손실과 안보 위험요소인 부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장병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제1전투비행단을 시작으로 타 부대에서도 많은 관심과 요청이 있자, 공단은 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고, 6월 말까지 15개 공군부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공군부대 내의 도로교통안전시설 점검은 공단 본부와 13개 시도지부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잘못 설치되거나 미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속도저감 시설물, 곡선부 도로에 대한 안전시설, 도로의 최소 차로 폭 확보 등 부대 내 도출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군 내 교통사고로 인한 전투력 손실은 국가 안보에 직접적인 위험요인이 되는 만큼 군 내 교통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국가안보
K-water(사장 최계운)는 5월 15일,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홍수기말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장흥댐 붕괴 위기상황을 가정한 지휘부 기능훈련(CPX, 5.22)에 대비코자 사전에 참여기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장흥군, 강진군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재난상황에서 각자가 취해야할 역할 발표를 통한 문제점 도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K-water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서 정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중앙행정기관(중앙사고수습본부)과 지자체(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구조기관(소방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사시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 대비함으로써 재난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태세를 강화왔으며,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5.18~22)에는 자체훈련을 통해 확정된 시나리오에 따른 댐 붕괴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국민의 재난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댐 하류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및 전국 14개소 물문화관과 지역본부를 활용한 재난대응행동요령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K-water 비상대책본부장(수자원사업본부장 최병습)은 최근 급변하는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과 연휴를 맞이하여 15일 오후 2시 관내 주요사찰 중 하나인 흥국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석가탄신일 기간에 많은 인파가 사찰과 산을 찾고 연등행사와 촛불사용, 불교행사 등으로 인해 화재(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화재 및 안전사고 요인을 원천 차단하고 관계자 등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계획되었으며, 특히 최동철 서장이 직접 사찰 내에 설치된 옥외소화전을 가동해보는 등 안전예방활동을 펼쳤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직원 교육을 통한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15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세계책의 수도 행사, 세계 교육 포럼, 모터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공단소방서 관내에서 실시됨에 따라 소방안전대책 및 경계근무 철저를 기하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최근 음주운전 사고사례 전파 △공직비리 익명신고 △청렴 및 반부패 의식 교육 △공무원 품위손상행위 금지 △안전사고 방지 철저 등 특별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 이돈 서장은국제적인 행사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화재 예방 및 경계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 모두가 즐겁고 화합하는 직장교육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14일 남동구청,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취약가구 안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예방활동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화재취약가구 3가구에 대해 실시 하였다. 추진내용으로는 ▲세대원 화재예방 당부안내 및 소화기 사용번 등 안전교육 ▲ 소화기 보급 및 단독형감지기 설치 ▲가정내 전기점검 및 불량콘센트 교환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와같은 사회 소외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소․소․심」익히기 교육 등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신대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내에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한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훈련,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 일명 소소심이라 불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사는 최근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학교의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직원과 학생 모두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갈산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청천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인명대피 및 사고유형별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사무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및 인명구조 ▶상황별 역할분담 및 임무숙지와 출동대처 요령 숙지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했다. 또한, 옥내소화전 ․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진압체험을 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에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5분 동안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나므로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