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우기를 대비해 공공하수도관과 맨홀의 통수능력 확보를 위해 퇴적물 제거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남원시는 내달 20일까지 지역내 하수관거 38㎞와 하수처리시설 60개소, 중계펌프장 35개소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보수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공공하수도관과 맨홀의 퇴적물에 대하여 준설, 노면과의 단차 등을 조정해 우수가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시공함으로써 하수관로 통수불량으로 인한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 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반복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시가지 하수관련 민원에 대하여 제로화 시키기 위해 환경부 공모 시범사업으로 책정된 하수도기본계획변경수립 및 강우시 시가지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각종 재난대비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경기도에서는 47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진다. 첫날 18일에는 안산시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틀째인 19일에는 장상저수지 제방 균열로 인한 둑 붕괴를 주제로 재난관련 12개 부서와 3개의 유관기관(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육군 제2506부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내습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협업기능별 상황관리 대응능력 향상훈련이 이루어진다. 20일에는 시민 참여 체감형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 이루어지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불시 상황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 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일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 및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계기가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삼산동 기쁨노인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화재 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최근 요양병원 화재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 시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시설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고취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치고자 진행하였다. 이에 소방출동로 확보 및 진입로 확인, 대상별 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 파악, 층별 내부구조를 숙지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입소자 대피요령 및 119 신고방법 등 이론교육 ▶분말 및 투척용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실시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모여서 생활을 하므로 화재 등 재난사고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12일 2015년「세계 교육 포럼」의 안전개최를 위해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세계 교육 포럼」개최와 관련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초기의 현장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차량 22대 인원 109명이 참가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전개되었다. 훈련 상황으로는 컨벤시아 회의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발생,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동을 시작으로 공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교육 포럼」은 오는 5월 19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여 195개국 1,500여명이 참가 예정이며, 인천공단소방서는 「세계 교육 포럼」주요 행사장에 대한 소방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철저를 기하고 기간 중 소방력 근접배치 및 소방CP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2015년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이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14(목)부터 17일(일)까지 열리는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 파크골프 종목이 열리는 강상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 대해 실시된다. 점검내용으로는 ▶출입구 등 출입안내 표지판 적정 설치 여부 ▶이동통로․관람석․주변시설 등 소화기 배치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위치 확인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수립여부 ▶비상구, 대피통로 등 기타 필요 사항 확인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경기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복잡하기 때문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이 행사가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오후 홍콩에서 한국 관광객을 태운 버스와 중국 안후이(安徽)성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해 한국인 16명을 포함해 모두 53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사고는 11일 오후 2시께 홍콩섬 남부 딥워터베이(深水灣) 부근 커브길에서 발생했다. 중국 관광객 버스 기사가 놀이공원인 오션파크로 향하던 중 길가에 있던 쓰레기차를 피하려고 급정거하다 한국 관광객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이 전했다. 관광버스 한 대는 부근에 있던 공사 차량과도 부딪혔다. 이날 사고로 한국인 남성 14명, 여성 2명 등 16명과 중국인 남성 14명, 여성 21명 등 35명이 부상했으며, 두 버스의 기사 2명을 포함해 부상자 53명은 홍콩섬 내 병원 세 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17명은 부상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하지만, 생명이 위독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국민안전처 제공
12일 오전 0시 39분께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에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2동 절반씩 160㎡를 태워 6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비닐하우스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누전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11일부터 12일 새벽 제주도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항공편 결항, 침수, 관광객 고립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강풍특보도 강원도와 충남,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제됐다. 밤사이 제주 한라산에는 많게는 시간당 70㎜가 넘는 강한 빗줄기가 쏟아져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진달래밭 446㎜, 윗세오름 44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산간 외 지역에도 제주 73.6㎜, 서귀포 221㎜, 중문 234㎜의 비가 내렸다. 부산에도 밤사이 105㎜의 비가 내렸고, 전남 여수 거문도 296㎜, 순천 123.5㎜, 보성 108㎜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와 함께 곳곳에 강풍도 불어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 서귀포 지역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 물이 들어차 소방당국이 100t가량을 빼냈다. 이날 제주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주택이나 상가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밤사이 광주전남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12일 오전 4시 42분께 전남 해남군 북일면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통행을 막았다. 전날 오후 8시 53분께는 전남 여수시 신기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7m 크기의 가로수가 도로에 떨어져 교통 정체를 빚는 등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영광과 여수, 해남에서 총 6건의 가로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에서도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께 북구 용봉동의 한 상가 돌출 간판이 강풍에 떨어지는 등 14건의 간판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와 선박 운항의 차질도 이어졌다. 전날 오후 5시 50분 김포를 출발해 광주로 향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강풍으로 회항하는 등 여객기 5편이 결항했으며, 이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 30분 광주발 김포행 아시아나 비행기가 결항하고 이후 항공편은 정상운행될 예정이다. 선박 운항은 목포와 여수에서 운항하는 11개 항로, 14척이 통제 중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여수 거문도에 296mm의 비가 온 것을 최고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11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전 7시까지 거제 118㎜, 남해 115.5㎜, 하동 112㎜, 진주 83㎜, 창원 78.5㎜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일부 지역에서 다소 피해가 발생했지만 큰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11일 오후 8시 50분께 창원시 가음동에 있는 한 공사현장의 신축 주택 2층 벽돌 구조물 일부가 호우로 무너졌다. 구급대원은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집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부실한 벽돌을 추가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께는 창원시 성주동의 한 아파트 1층 차광막이 강풍에 날려 떨어지려고 해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차광막을 고정하는 조치를 했다. 창원기상대는 현재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오전부터 서서히 개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개선시키고 모든 시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인천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폭력예방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의무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비의무대상인 일반국민으로 확산 추진된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올해 농어촌 지역민, 노인장애인이주민 등의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간기업 종사자,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등 폭력예방의 일상적 실천은 물론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전환이 기대되는 대상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20인 이상의 교육대상자 신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언제든 전문 강사를 지원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지난 3월 인천지역 교육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심리협회인천지부 폭력예방교육전문기관 하모니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다. 교육일정 및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역 교육지원기관인 하모니(861-27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신청
아기띠, 힙시트 전문브랜드 소르베베 (SORBEBE)에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아기띠 실바를 출시했다. 아기띠, 힙시트 전문브랜드 소르베베가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아기띠 실바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와이케이비앤씨) 이번에 출시 된 소르베베 실바는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쉬를 최대한 넓게 사용하여 성인보다 땀이 많고 열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어메쉬는 그물망처럼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있어 통기성뿐만 아니라 건조력도 매우 우수한 원단이다. 이러한 기능성 원단이 공기층을 만들어 땀이 차지 않아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하고 위생적이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안전한 목받침과 넓으면서도 높은 헤드 써포트는 잠이든 아기의 목이 갑작스레 넘어가지 않고 편안하게 안겨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허리와 척추로 오는 무게감도 덜어준다. 아기 개월수와 상황에 맞게 멀티포지션인 바깥보기, 마주보기, 뒤로업기가 모두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특히 3분할 입체패턴으로 제작되어 아이에게 적당한 좁거나 혹은 넓은 폭을 선택하여 착용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하명국)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음용하고 있는 수돗물에 대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총173개 항목을 검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의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이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검증받고자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수질검사 신청은 환경부 물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120 미추홀 콜센터(☎120)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720-2224)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구에 대해서는 수질연구소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수돗물 음용방법 등을 안내해 준다. 수질검사는 먼저 5개 항목(PH, 탁도, 철, 동, 잔류염소)를 검사하고, 기준초과 항목 발생시 먹는물수질기준 노후 수도꼭지항목(12개)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규명 및 수질개선 방법 등을 알려준다. 수질검사 결과는 접수 후 20일 이내에 홈페이지, 우편, SMS
건축․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5 군산건축박람회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지스코(군산새만금비즈니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건축박람회로 70개 업체 130개의 부스로 건축․ 건설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2015 군산건축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분야, 전원주택 분야, 인테리어/DIY/가구분야, 조경/정원분야, 타일/욕실산업분야, 조명/전기분야, 건축공구분야, 에너지절감분야, 홈네트워크 분야, 건축정보 분야 등 10개 분야의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 ․건설산업의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기술개발 촉진, 건축자재의 수출기회확대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무료이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박람회사무국(02-895-8230)으로 하면 된다. 자료문의 : 지역경제과 과장 장경익, 계장 진신성 454-2672/010-9887-0818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학급인원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제15회 경기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경기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행되는 행사이다. 참가팀은 참가접수 후 9월까지 담임교사 및 안전담당교사의 지도아래 자체 학습기간을 거쳐 9월 9일에 평가를 받게 되며, 우수한 6개 학급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 및 KFPA 경기강원지부장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희망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KFPA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소방서 예방민원팀(031-830-5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