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국가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위주의훈련에 목표를 두고 실시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올해부터는 훈련이 5일간 실시되며1일차 새벽공무원 비상소집과군산시 재난관리기관 및 부서로 구성된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풍수해(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개최하고4분의 기적이라는 심폐소생술체험 교육을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 훈련 2일차에는 소룡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화재대피와 어린이응급처치 등 소방교육을 실시하며,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경포배수펌프장에서 실시된다. 훈련 3일에서 5일차에는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과 23개기관단체 360여명이 참여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훈련을 ㈜롯데주류BG 군산공장에서 실시하며 훈련기간 동안상황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대응훈련이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훈련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를 가동재난현장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에 주안점을둔 종합현장훈련으로익산에 소재한 119화학구조센터와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함께 참여실시한다. 올해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재난발생시 재난관리체계가 효과적이고신속하게 대응하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3일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 및 화재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영업주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대상은 다중이용업을 새로이 하려는 영업주, 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종업원 등으로 34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첫걸음 교재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조치대응 및 대피요령 ▲다중이요업소 법령 개정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이다. 신규 영업주는 의무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시에는 동법 제25조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하여 국가하천인 태화강 둔치에 설치된 육갑문(나들문)에 대하여 5월 14일과 20일 양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화강에 설치되어 있는 육갑문은 4개로 중구에 성남옥성나들문과 남구에 행복문, 화합문이 있다. 육갑문은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하천제방을 횡단하여 설치된 통로로서 평소에는 통행로로 이용하고 강우 시 수문을 차단하여 하천수가 주택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시설물이다. 이번에 육갑문을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홍수 시 적기에 수문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도심의 침수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문의 정상가동 여부, 운영 매뉴얼 비치 및 숙지상태, 재난초기 단계별 조치사항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13일 오후 1시 7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 매트리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건물 2동과 조립식 창고건물 1동 등 1천50㎡를 태워 1억4천9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근로자들은 점심식사 후 건물 밖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창고동 쪽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날씨가 따듯해 지면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 중 수상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최근,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수상안전교육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자체별로 2015년부터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2018년부터 안전이 교과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전국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특히, 작년에 개장한 경상남도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에 이어 경상남도 거제에도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개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거제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교육부에서 장려하는 체험위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이 직접 참가하고 체득할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카약과 래프팅 보트 등을 이용하는 등 친수형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제시에 위치한 이 수상안전체험장은 약 5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리조트가 완비되어 있어 수상안전교육과 수학여행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가능해 전국 학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거제 수상안전체험장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3일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합동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문화재시설 전통사찰 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화재예방을 위하여 원주시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기초소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노후 전기배선과 가스배관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등 시설 관리를 당부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파트를 돌며 소방호스 노즐 약 600개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4월 26일 오후 4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꼭대기 층부터 걸어 내려오면서 복도 소화전에서 소방호스 노즐 12개를 훔치는 등 올해 2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19곳에서 노즐 588개(시가 1천1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황동이나 알루미늄 소재로 된 소방노즐을 손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데다 무게도 개당 1㎏ 안팎이어서 쉽게 훔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훔친 소방노즐을 장물업자에게 ㎏당 2천원 가량에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게 노즐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추적하고 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12일 계양산 일원에서 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내용으로는 ▲대원별 산악구조 기술능력 배양 ▲ 산악용 들것 결합 및 로프결속 훈련 ▲ 산악구조 활동 안전수칙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악사고 발생시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3시 28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싼타페(운전자 김모25) 차량이 행인 이모(44)씨를 치어, 이씨가 숨졌다. 경찰은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울주군 언양 방면으로 가던 차량 운전자가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대 안에서 달리기를 하던 병사가 갑자기 쓰러진 뒤 숨져 군이 조사 중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파주시내 한 군부대 연병장에서 달리기하던 전모(23) 상병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전 상병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전우 1명과 함께 통상적인 개인 체력단련의 하나로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두 시간 만에 숨졌다. 전 상병에게 지병은 없었다고 군은 전했다. 해당 부대는 전 상병이 체력 단련하던 상황을 검증하는 한편 유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집트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탄 트럭이 가로수와 충돌, 1명이 숨지고 1명은 종적을 감춰 경찰이 행방을 찾고있다. 12일 오후 11시 43분께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로수에 충돌, 이집트인 A(24)씨가 숨졌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외국인 1명이 차에서 내린 뒤 사라졌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종적을 감춘 동승자를 찾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라진 동료와 함께 이날 오후 지인에게서 트럭을 빌려타고 장흥에서 강진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트럭이 급커브 내리막길에서 도로를 이탈,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숨진 외국인이 근무 중인 건설사를 확인, 불법체류 여부도 조사중이다.
경기도는 재난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 등 피해자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120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와 함께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직무교육을 마친 사람에게는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에서 발급한 심리상담사1급 자격증이 지급된다. 이들은 각 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심리상담반에 편성돼 재난피해 당사자 및 가족상실 피해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신적 소외계층에 대한 상담활동을 담당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피해자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하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충청북도와 식품위생단체에서는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중앙공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점심 나누기와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홍보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맛청결친절 서비스 실천운동,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식품위생단체 대표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동안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 및 공무원 30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도지사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에서 떡과 육개장 등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여 사랑의 무료점심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9개 단체(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단란주점업, 제과협회, 떡류식품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또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4대 사회악으로 분류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하고 안전한
군산시는 5월 12일 삼학동 주민센터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군산시여약사회(회장 오지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전년도 의료급여 과다사용자를 대상으로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 의약품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군산시는 군산시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4월부터 수송동, 나운3동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나운2동 외 5개동은 의약전문가인 약사가, 그 외 읍면동은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설명과 약물의존도가 높은 수급자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재정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복지지원과 과장 김창환, 계장 김옥희 454-3144/010-5297-8969
성남시는 재난시 신속 대응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1년 동안 각종 공사로 정보가 변동된 도로상하수도, 통신 시설물을 재조사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억7천만원을 투입하며, 시설물 측량, 조사, 탐사, DB구축 등 분야별 책임기술자 30명을 동원한다. 재정비 대상은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한 중원구 은행2동 은이로 24번길 일대의 도로 시설물 5.7㎞와 상수도 시설물 1.9㎞, 하수도 시설물 7.6㎞ 구간의 변동 자료 등이다. 수정구 복정동~중원구 하대원동 일대 공원로는 자가 통신망이 새로 설치돼 12㎞ 구간을 측량한다. 노후관 교체 공사가 이뤄진 수정구 금토동 대왕판교로 1.7㎞ 구간 하수도 시설물은 하수관의 지름, 재질 등 정보를 탐사측량한다. 하수관을 새로 매설한 수정구 고등동, 시흥동, 심곡동 취락지구의 2.5㎞ 구간 하수도 시설물 역시 수도관의 지름, 재질 등 정보를 조사한다. 갱신 자료는 지리정보시스템은 물론 도로상수도하수도 시설물관리시스템, 인트라넷 지리정보 활용시스템, 도로굴착 복구관리시스템, 생활지리안내시스템 등에도 연동 또는 적용한다. 성남시는 2009년 지리정보시스템을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