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의왕시는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 교체 및 도로 포장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여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시 본예산에 반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검은색 교통신호등 420개를 노란색 교통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노후된 미끄럼방지 포장과 노면 표시를 일제히 정비 완료했다. 홍석완 교통행정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멀리서도 쉽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게 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수원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7 수원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녹색어머니회 회원 3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유지인 도로교통공단(경기지부) 안전교육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법규 △어린이의 교통행동 특성과 자동차 운행 특성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분석 및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수원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는 학부모 봉사단체다. 수원시 94개 학교 3만 8084명의 회원이 지역별로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200여 차례의 봉사활동에 연인원 8만 60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도 ‘FIFA U-20 월드컵’ 교통안전 봉사, ‘2017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봉사 등 8월까지 120여회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녹색어머니회의 봉사활동은 어떤 표지판·과속방지시설보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어머니들과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센터장 서창석)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13분경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809-7번지 앞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대부119안전센터 펌프 및 구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1톤 화물차량이 대부북동삼거리에서 영흥도 방면으로 운행 중 전봇대 및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요구조자가 배수로에 빠져 있었다. 대부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준호 외 4명은 신속히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 후 응급처치(부목 및 척추고정판 착용) 실시 후 인근 시화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임국빈 서장은 “출동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2017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30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됐다. 어린이교통안전의중요성과투명우산나눔의필요성에대해널리알리고자전국민을대상으로진행한이번투명우산UCC공모전에서는대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1팀,장려상7팀으로최종10개팀이수상의영광을안았다.수상자들에게는상금과상장은물론500개의투명우산나눔기회가함께주어졌다. 대상은동서대학교영상디자인팀의‘우리아이지킴이투명우산’,최우수상은Mediawithus(M-us)팀의‘편지-RE:률이에게/투명우산’,우수상은동네친구들팀의‘투명한웃음투명한우산으로지켜주세요’가수상했다.장려상은‘투명우산니가있어다행이야’,‘투명우산으로밝아지는세상’,‘어느비오는날이야기’등7개작품이수상했다. 대상을수상한동서대학교영상디자인팀은“투명우산의중요성을남녀노소특히어린이들도간단하고쉽게이해할수있도록2D모션그래픽기법으로작품을제작하였다.”며“얼마전해외봉사로다녀온미얀마의‘띠리밍글라초등학교’에대상수상과함께받은‘투명우산나눔기회’로투명우산을기부하고자한다.”고전했다. 한편,시상식에참여한현대모비스CSR팀장양난수부장은“이번공모전에서는남녀노소구분없이창의적인아이디어를담은UCC들이많았다.”며“수상작들은다양한교통안전활동과관련교육에휼륭
(한국안전방송)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30일 임실초등학교를 찾아 임실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반기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임실교육지원청 등 40여명이 참석해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주인공입니다’ 는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행을 거듭 당부했다. 김광호 서장은 “운전자들의 스쿨존내 법규 준수의식 고취 및 어린이 안전 통학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28일 등교시간에 맞춰 청양초등학교 후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청양군, 청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청양지회, 모범운전자회청양지부, 청양초등학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을 위한 어린이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됐다. 특히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등 어린이 안전에 위해가 되는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후문 출입로와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스쿨존 내 안전보행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김연배 충남교통연수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통학 할 수 있는 스쿨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26일 본격 시행하는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버스요금 면제자에게 발급하는 제주교통복지카드 신청자가 4만8000명을 넘어섰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대중교통체계개편에 따라 제주도민 중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에게 버스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7월3일부터 제주은행에서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급 장애인 3,300명, 90세 이상 고령자 3,400명 등 사실상 발급신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할 때 발급대상 인원 중 60%의 수치가 발급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통복지카드는 현재 일 평균 400~500명 규모로 신청 중이다. 한편, 도에서는 교통복지카드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았거나, 분실 또는 미 지참시에도 오는 9월 말까지는 신분증을 제시해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 2백여 명은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대전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공공기관에서 맡아서 운영해야 한다"고 24일 주장했다. 그동안 차량 대수 보다 이용객 수가 적고 예약이 불편하다는 등의 이용자들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시는 센터 공공기관 위탁 운영 방침을 세우고, 유력 수탁 기관인 대전시설관리공단 등과 관련 내용을 논의해왔다. 그러자 지난 6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지역 40여 개 장애인 단체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단체에서 운영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위탁 운영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시가 매년 3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등은 시가 예정대로 공공기관 위탁 운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장애아동 부모 214명으로 구성된 '대전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그동안 장애인 콜택시 전화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였고 수많은 민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시는 공공성 강화라는 본래 취지대로 공공기관 위탁을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
(한국안전방송)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에게 교통카드를 나눠주기로 했다. 대형 웨딩홀 일원의 교통 체증 및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철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유성컨벤션웨딩의 협력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고객이 갑천역 등 7개역 대합실에 설치돼 있는 도시철도 그린 포토존에서 셀프 인증샷을 찍고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 109명에게 월 선착순으로 5500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주말 웨딩홀 이용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 총 21개의 도로안전표지판을 7000여 만원을 들여 10월까지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내 총 113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총 800개 도로안전표지판이 설치돼 있으며 그 중 태양광LED 도로안전표지판은 127개가 설치됐다. 설치 지점 선정 기준은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중 야간에 차량의 속도가 높은 지점 ▲야간 보행자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점 ▲도로의 통행량, 보행량이 많은 지점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지점 등이다. 태양광 LED 표지판은 기존 표지판이 야간 식별력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해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해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표지에 불이 들어온다. 태양광으로 4시간 완충 시 20일(8시간 기준) 지속돼 비가 오거나 구름이 짙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구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의 주행속도가 높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서울태랑초등학교 화랑로 주변에 '태양광 VMS 과속경보표지판’을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자동비상제동장치 AEBS와 차선이탈경고장치 LDWS 등이 버스에서 작동하는 모습을 하였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9월까지 경기도 M버스에 이들 첨단안전장치의 장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은 18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버스 첨단안전장치 기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 소개된 장치는 AEBS와 LDWS,FCWS다. 자동비상제동장치(AEBS)는 전방 물체와 충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자동차 속도를 줄이는 장치다. 자동차 앞에 장착된 센서가 앞차와의 거리를 측정해 주행속도를 고려해 충돌 위험성을 계산한다.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자동비상제동 1.4초 전에 1차 경고(촉각 또는 청각),0.8초 이전에는 2차 경고를 보낸다. 그래도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하게 된다. 전방충돌경고장치(FCWS)도 AEBS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한다. 충돌위험이 있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음이나 좌석에 진동이 발생하는 등 경고를 보내게 된다.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는 방향지시등 작동없이 차로를 벗어날 위험이 있으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자동차 전면 유리에 장착된 카메라가
(한국안전방송)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원희)은 17일 인천항 항계 내 해상에 무단으로 준설선·배사관(준설선과 연결하여 토사를 물과 함께 배송시키는 관) 등을 정박시킨 11개 사업장(선박·준설선 47척, 배사관 138개) 22명을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무단 정박한 준설선 인근 해상은 선박들이 오가는 영종도 구읍뱃터가 있고, 지역 어선의 운항에 지장을 주는 곳인데도 수십 여척의 준설선들이 불규칙하게 집단으로 정박해 있어서 선박 충돌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처음에는 소규모 준설 사업장이 한두 척씩 준설선을 무단 정박했지만, 차츰 대규모 업체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신청을 하지 않고 집단으로 준설선 및 배사관을 불법 설치하여 해상교통을 방해한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확인됐다.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공유수면을 점용하거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역관리청에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신청을 해야 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의도 면적의 약 120배의 광활한 수면을 가진 인천항에 무단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