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발각되자 보복의 목적으로 살해한 뒤시신을 유기한계부와 범행에 가담한 친모에게 각각 징역 3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정재희 부장판사)는의붓딸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계부 김모(32)씨와 아이의 친모 유모(40·여)씨에게 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별도로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15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모해 만 12세에 불과한 딸을 살해했다"며 "생명은 그 무엇보다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에게 피해자는 각각 의붓딸과 친딸로 그 누구보다 보호조치를 취했어야 했다"며 "하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이유로 범행을 준비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피해자는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이것이 빌미가 돼 살해당했다"며 "범행이 중대하고 잔혹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 김씨가 피고인유씨의 범행지시를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것이 마땅했지만 범행장소와 방법을 제공하는 등 주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의 중
사귀던 여성을 선풍기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타인의 주거에 침입해 내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남성을 폭행한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황모(59)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 30분쯤 경기 부천시 고강동의 한 빌라에서 빌라 주인인 윤모씨의 집에 칩입해 그를 폭행하고 방안에 있던 내연녀 김모(52·여)씨를 머리 등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구속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황씨는 이날 내연관계였던 김씨가 알고 지내던 윤씨의 집에 있다는 사실에 격분,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씨는 "선풍기를 김씨의 머리에 내리친 적이 없고 바닥에 내리쳤다"며 "김씨가 숨질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피해자 김씨를 폭행할 당시 피해자 윤씨가 수사 초기부터 일관되게 피고인이 선풍기로 피해자 김씨의 머리를 내리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점, 선풍기 목 부분에서 피해자 김씨 혈액이 검출된 점, 부검 결과 피해자 김씨의 직접적인 사인이 머
자신의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회부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최근 채무자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서모(61)씨를 구속 기소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9월 13일오전 10시 30분쯤 고흥군청 앞에 세워진 지인(69)의 렌트차에서 흉기를 수회 휘둘러 지인을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채권자인 그는 수차례에 걸쳐 빌려준 약 1억 여원의 돈을 받지 못하자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군청 앞으로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첫 재판은 22일 오전 열린다.
'지인이 깡패들과 손 잡고 네 부친 회사의 돈을 빼돌리고 너희 가족 명의로 사채를 이용하려 한다'는 여자친구의 거짓말에 속아 수차례에 걸쳐 지인을 폭행해 결국 사망케 한 대학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이영환 부장판사)는 펜션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구속 기소된 대학생 김모(2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여자친구 박모(23·여)양은 분리된 상태로 별도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약 하루 정도의 간격을 두고 2차례에 걸쳐 각 상당한 시간 동안 피해자를 무참히 폭행하였으며 그 범행 수법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하고 그로 인한 피해자의 상태는온 몸이 부어올라 옷도 제대로 벗기기 힘들 정도로 참혹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초범이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으며 여자친구가 꾸며낸 말과 가상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속아 범행을 저지른 점은 참작할 만하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해 2월 노상에서 '헌팅'으로 만난 여자친구 박양과 강릉, 춘천, 가평 등에 위치한 모텔과 펜션 등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생활하다가박양으로부터지인(당시 24)을 소개받았고 셋이
정신질환을 앓아오며 가족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낀 70대 남성이 낫으로 아내를 수십차례 찔러 살해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국진 부장판사)는 흉기를 30여 차례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권모(7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배우자인 피해자의 온 몸을 낫으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해 범행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죄질이 무거우며 남아있는 자녀들에게도 치유하기 어려운 고통과 상처를 남긴다는 점에서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기질성 망상장애 및 분노조절장애 등을 앓으며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의 유가족이자 남은 자녀들이 선처를 구하는 점 등 양형조건을 모두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권씨는 지난 1972년 아내(66)와 결혼하고 혼인생활을 이어오면서 그간 자신의 헌신에 비해 경제권도 없고 가족들로부터 홀대받는다는 생각에 정신질환을 앓게 됐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 5월 7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외출하려는 자신을 만류하는 아내와 말다툼이 일자 그간 쌓아온 불만이
이웃에 거주하는 종숙모가 수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벽 두드리는 소리를 내고 자신의 머릿속에 생각을 주입한다는 망상에 빠져 앙심을 품던 중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언도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박찬석 부장판사)는 흉기를 수십차례 휘둘러 종숙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유모(40)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망상에 빠진 나머지 식칼로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하였으며 범행수법이 매우 잔혹하다"면서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 사건 범행에 대한 죄책감을 표현하거나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고 평소 피해자가 피고인의 가족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 따뜻한 호의를 베풀었음에도 피고인으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당하였다는 슬픔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도리어 피해자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그의 주장에 형언하기 어려운 고통과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해자의 남편은 사촌인 피고인의 아버지에게 그의 조현병 치료를 수차례 충고하였음에도 결국 방치로 인해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원통한 심정을 호소하고 있다
교제하던 여성과 다툼 끝에 목졸라 살해한 20대 상근예비역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2작전사령부 보통군법에 따르면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상근예비역 장모(26)씨에 대한 지난 달 26일 선고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소한 이유로 피해자에 대한 살의를 품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은 죄질이 매우 중하다"면서도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고 범행 후 자수했으며 별다른 전과관계가 없는 점은 참작할 만하다"고 판시했다. 장씨는 지난 7월 3일 충북 제천시 자신의 원룸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화가 나 목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돼 징역 15년이 구형됐다. 그는 범행 직후 군부대 관계자와 함께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자신을 폭행하고도 사죄는커녕 전화로 욕설을 내뱉고 이를 무시하자 집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린 후배의 태도에 화가 나 결국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동네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이모(5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검찰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은피고인에게 폭력전과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재범 위험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폭력범죄로 8차례 처벌받은 전력을 포함한 다수의 전과가있고 유가족에게 합의 또는용서받지 못해 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현재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점,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는 점, 피해자의 가슴을 1회 찌른 후 피해자가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점 등 유리한 점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 4월 23일 오전 2시 15분경 양산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전날 자신을 폭행했던 동네후배(당시 49)가 찾아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내뱉으며 행패를 부리자 화가 나 흉기로
12년 전 카페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15년을 선고받았던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무죄를 최종 확정받으면서 사건은 다시금 미궁에 빠졌다. 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년 전 살인사건을 저지른 혐의(살인)로 기소된 박모(37)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2007년 4월 24일 오전 4시30분쯤 수원시 한 카페에 들어가 사업주 이모(41·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씨로부터 "대학 나와서 인력이나 다니고 왜 이런 데를 배회하냐"는 말을 듣고 홧김에 가지고 있던 흉기로 그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됐다. 사건은 장기간 미궁에 빠졌으나 2013년 7월 박씨가 수원에서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되면서 카페 싱크대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의 DNA가 박씨의 것과 일치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 박씨와 이씨의 유전자가 섞여 묻은 두루마리 휴지도 증거로 제출됐다. 1심은 이들 두 증거와 더불어 박씨가 술을 마신 자리가 부자연스럽게 치워졌고 오전 11시까지 카페에 더 이상 누군가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등의 정황을 박씨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유력한 간접증거로 판단해 징역 15년을 선고했
경기 오산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청소년 백골시신의 유력 용의자 가출팸 일당 중 1명이 군 법원에 기소됐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검찰부는 수사기관에 자신들의 범행을 유출했다는 이유로 함께 어울렸던청소년을 유인해 살해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등), 피유인자살해, 특수상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감금), 사체은닉,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 폭행)로 군인 신분인 최모(2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가출 청소년들을 시켜 성매매 알선과 대포통장 배달 등 범법행위를주 업으로 최씨는 지난해 9월 일당 김모(22·구속)씨와 변모(22·구속)씨 등과 함께 예전 일행 A(당시 16)군이 자신들의 범죄와 관련된 진술을 수사기관에 진술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살해하기로 모의하고 오산시에 위치한 인적 드문 공장 뒷편으로 유인한 뒤 마구 폭행해 살해하고 A군의 옷과 신발을 모두 벗긴 나체상태로공장으로부터 약 92m 떨어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보복살인 등)를 받고 있다. A군의 시신은 지난해 6월17일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한 야산에서
70대 노모를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범행을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유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송현경 부장판사)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구속 기소된 조모(47)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징역 5년을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간병이 필요한 고령의 환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다만 유가족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고자신과 노모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중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배심원 9명은 재판에서 만장일치로 조씨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으며모두 조씨의 살인의 고의성 부인 및 촉탁 혹은 승낙살인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양형에 관해서는 의견이 갈렸는데,배심원 1명은 징역 8년, 1명은 징역 7년, 1명은 6년, 나머지 5명은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조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1시54분께 경기도 부천시 자택 안방에서 이불로 어머니(당시 74)의 얼굴을 덮고 목을 졸라 살해한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임영철 부장판사)는펜션 수익금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대마를 재배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정모(51)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3월 6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신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동거녀(당시 54)를 마구 폭행하고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로구속 기소됐다. 그 뿐 아니라 대마재배 등 위법행위를 수차례 한 사실도 추가됐다. 재판부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피해자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점 등에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다만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말다툼 중 다소 우발적으로 사건이 발생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후배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고무 물통에 넣어 자신의 집에 5년동안 보관해온 부부와 남동생에게 모두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성호 부장판사)는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공모(27·여)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전 남편 김모(27)씨에게 징역 7년, 또 이들 부부가 시신을 은닉하는 것을 도운 남동생 공모(25)씨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각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2014년 12월 부산 남구 원룸에서 피해자 최모(당시 20·여)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 기소됐다. 공씨 부부는 남동생 도움을 받아 여행용 가방으로 최씨 시신을 자신의 집으로 옮긴 뒤 고무통 안에 넣고 세제와 시멘트를 등을 부어 은폐한 뒤 5년간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씨에게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강요하고 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부부를 당초 살인죄로 기소했지만 법원은 직권으로 공소장을 변경해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처벌했다. 5년 전 사망한 피해자 시신이 백골 상태여서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피고인 공
주지법 남원지원 제1형사부는 2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훼손해 살해한 혐의(강간살인 등)로 기소된 김모(56)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정보공개 10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 4월 13일 오전 남원 시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장동료(42·여)의 신체 특정 부위를 변태적인 방법으로 훼손해 살해한 혐의(강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기절한 그녀를인근 모텔로 옮겼으나 B씨는 과다출혈로 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상대로 가학적인 행위를 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지인을 차로 친 뒤 그 위로 두 차례나 밟고 지나가살해한 혐의사실로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 이어 상고심에서까지 범죄가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차량으로 지인을 치어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유모(66)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함께 기소된 상습 음주운전 혐의만 인정해 징역 1년 2월이 별도로 선고됐다. 유씨는 2017년 12월 30일 오전 3시 40분쯤 여수시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다투던 중 지인이쓰러지자 지인의 차량을 운전해 두 차례 밟고 지나가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피해자 유가족과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고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지 않은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이로 인해 유가족이 받은 고통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하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간접증거만으로 유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범행을 했다고 볼 수 있을 압도적인 증명이 있어야 한다"며 "당시 피고인이피해자와 노래방에 가기 위해 차분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