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장애인인 피해자와 혼인관계를 맺은 뒤 간음한 사실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상고심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장애인 여성과 거짓 혼인 후 강간한 혐의(장애인위계간음 등)로 구속 기소된 마모(41)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과 5년간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의 명령도 함께 확정됐다. 재판부는 "사회통념에서 벗어나는 결혼관계에 있어 이를 인정하지 않은 원심의 판단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마씨는 2018년 8월 서울 중랑구 소재 주거지에서 지적장애 3급인 피해자 A(42·여)씨에게 음란물을 보여주며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장애인위계간음 등)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8년으로 감형받았다. 뿐만 아니라 허위로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해 담당 공무원이 본인과 A씨의 혼인사실을 전산입력하게 한 혐의사실도 추가됐다. 그는 지난해 5월 중랑구 소재 한 공원에서
태권도장에서 13세 미만의 어린 원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태권도 관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한규현 부장판사)는 5차례에 걸쳐 자신이 가르치는 원생 3명을 성추행한 혐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등)로 구속 기소된 김모(36)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월로 감형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의 취업제한과 6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등은 유지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나이어린 피해자들이 향후 성장하면서 겪게 될 악영향 등을 감안하면 죄질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피해자의 부모들과 합의해 그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같은해 12월 17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의 모 태권도 학원에서 초등학생인 원생 3명의 가슴 등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등)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오락실에서 업주를 살해한 50대 조직폭력배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임해지)는 13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0)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7월8일 오후 9시3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한 오락실에서 흉기로 과거 함께 조직에 있었던 업주(51)의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하고, 종업원이자 또다른 조직 동기(50)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업주는 당시 병원으로 이송도중 과다출혈로 숨졌다. 종업원은 허벅지가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업주가 1600여만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며 "오락실을 찾아가 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도리어 나를 협박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의 조직폭력배로 알려진 이씨는 업주의 성인오락실을 자주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사건 발생 15시간만에 경찰에 자수해 검거됐다. 재판부는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로 이를 침해한 범죄는 용납될 수 없다"며 "다만 피고인이 1988년 상해치사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 외에 다른
50대 사업가를 살해하고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 부두목의 친동생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남준 판사는 1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공동감금)를 받고 있는 조규복(59)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조씨가 사람을 태웠을 뿐, 감금한 것을 모른다고 주장했지만 증거 등을 보면 공범들이 피해자를 차량에 태우는 과정에서 무릎을 꿇리고 엎드리게 한 뒤 양 옆으로 앉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씨가 차량 뒷좌석 사정을 보지 못했다고 했지만 당초 검찰 조사에서는 옆으로 있었다고 말하는 등 상태를 봤다는 진술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목적지가 의정부로 바뀌는 과정에 '피해자를 풀어주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조씨도 목적지가 바뀐 것을 들었다고 한 만큼 감금했다는 것을 인식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해자가 감금돼 사망한 점,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시10분쯤 공범 2명
내연 관계의 술집 여주인을 살해한 뒤 복부를 자해,쓰러진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마성영)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48)씨에게 징역 13년형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미필적 고의를 주장하고 있지만, 자고 있는 피해자 목을 조른 점을 감안하면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긴 어렵다"며 "다만 범행 정황을 비춰볼 때 계획적 살인이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폭력 전과가 9차례나 있으며, 과거에도 헤어지자는 연인의 얘기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적도 있다"며 "피해자가 경제적인 이유를 대며 납득이 가능하게 이별을 요구했음에도 피고인의 집착으로 범행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은 피해자가 목숨을 잃자 자책하며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우발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건에 대해 자백하며 범행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월 26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지하술집에서 50대 술집 주인 A씨를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해당
7살 딸을 목졸라 숨지게 하고 심신미약을 주장해온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임정택)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모(43·여)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수개월 전부터 살해 방법 등을 검색하고, 범행 당일 의도적으로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계획적으로 딸을 살해했다"며 "딸을 양육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저버린 채 범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영문도 모른 채 극심한 고통을 느끼면서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며 "정신 감정 결과 피고인은 심신미약 상실 상태에 있지 않았던 점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최씨는 지난 5월15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서구의 아파트 자택에서 자신의 딸(7)의 목을 보자기로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범행 4시간 뒤 인근 지구대로 찾아가 자수했다. 최씨는 조사과정에서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앓고 있는데, 딸에게 유전이 돼 고통을 받을까봐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 6월 재판에 넘겨졌으나,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면서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이에 정신감정 결과가 나오기
50대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을 졸라 질식시켜 살해한 80대 노모가 무죄를 주장했으나 대법원 상고심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최모(80·여)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씨는 2017년 8월 17일 대전 대덕구 자택에서 아들(당시 55)에게 신경안정제 성분이 든 약물을 먹인 후 목을 졸라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아들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혐의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광주광역시에서 50대 사업가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60)씨가 사건 발생 반년이 지나도록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먼저 재판에 넘겨진 공범 2명에게 징역 12년과 징역 5년이 각각 선고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12일 폭력조직 부두목과 공모해 사업가를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해 강도살인과 공동감금,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5)씨에게 징역 12년을, 홍모(6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씨에게 청구된 20년의 전자장치 부착명령은 기각됐다. 이들은 지난 5월 19일 광주시의 한 호텔에서 국제PJ파 부두목 조씨와 그의 동생 조규복(59)씨 등과 함께 사업가 A(58)씨를 인근 노래방으로 데려가 폭행한 뒤 차량에 태워 납치했다가 피해자가 숨지자 이튿날 경기 양주시의 한 공영주차장에 시신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인정한 사체유기 혐의를 제외한 강도살인과 공동감금 혐의에 대해 각각 판단을 내렸다. 먼저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조씨와 공모해 피해자에게 거액을 강취하기 위해 범행을 지질렀고, 피해자로부터 이튿날 10억원 상당의 돈을 건네
남편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고 주장하다가 2년만에 살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표극창)는 지난 10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45·여)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과수 부검 결과 혈중알콜농도 0.16%였던 피해자가 스스로 자신을 찔렀다고 볼 수 없고, 흉기에 찔린 부위의 위치나 각도 등을 보더라도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볼 사정이 없다"며 "또 사건 당시 피고인과 피해자가 단 둘이 있었고, 피고인의 왼쪽 손에 흉기가 들려 있었다는 현장 소방대원의 증언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정황 상 피고인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은 인간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유가족들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나, 범행 후 뒤늦게나마 119에 신고하고 구조하려고 했던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조씨는 수사 기관에서 범행을 부인했다가 2년만에 구속기소됐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서도 남편을 칼로 찌른 사실이 없고 남편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술집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를 벌이다 집단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신혁재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를 받는 이모(23)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미안하다고 싸움을 중단하자는 태도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무방비 상태로 있던 피해자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고 공격했다"면서 "피해자가 쓰러졌음에도 아무 보호조치도 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의 아버지 또한 그 충격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그에 따른 어떤 피해 변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이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친구 김모(23)씨와 함꼐 지난 5월 서울 구로구 소재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이었던 장모(28)씨와 시비를 벌인 끝에 때려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에게 얼굴 등을 수차례 가격 당한 장씨는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숨졌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주지법 남원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곽경평 부장판사) 심리로 선고공판을 받던 김모(65·여)씨가 갑자기 유죄선고를 하던 재판부를 향해 “아무도 안 죽였는데 왜 죽였다고 하냐"며 "마음대로 해라”고 고함을 질렀다. 재판부의 제지에도 김씨의 소란은 한 동안 이어졌으며 소란이 계속되자 재판부는 퇴정명령을 내렸다. 김씨는 ‘남원 원룸 살인 사건’의 피고인이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22일 오전 2~3시 전북 남원시의 한 원룸에서 피해자인 동거남(51)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선 4월 초부터 동거남과 교제를 시작했던 김씨는 사건 당시 피해자의 원룸에서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 김씨는 사건 당시 술과 종교 문제로 피해자와 심하게 다퉜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술에 취해 원룸에 들어갔을 당시 피해자는 이미 숨져 있었다. 그래서 이불을 덮어주고 나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 “너무 놀라서 자세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당시 피해자의 목을 껴안고 통곡을 한 것은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김씨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유죄의 근거로는 Δ사건 당시 싸움소리가 났다는
지인간의 싸움을 말리려다 욕설을 듣게 되자 화가 나 집에 찾아가 심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결국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강동혁 부장판사)는 지인의 집에 찾아가 전신을 마구 폭행하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대의 몸을 발로 짓이겨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김모(62)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부정하고 있으나 폭행의 강도와 사건 현장에 동행한 목격자의 피해자 상태 진술 등에 비추어보면 피고인에게 살인의 고의성이 있음이 넉넉히 인정된다"면서 "피고인은 과거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해 처벌받은 전력을 비롯해 수회의 폭력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잃고 넘어진 피해자를 약 10분간 구둣발로 차고 밟아 살해하였는데 그 범행수법이 불량하고 잔혹해 죄질이 무겁지만 우발적 범행이고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과거 상해치사죄로 복역한 전적이 있는 김씨는 남양주시 이웃에 거주하는 A(66)씨와 지난 2015년부터 알게 돼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왔으며 지난 7월 26일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건물주 B씨 등과 고
나이트클럽 입구에서 자신의 아내에게 치근덕대는 남성을 주먹 한 방에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조용현 부장판사)는 6일 단 한번의 가격으로 상대방을 의식불명에 빠트린 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구속 기소된 정모(48)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당심에서도 피해자의 사망에 대한 예견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으나 단 한 차례의 강한 가격만으로도 충분히 예견했음을 인정할 수 있다"면서 "우발적 범행이고 유가족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 5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동구 소재 한 나이트클럽에서 이모(당시 53)씨가 당시 자신의 아내에게 치근덕거렸다는 이유로 얼굴을 1회 때려 넘어지게 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지난 2월 1일 뇌출혈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구속 기소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배심원들은 폭행치사죄 유무죄 여부를 가려본 결과 7명 중 5명이 피고인이 피해자 사망에
함께 살던 외국인 직장동료 2명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고려인 3세가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선일 부장판사)는 직장동료 2명을 둔기로 무자비하게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3세 박모(40)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공판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인 A(35)씨의 어깨를 때린 것만 기억난다며 혐의를 부인해왔고 범행 당시 사용한 철근도 피해자들에게 위협을 당해 본인을 보호하고자 가져다 놓았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평소 박씨가 피해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갈등이 있었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철근을 집에 보관한 사실, 범행 당일 피해자들이 자신을 폭행하자 화가 나 철근으로 피해자의 어깨를 때린 사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들이 엎드려 피를 흘리고 있었고 이에 근처 편의점으로 가 수사기관에 신고를 한 사실을 인정하는 점, 이들 외 외부인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살인고의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머리 등을 수회 가격해 살해한 것으로 범행수법이 매우 잔혹하다. 그럼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유족들에 대해 피해를 변상하
5시간 사이 2명을 살해한 30대 중국동포가 1심에서 심신미약을 인정 받았으나 징역 4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환승 부장판사)는 28일 5시간 동안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중국동포 김모(31)씨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하고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형법상 유기징역의 상한은 30년으로 규정돼 있지만 김씨의 경우 심신미약이 인정됐음에도 두 건의 살인으로 기소돼 경합범 가중이 됐다. 재판부는 "정신감정 결과 피고인은 명시되지 않은 조현병 상태로 사물변별 능력이 저하된 상태였다고 나왔다"면서 "이에 대한 의문을 품고 사실조회 의뢰도 했지만 정신병적 상태에서 범행도구를 준비할 수 있고 이후 범행에 대해 진술할 수 있다는 답변이 왔다. 의도적이고 계획적이라는 사정만으로 정신병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김씨가 심신미약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의 경우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두 번의 범죄 간 시간이 짧으며 인명경시가 심각하고 재범 위험도도 높은 척도가 나왔다. 피고인이 폭력적 성향을 억제하지 못해 다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