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분담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친동생을 살해한 중국동포가 항소했으나 결국 기각됐다. 수원고법 형사1부(재판장 노경필 부장판사)는 친동생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중국동포 오모(46)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으나 원심이 판시한 바와 같이 범행에 사용된 흉기의 종류, 피해자가 입은 자상의 깊이, 사건의 경위 등으로 비추어 볼 때 미필적 고의가 있음이 인정된다"면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극심한 공포와 고통 속에 사망에 이른 사정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오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10시 50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의 한 빌라에서 동생(당시 44)의 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해당 빌라에서 동생과 함께 거주해 왔고 주거비는 대체로 동생이 부담해 왔는데범행 당시도 동생과 술을 마시다 주거비 분담 문제가 시비가 돼 심하게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이 다른 사람과 공모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등의 환상에 빠져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조현병 환자에게 실형 선고와 함께 비극적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정모(22)씨에게 징역 7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올해 6월 울산시 울주군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어머니의 전신을 총 43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한 정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행동이 느리다 등의 이유로 주변 아이들로부터 따돌림과 함께 교실이나 화장실 등지에서 거의 매일 폭력을 당해 왔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왕따'는 계속됐고, 교사의 권유로 대안학교로 입학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한 뒤 오직 방안에서 인터넷 게임만 하는 '은둔형 외톨이'로 성장해 왔다. 정씨는 중학교 2학년이던 2011년 10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울증 증세와 불안성(회피성) 인격장애로 통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후에는 조현병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올해 3월부터 약물치료도 해왔다. 하지만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서 정신이
안수기도를 하다가 70대 신도의 목을 강하게 눌러 숨지게 한 60대 목사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3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 15부(재판장 표극창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교회 윤모(60) 목사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공소 내용에 따르면 윤 목사는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3시 21분 인천의 한 교회에서 안수기도를 하던 중 피해자(77·여)의 목을 양손으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 목사는 병을 고쳐주겠다며 체중을 실어 두 손으로 피해자의 흉부를 압박하는 등 고문에 가까운 행위를 1시간 40분여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윤 목사는 기도를 중단하지 않았고 결국 피해자는 기절 후 경부압박으로 인한 급성 심장사로 사망했다. 기소된 윤 목사는 재판에서 “안수기도 중 피해자의 목과 가슴을 손가락으로 누른 것은 맞다”면서도 “체중을 이용해 압박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은 쓰지 않았다. 위법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목 부위에 가장 센 악령이 있고 그 집을 파쇄해야 한다며 양손으로 피해자의 목을 세게 눌렀다”며 “피해자가 기절했는데도 ‘
부부싸움 도중 울고있는 2살배기 아들을 폭행하고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부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송승용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강모(37)씨와 박모(26·여)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8년과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각 40시간씩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관련 기관에 각 10년 간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강씨 부부는 지난 6월 18일 오후 4시께 경기 오산시의 한 여인숙에서 2살배기 아들을 마구 폭행하고 집어던진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다. 이들 부부는 오산지역 내 여관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중 사건 당일 박씨가 강씨에게 "분유 살 돈이 없다. 돈을 벌어오라"는 말에 말다툼을 벌이게 됐다. 그러자 이들 옆에 있던 2살배기 아들이 울기 시작했고, 이에 강씨가 "넌 죽어야해"라며 아들의 머리와 입술, 뺨, 복부 부위 등을 수십차례 때리고 목을 조른 후 박씨가 있는 곳으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도 아들에게 "저리가"라고 하면서 손바닥과 주먹 등으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화가 나 자금을 빌려주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표극창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임모(63)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 7월 4일 오전 6시2분께 인천시 서구 한 주차장에서 피해자(54)를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나는 피해자를 뒤쫓아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임씨는 도박을 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던 중, 범행 당일 돈을 잃자 화가 나 피해자에게 시비를 걸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도박장에서 도박꾼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10%의 수수료를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인간의 생명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존귀한 가치를 침해하는 것으로 그 어떤 방법으로도 피해를 회복할 수 없는 중대 범죄이다"며 "피해자가 도망 갔음에도 뒤쫓아가 수차례 찔러 죽음에 이르게 한 점 등 죄질이 매우 나쁘고 유족에게도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빚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80대 아버지가 징역형을 판결받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정재희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85)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살펴보면 유죄가 인정된다"며 "정씨가 사소한 시비로 극도의 분노를 느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씨의 범행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면서도 "다만 피해자의 생활 태도 등에 정씨가 실망한 점, 피해자가 생활을 외면하자 빚을 갚아주는 등의 돌본 점, 유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지난 7월 10일 오후 8시 30분쯤 광주 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들 정모(53)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알코올중독을 앓고 있는 아들 정씨는 부모와 함께 살면서 갈등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로 이용문제로 말다툼하다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가 징역형을 판결받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정재희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73)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피해자를 쫓아가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분노를 표출해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유족들은 충격과 고통으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김씨가 반성하고 있는 점, 캠핑카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과거에도 갈등을 빚어온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7월7일 오전 10시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 한 마을에서 김모(69)씨의 캠핑카가 농로를 막고 있는 것에 격분해 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와 피해자 김씨는 약 3년 전부터 농로 통행 문제로 다툼이 잦았고, 피해자 김씨가 축사 오폐수 문제로 자신을 고소하면서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캠핑카가 농로를 막고 있자 김씨가 "차를 빼라"며 피해자 김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자신의 차에 있던 흉기를
술을 마신 채 차를 운전하려는 여자친구를 만류하다 다툼이 일고 여자친구로부터 중요부위를 깨물려 화가 난 상태에서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국진 부장판사)는 22일 여자친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구속 기소된 최모(35)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최씨는 지난 6월 25일 오전 5시 30분경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 거실에서 여자친구(39)가 술을 마신 채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운전하려 하는 것을 만류하다가 서로 심하게 말다툼을 벌였고 화를 참지 못한 그녀가 자신의 중요부위를 깨물자 화가 나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구속 기소돼 검찰로부터 징역 12년을 구형받았다. 그는 재판 내내 여자친구로부터의 얘기치 못한 공격행위에 따른 정당방위임을 내세우며 변명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7년 전 다방 여종업원을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인근 바다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무죄를 최종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유기하고 빼앗은 카드로 돈을 인출한 혐의(강도살인)로 기소된 양모(48)씨에 대한 최종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씨는 2002년 5월 21일 오후 10시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다방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종업원(당시 21·여)을납치해흉기로 가슴 등을 수십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인근 바다에 버린 혐의(강도살인)를받고 있다. 그는 또 피해자의 적금통장에서 2차례에 걸쳐 현금 796만원을 빼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원심이 판시한 바와 같이 피고인이 아닌 제3자에 대한 범행 가능성이 있으며 피고인이 본 사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볼 직접증거가 없는 만큼 무죄를 선고한 것은 타당하다"며 "범죄의 성립이 될 수 없다고 본 판단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과 항소심은 양씨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남편을 살해해 달라는 내연녀의 부탁을 받고 강도를 위장해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대법원 상고심에서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내연녀의 40대 딸을 성추행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진모(46)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범행을 사주한 내연녀 명모(70·여)씨에게는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판시한 바에 따르면 죄명적용을 잘못한 오류를 범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원심이 선고한 형의 양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시했다. 진씨는 명씨로부터 1300만원을 빌린 아내 최모(45·여)씨를 통해 서로알게돼 여러 차례 만남을 갖다가 내연 관계로 발전했다. 명씨는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등 수년간에 걸쳐 진씨에게 5900만원 상당을 건네주기도 했으며그러던 중 명씨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됐고평소 재산문제 등으로 남편에게 불만을 품고있던 명씨는 남편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명씨는 모든 채무를 탕감해주고 범행이 성공하면 사업자금을 지원해주겠다며 진씨에게 살인을 청탁했다. 이후 진씨는 두 차례에 걸
처음 만난 상대와 함께 편의점 앞 노상에서 술잔을 기울이다가 시비가 붙자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함께 술 마시던 상대로부터 반말과 욕설을 듣고 화가 나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구속 기소된 일용노동자 노모(56)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피고인이 동종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에 처음 만난 피해자를 대상으로 잔인하게 폭행했고 유가족에 대한 피해회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유가족이 엄벌을 요구하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면서도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계획적이 아닌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일 뿐 아니라 피해자의 사망을 예견하고 폭행에 이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판시했다. 노씨는 지난 8월 3일 오후 10시 30분경사이에 밀양시에 위치한 어느 편의점 앞 노상에서 당일 처음 만나 함께 술을 마시던 박모(57)씨로부터 욕설과 반말을 듣자 화가 나 주먹으로 박씨를 마구 폭행하고 발로 넘어뜨리는 등 수
보복의 목적으로 자신이 폭행한 피해자를 찾아가 살해한 60대 피고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재덕 부장판사)는 자신이 상해를 입힌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로 차량이압류되자 앙심을 품고 ‘보복살인’을 한 신모(6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이 요청한 전자장치 부착명령은 기각했다. 신씨는 지난 6월 8일 오후 10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슈퍼에서 주인(67·여)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앞서 신씨는 2017년 8월15일 이 슈퍼에서 여주인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혀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고, 형사사건의 손해배상청구로 화물차가 압류된 바 있다. 신씨는 자신의 차량이 압류돼 일을 못하게 되자 앙심을 품고 여주인을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자신의 차량이 압류됐다는 등의 이유로 미리 준비한 둔기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했다”면서 “인간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꾸짖었다.
방화로 5명의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를낸 '군산 유흥주점 방화 참사' 사건의 당사자인 50대 선원이 상고심에서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유흥주점에 불을 질러 34명의 사상자를 야기시킨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선원 이모(56)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 수단과 방법, 범행의 결과 등을 종합할 때 죄책이 매우 중대한 것으로 본 원심의 판단은 적법하다"면서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17일 오후 9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반나절 전 주점 여주인과 외상값 시비를 벌인 것에 앙심을 품고 미리 사 둔 인화성 물질을 끼얹은 뒤 불을 지르고 도주해주점 내부에 있던 김모(당시 57·여)씨 등 5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사망하고 29명이 중경상을 입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로 구속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는 많은 손님이입장한 것을 확인한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범행 직후에는 출입문 손잡이에 마대걸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노래방에 가자'는 직장동료의 제안을 거절하고 숙소로 귀가했는데 동료가 뒤따라와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중국동포에게 법원이 중형을 언도했다. 수원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송승용 부장판사)는 흉기를 휘둘러 직장동료를 살해하고 소리를 듣고 달려온 다른 동료에게도 상해를 입힌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중국동포 림모(57)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잔혹한 방법으로 동료인 피해자를 과도로 수 회 찔러 살해했고 또다른 동료에게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혔는바 피해자의 유가족과 상해를 입은 동료 모두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며 나름대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림씨는 지난 8월 13일 밤 11시 2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반까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주점에서 같은 호텔에서 일하는 직장동료 방모(43)씨와 또 다른 동료 진모(53)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방씨가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하였으나 '피곤하다'며 이를 거절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뒤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이 자신의 뺨을 때린 데 화가 나 흉기로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살인과 사체손괴, 절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42)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올해 5월 1일 직업소개소를 통해 알게 된 지인(45)의 울산 북구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지인이 자신의 뺨을 4차례 정도 때리자 화가 나 흉기로 살해한 뒤 사체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고는 하나 피해자를 살해할 만한 뚜렷한 동기를 찾기 어렵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사체의 중요부위를훼손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유족들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못한 점 등을 종합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